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직장인이 근무지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1일부터 매주 근무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사내 교육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10회 과정의 직장인 필라테스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근무자들이 희망하는 시간대에 필라테스를 통한 스트레칭과 체형 교정, 근력 향상 등 수요 맞춤형 강좌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움터’를 운영하며, 직장인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시가 직접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역량 강화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심리교육, 의사소통 능력 강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직장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돕고, 직장인들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복지담당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면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사기 미수 사례는 쌀 유통업체, 이사업체, 교복업체, 안경원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 납품업체로 선정하겠다’라는 명목으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쌀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자신을 시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B 씨로부터 저소득가구에 나눠줄 쌀 구입을 요청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B 씨는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시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까지 보냈으나, A 씨가 수상함을 느껴 시청에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C 이사업체에는 ‘저소득가구 이사비 지원사업 일괄 계약’을 빌미로 비상벨 선구매를 위한 현금 송금을 요구받았으나, 시청에 확인 후 사기 시도를 피했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범죄는 충주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빈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 외에도 소방관·군부대 직원 등을 사칭하는 사례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복지물품을 명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평가는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에 걸쳐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와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방송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트로트 경연대회로,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만 12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주방송 공식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9월 7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 예정이며, 최종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은 9월 21일 오후 2시 30분에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와 더불어 △진성, △한혜진, △안성훈, △성진(슈퍼주니어), △정다경의 축하무대와 시상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명 1천만 원, 금상 1명 500만 원, 은상 1명 300만 원, 동상 1명 200만 원, 인기상 1명 100만 원, 참가상 5명 30만 원 등 총 2,250만 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4월 2일 청송군 화재 피해 지역 긴급 지원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25회에 걸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회는 재난 현장에서 긴급 급식을 제공해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저녁 식사를 지원했으며, 14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저녁 급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약 6,510명의 지역 주민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았고, 약 90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리·배식·정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후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교감을 이어가고,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참! 좋은 사랑의밥차’ 외에도 다양한 재능나눔, 환경정화, 재해구호 활동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가정폭력상담소가 최근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폭력 피해자 치유·회복프로그램“하나뿐인 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폭력 피해자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회복하고 개인·가족·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미흡한 의사소통이 가정폭력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도록 하여, 적절하고 효과적인 자기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며 독립된 인격체로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 참여자는“나를 위한 시간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는데,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9월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 관련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재생대학은 제천시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재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과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중심의 상향식 농촌지역 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촌 공간 기능 재생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차 농촌협약’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농촌 재생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목받은 농촌재생대학은,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발맞춰 같은 해 10월 1기 과정을 개강하며 농촌 재생 교육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특히 높은 완성도의 교육 운영으로 다수의 농촌재생활성화지역 마을 활동가를 배출하며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번 3기 교육은 ‘우리동네 맥가이버’를 주제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농촌 생활에 유용한 기술 습득과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자생 가능한 전문 인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재연 센터장은 “농촌지역 주민 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93명 모집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국내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올해 방문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시에서는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9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81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9일,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다. 제천시청 지하1층 통계상황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시점의 모든 내·외국인 및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입국연월 ▲가구내 사용언어 ▲직업 ▲1인가구 사유 ▲결혼계획·의향 등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봉양옥전1 등 2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완료되는 사업지구는 봉양옥전1지구 1,350필지, 송학무도시곡지구 1,061필지 등 총 2,411필지, 6,846,108.8㎡에 해당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로 주민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경계에 걸친 건물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으며,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도 줄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시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를 토대로 추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며, 면적증감으로 인해 감정평가를 진행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9월중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봉양미당지구, 도곡방학지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2025년 충청북도 시·군별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11개 시·군별 방역 우수사례 및 가축전염병별(구제역·ASF·AI·LSD) 주요 방역시책 추진 실적 등을 정성·정량 2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제천시는 인접 시군에서 구제역·ASF·럼피스킨·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조치, 백신 신속 접종, 효율적인 방역시책 추진 등을 통해 관내 가축질병 청정화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했기에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의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제천 시외권 거주자를 우선한다. 이번 사업은 무상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제천시는 한방진료 기관인 ‘맥한의원’(원장 곽건신)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차 진료와 침 치료, 건강 상담, 질병 예방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후 의료진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지역자활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 보장권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상 의료지원사업은 지역 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최근 신백동 선광로즈웰아파트(2000년 6월 준공)를 방문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20년 이상) 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천시도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화문 작동 상태, 피난계단 적치물 여부,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등 공용시설 점검과 함께, 가스배관 누출 여부 및 전기 배선 노후 상태 등 세대 점검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리주체에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은 역시라거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버스킹 및 지역 예술인 공연, 즉석 경품게임, 어린이를 위한 룰렛 이벤트,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선한 가을 초입 저녁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희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무더위가 지나간 가을의 시작을 역시라거 축제에서 맞이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전한마음시장은 현재 70개의 점포 중 67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맥주축제와 야시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단양군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한 ‘1인 가구 전수 조사’에서 식생활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주 열린 첫 수업에는 장년층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메뉴를 직접 배우고 조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은 오는 9월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식생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매개로 참가자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고립감과 우울감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생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전입, 출생,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환영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면 청사 내에 마련된 이 포토존은 ‘새로운 출발, 처음을 찍다!’, ‘어상천면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꽃장식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상천면사무소를 처음 방문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기념촬영을 유도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어상천면으로 전입신고를 한 주민은 “전입신고를 하러 왔다가 포토존과 작은 기념품까지 받아 깜짝 놀랐다”며 “처음부터 환영받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창 어상천면장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상천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