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0일에 열리는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3회 충북조달기업박람회’에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충청북도와 조달청이 주최하고, 도내 11개 시·군, 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LH충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 및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제천시와 재단,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장 내에 엑스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엑스포 캐릭터 공기인형 설치, 리플릿 배포,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2025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비전과 산업적 가치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조달·구매 담당자들에게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조달기업박람회는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재단, 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임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을 위한 시설 규모화·현대화와 더불어, 가공·유통 기반 조성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등 총 6개 분야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단양군 임업‧산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2026년도 예산 신청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과 신청 서류는 단양군청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열심히 달려왔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이 지금의 단양에 딱 맞는 표현 같다.” 민선 8기 제38대 단양군수로 취임한 김문근 군수가 올해로 임기 3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2025년 새해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3년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였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군정을 향한 진심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제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시기”라며, 단양을 관광도시를 넘어 군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단양군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점을 꼽았다. 그는 단양의 자연환경이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보발재의 설경이 세계기상기구(WMO) 달력에 등재된 사례도 함께 언급하며 국제적 인지도 제고 흐름을 짚었다. 이와 함께 KTX 청량리∼부전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고, 관광발전지수 1등급 달성, 디지털관광주민증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4일 영동읍 삼일공원(오포대)에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푸르미봉사단이 참여해 국수를 대접할 예정이며, 해당 봉사활동은 12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 모여 영동군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미봉사단은 이번 활동 외에도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 김은영 부군수가 30일 30여 년에 걸친 공직 여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김 부군수는 1992년 인천 북구 계양2동사무소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충청북도청 정책기획관실, 여성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탁월한 정책 감각과 행정 리더십을 쌓아왔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7월 증평부군수로 부임해 2025년 1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증평군에서의 마지막 1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치열하고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 부군수는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했고, 이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지역에 굵직한 변화와 결실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자율계정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증평종합운동장 준공 △국보 순회전 유치 △증평3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증평형 아이돌봄’ 추진 △노인통합돌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2025년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11가구 28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괴산군은 전문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했다. 특히 사전 체험장 답사(5월 30일)를 비롯해 보험가입,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며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아동과 양육자를 분리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양육자 대상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스 완화, 가족상담, 양육코칭이 포함됐고,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 발달과 정서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후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탐방, 공동체 체험, 가족 발표회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3회 칠성 별별락장축제’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칠성 버스 정류장, 너와 나의 그때 그 시절로!’를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됐다. 28,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플리마켓,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먹거리 장터, 별별노래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장장이 야장 정성환 초대전과 반딧불이 체험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레트로 뮤지컬 공연과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은 칠성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형배 칠성면축제추진위원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어르신께 외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 간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덕분에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어르신들게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산하시설 6개소(제천시 실버복지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제천지역자활센터, 제천시 청년센터, 산책 다함께돌봄센터, 이편한돌봄놀이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제천복지재단과 디자인하우스-외부재래식화장실 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이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이음나눔밥상에서 진행됐으며, 제천 시민 300명에게 점심 식사(짜장면) 배식 지원을 제공했다. 맛있는 식사를 위해 재단 및 산하시설 직원 20명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제천복지재단은 ESG 경영방침의 사회영역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길순 이사장은“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과 관련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26일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회원기업 대상 생성형 AI 실무 교육이 한방생명과학관 3층 뒷동산데이트실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문서 작성, 업무별 맞춤형 AI 활용 전략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산업군별 생성형 AI 활용 사례 분석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클러스터 기업들에게 변화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최명현 이사장이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클러스터 기업회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운영한 2025년 시민 영상미디어 2차 교육 [AI로 웹툰 작가 데뷔하기!]을 지난 6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웹툰 제작에 도전해보는 중급 과정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주간 총 14명의 시민이 참여해 ‘외계인의 제천 여행’, ‘제천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주제로 10여 편의 웹툰을 직접 완성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사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업무상 AI를 활용할 일이 종종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과 포토샵 편집 기술을 함께 익히면서 개인 콘텐츠 제작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 각자의 미디어 창작 세계를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8인으로 구성된 학습 그룹이 온라인으로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지공예(쟁반 만들기) ▲가죽공예(마카롱 지갑) ▲라탄공예(연필꽂이) ▲원예(아이비 토피어리) ▲민화(문패 만들기) ▲캘리그라피(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 체험 강좌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박찬미 교육문화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학습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상주작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며, 문학 향유 기회 활성화 및 문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 등에 그 목적이 있다. 사업 선정 후 지난달 박주리 제천지역 작가를 최종 채용하여 현재 상주 근무하며 다채로운 문학프로그램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어 선정된 박주리 작가는 “극작가이자 시민으로서 설레는 한해를 보냈다. 올해도 서로의 눈빛을 마주보며 매순간이 극적인 우리 삶을 희곡문학 창작으로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문학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문학프로그램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산책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S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전국 자치단체 및 주민협의체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창군과 안동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칙칙폭폭999․엽연초하우스),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을 견학했다. 방문자들은 도시재생 시설의 우수함에 감탄하고, 거점시설의 운영방식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자신들의 사업지에 접목 방안을 고심했으며, 게스트하우스 등에 대해 개별적인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도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완료 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주요 시설에는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엽연초하우스․목화여관&다방․칙칙폭폭999) △주민복합가게(남현동) △달빛정원 도시수로 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히며 전국에서 방문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관내에서 광산업을 운영 중인 3개 업체가 제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 대성MDI(주), 용정광업(주), ㈜송경 등 3개 광산업체 대표들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성MDI(주) 이신행 대표, 용정광업(주) 최현주 대표, ㈜송경 박대영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업체 대표들은 “인재육성재단이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제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3개 광산업체는 제천 지역에서 석회석을 채굴해 국내 주요 제철회사, 한국전력, 시멘트 공장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