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7일, 태국의 저명한 화가 8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의 진정한 매력과 예술적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사물놀이·판소리 공연, 전통공예 전시, 와인터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예술성과 지역정체성이 완벽히 결합된 축제”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Ms. Kanang Mendhaka(큐레이터)는 “한국의 전통은 과거가 아닌 현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감성”이라며 “영동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정책의 모범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작가는 “음악과 예술이 지역경제와 연결된 영동의 문화정책은 태국이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할 성공 모델”이라며, 양국 간 예술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며 “영동은 국악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엑스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문화로 성장하는 영동 비전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화가단의 방문은 단순한 예술교류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한 영동난계국악단의 특별 공연‘국악관현악 페스티벌: 국악의 고장 영동, 난계 박연을 계승하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7일 오후5시 엑스포 행사장 내 실내공연장에서 열리며, 난계 박연의 음악적 혼과 함께 국악의 본고장 영동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영동난계국악단은 우리나라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예술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관현악단이다. 우수한 음악적 역량과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잇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찾아가는 국악공연, 무료 국악강습, 해외초청공연 등 지역문화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를 담아낸 국악관현악‘청연’을 시작으로, ▲해금협주곡‘공수받이’▲피리협주곡‘서용석류 피리산조 협주곡’▲판소리 협주곡 ‘춘향이야기’▲도당굿에 의한 타악 협주곡‘불꽃’등 다채롭게 구성된 단원들의 조화로운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악엑스포에서 열리는 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막바지에 접어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는 추석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악 명인들과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단, 그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들까지 모두 모여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할 전망이다. 8일 실내공연장에서는 두 차례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1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뮤지컬 영웅 OST ‘누가 죄인인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등 친숙한 선율을 웅장하고 섬세한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가 예술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전통음악 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 무대에 올라 흥이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9일에는 실내공연장에서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오후 5시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독보적인 스타일로 국악의 새로운 장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끼와 젊음의 향연,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4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신현지(31세·여·서울)씨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추풍령가요제는 영동군과 (재)영동군 문화관광재단,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했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앞서 지난달 13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열린 예선전은 일반 방청객에게 공개돼 큰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본선 진출자 10명이 확정됐다. 본선 무대에서는 문자 투표(ARS) 방식이 도입돼 관람객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고, 참가자들은 숨겨왔던 끼와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와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초대가수 김용빈, 서지오, 나상도, 최수호, 남궁진, 경서예지, 호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김승현과 최지현의 사회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5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방천연물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업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명절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연물 건강식품을 시식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웃음 짓는 모습은 그 자체로‘명절 풍경화’였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교류관 상설무대가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전통 천극(川劇)인 ‘변검(變臉)’ 공연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상연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검 공연은 국제교류관이 지향하는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플랫폼’의 취지에 맞춰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외자매도시의 문화와 전통을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두 차례(11시·14시) 진행되는 공연은 순식간에 바뀌는 배우의 가면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화려한 의상이 어우러진 전통 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눈을 뗄 수 없었다”, “가면이 바뀌는 순간마다 탄성이 터졌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을 보던 관광객들도 휴대폰 카메라로 공연을 촬영하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등, 제천엑스포의 국제적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한방과 천연물뿐 아니라 세계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5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만 명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서초동에 거주하는 자매 김태은(10) 양과 김윤서(8) 양으로, 어머니와 함께 산업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엑스포를 방문했다가 뜻깊은 기념의 순간을 맞았다. 5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김창규 제천시장,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정길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환영 인사와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태은 양은 “엄마와 함께 제천엑스포를 방문하게 됐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며 기쁨의 순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엑스포는 이미 지난 4일 누적 관람객 502,742명을 넘어섰다. 입장객 증가에는 엑스포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 확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50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는 4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휴게소(창원방면)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결연시설인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떡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송석규 지회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귀성길의 피로를 덜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사업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청천푸른내시장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청천푸른별빛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존을 비롯해 버섯피자·LED 풍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0일에는 청천동아리 공연과 함께 장도현, 영서, 진소유, 신혜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김양, 최대성, 김유리, 신성은, 강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버섯비빔밥 요리경진대회’가 열려 10개 팀이 참가, 지역 특산물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비빔밥 요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대회 수상팀에는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영수증 추첨 이벤트,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청천푸른내시장 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6일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우종진)이 주관했으며, 괴산군 관내 농촌에서 근무하고 기숙사에 거주 중인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 45명이 참석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근로자들은 송편 빚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고,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농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우정을 다지고 상호문화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6일 추석 당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와 소방서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증평소방서와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군에서도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필수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3일, 송 군수는 괴산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제철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 주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송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상인들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 9월부터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에 5%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개인 월 구매 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청소년 영상아카데미’교육생을 대상으로 가성문 감독과 함께하는 청소년 영화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성문 감독은 영화〈드림팰리스〉로 대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차세대 영화감독이다. 섬세한 연출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평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가성문 감독은 ▲영화 제작 과정 ▲연출 철학 ▲촬영 현장의 실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한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Q&A)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영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영화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영화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감독과 청소년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영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4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코레일 충북본부가 주관한 이번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청 직원들이 함께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언제 찾아도 따뜻하고 편안한 고향 제천에서 편히 쉬길 바라며,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윤민수 뮤직토크쇼, 록 콘서트, 마당극 '폭소 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변검&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2일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화재·가스·전기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매월 4일이 안전 점검의 날인 것을 알려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안전 문화 의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수칙을 지켜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와 군민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가 더 힘낼 수 있는 ‘POWER-ON氣 나눔' 이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활용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으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 송태희 발(손)마사지 전문자원봉사단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지역을 넘나드는 실천력이 있었기에 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 예천군과 예천군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군민안전 빗물받이 관리 자원봉사, 손뜨개 봉사단 등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 기부 릴레이 등을 추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2025 지역활력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당선작인 ‘완·내·스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청년 생활인구 맺기, 웰니스 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재능기부 볼런투어 운영으로 지역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개인 유공 표창에는 예천댁 최성희 자원봉사자님이 수상의 영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15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하는 ‘2025 영암 바이오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농생명산업 시설을 방문·체험해 변화하는 농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농업박물관에서 농업의 역사와 쌀 문화, 미래 농업 기술까지 폭넓게 배우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섬·연안 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물자원의 중요성, 신종 발굴·보전·산업화 연구 과정을 들었다. 특히, 농산물 전통음식 연구 실습, 바이오산업 전시 관람 등 체험활동으로 농업 기술과 생물 다양성의 핵심 가치를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농생명 분야의 가치를 체험하며 더 폭넓은 미래 직업 선택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8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는 ‘청렴·부패 방지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홍재열 전 전라남도 세정과장이 초빙돼 영암 공무원 50여 명에게 공직자가 갖춰야 할 5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실천가능한 청렴 행정 방향을 전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공정성·투명성이 요구되는 세정 업무 특성에 맞게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돼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하게 했다. 교육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가치·태도를 다시금 점검했다. 김명선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지속적 청렴 교육으로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25.11.22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팝송 Beatles의 Yesterday, The Three Degrees의 When will I see you again을 비롯하여 Espana Cani, Mo’Better Blues, La Cumparsita, 트럼펫 Solo ⌜Nella Fantasia⌏, Soprano sax Solo '월량대표아적심' 등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주색소폰앙상블' 의 이번 연주회는 2011년 창단 이후 감염병이 퍼졌던 2년을 제외하고 열세 번째로 열리는 정기연주회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여러 행사를 통하여 지역 음악문화 예술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2025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지역의 대표적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