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가 지역아동들의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체험을 통한 마음이 자라는 성장 프로젝트! 『행복이 말랑말랑! 우린 지금 성장 PLAY 중!?!』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돼, 지역 내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올해도 7월부터 12월까지 롯데월드체험, 미술, 리듬트레이닝 활동과 미니하프 악기 연주 등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활동, 창의놀이 등 통합형 돌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아동 20명이 6개월 동안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특화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 한울타리돌봄놀이터 센터장은 “충북복권기금 돌봄강화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후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대표자 금명화)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다.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는 제천실버홈 요양원에 병설된 주간보호센터로, ‘기본에 충실한 돌봄’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부터 증상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으로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업 3개소와 단체 8개소 등 총 11개소가 됐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회(1회: 13시~15시/2회: 15시30분~17시30분)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 비누 및 샴프바 만들기 ▲ 레진 손거울 만들기 ▲ 단 스탠드 만들기 ▲ 플라워 도어 벨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당 보호자 포함 30명 이내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당일 박물관 관람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선착순 접수마감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혹은 박물관 SNS 등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참여객들이 박물관에서 공예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기획전시 ‘치유의 길 제천 한의학’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관내 약 60개 사업자를 유치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에는 건축허가규제 완화를 위한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한 건축과 유남균 주무관이,‘장려’에는 시립도서관 무인출력시스템 도입으로 행정편의와 주민만족을 제고한 시립도서관 이규민 주무관과, 깨끗하고 안전한 제천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동국환경이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티켓 330장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진흥과 한방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국환경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방 엑스포의 전시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 가능한 75세 노인 및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제외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티켓을 전달했다. 류호철 ㈜동국환경 대표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소외되는 지역민 없이 모두가 함께 이 행사를 즐기고 응원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다함께 지역의 큰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음을 써준 ㈜동국환경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으로 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5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장들이 함께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임시총회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전반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때 제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상호존중의 움직임이 제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1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STN)의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지속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규 시장은 “그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종목협회와 대행사 그리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힘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3일 16:0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7종목 18개국 1,1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장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TV(STN)와 온라인 채널(네이버, 유튜브, 카카오T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제천시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금액은 대상별로 상이하다. 일반시민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인 제천시민은 5만원이 추가되어 총 20만원을 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은 6월 18일로, 이날 기준 제천시에 거주하는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시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네이버 앱·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지급일 이틀 전인 7월 19일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상품권(모바일, 지류형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스포츠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 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스케이트 아시아(WSA)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19개국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지역 롤러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 종합대회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롤러더비,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링크하키, 인라인하키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선수단이 공식 입국을 시작한다. 본 대회는 2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12일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수많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해온 제천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전국 수준’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마케팅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서각 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한국화(문인화 포함)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상금은 총 550만 원이 배정되어 있다. 출품 자격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으로, 전문예술인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는 이메일로, 출품작은 충주예총(충주시 관아5길 10,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회 충청북도시인대회를 앞두고 제2회 ‘디카詩(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문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詩)로, 감각적 이미지와 함축된 언어로 순간의 정서를 표현하는 현대 문학 장르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시인협회 또는 충청북도 각 시군 문학단체 소속 회원이 응모할 수 있는 ‘A형’과 19세 이상 충북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B형’ 2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충북도 내 응모자의 거주 지역 관련(관광명소, 인물, 유적, 국악 등) 자유주제로 8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심사를 통해 A형과 B형 각각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시인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전과 함께 디카시의 이해를 돕는 특강도 마련됐다. 충북시인협회는 7월 26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최광임 부회장을 초청해 ‘디카시, 제대로 알고 쓰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 단체인 문향회가‘제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여성으로, 기성 문인(등단자)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1명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시·수필 각 1명)에는 50만 원, 은상(각 1명) 30만 원, 동상(각 2명) 20만 원, 입선(각 2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시 3편 이상, 수필은 2편 이상 또는 A4 2장 이내 분량으로, 바탕체 11포인트의 하나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당선작이 이미 발표됐거나 표절한 작품일 경우 또는 등단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된다. 입상자는 문향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 호암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향회원과 공모전 입상자들의 작품을 포함한 시화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면서 “다각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을 가져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7월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역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이 교육기관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특성과 관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소리, 국악 실내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예술감독은 “어르신과 아이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효상)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병원에 입원하여 집안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한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섬 지역 특성상 복지 혜택이 취약한 흑산면에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4월에도 쓰레기 3톤 이상을 수거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유효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재 흑산면장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흑산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이 97.6%를 넘어서며 대부분의 군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9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신안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0일간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군은 사용 편의성과 신속한 소비 진작을 위해 종이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꼭 기한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응하는‘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용역 추진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역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RE100 국가산단 조성,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농생명용지 사업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하고,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SOC 조기 완성, 수변도시 개발, 예타사업 일괄 면제 등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도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새만금개발청과의 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관내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과 1388청소년 전화를 홍보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펼친다. ‘아웃리치’는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 행사와 학교 개학일에 맞춰 ▲8월 7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청소년 농구대회(70명) ▲8월 21일 예천남부초등학교(120명) ▲8월 27일 예천여자고등학교(330명)에서 진행 중이며, ‘다가가는 마음의 쉼표, 스트레스 디톡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 마음챙김 활동(손바닥 지압과 깊은 호흡), 스트레스 유형별 마음처방문 읽기, 홍보물 배부 등으로 간단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보훈단체 10곳을 순회하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록적인 폭염 속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회(회장 심효섭)에서는 광산구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단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