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00일을 앞두고,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판매 붐업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시민 역량 결집을 위한 '제천EXPO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진행했다. 엑스포 개최 D-100일을 맞아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휴온스 송수영 대표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23,000매에 대한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입장권 사전 구매협약을 희망한 △세명대학교(권동현 총장)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손은섭 센터장)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최명현 이사장) △충북친환경농업회(신성섭 회장)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문교영 협의회장) △제천시새마을회(박경배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강영기 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남성렬 협의회장) △제천시 기독교연합회(전석호 회장) △제천한방연합회(지용우 회장) △용두동 직능단체협의회(허우천 회장) 등 15개 단체가 협약식에 참여했다. 또한, 입장권 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1일 ‘충주 제1∼4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탄동 일원에 위치한 충주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나 대형화재 발생 시 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2018년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235억 원, 한강수계관리기금 71억 원, 시비 30억 원 등 총 3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류조 용량 15,000m³△차집 및 펌프시설 10개소 △차집관거 7.9㎞ 등 완충 저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시설 준공으로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 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도권 상수원인 한강의 맑은 물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는 등 맑고 깨끗한 수질 보전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상하수도사업 추진과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며 깨끗한 수질 보호와 공급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소년 1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구로구 간 자매결연에 따른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 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충북 아쿠아리움 관람을 시작으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 생태학습관에서의 생태숲 탐방, 목공 체험, 천연염색, 떡메치기, 전통문화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괴산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문화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행사는 도심 아이들이 농촌 문화를 경험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른 자매도시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과 구로구는 2008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도농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강풍 등 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낙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주시지부 회원, 재난방재단, 충주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체육관 광장과 주요 교차로에서 재해 대비 모의훈련과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불법 게시물 정비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현수막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직접 철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임완식 지부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민이 안전과 함께 깨끗하고 세련된 충주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만종 건축과장은 “강풍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간판 낙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재난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연 중심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시민참여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로 막을 열고, 김용빈, 린, 에녹, 박혜신의 축하 콘서트, 400대 드론쇼, 불꽃놀이로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메인무대를 뜨겁게 달굴 뮤직 페스티벌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13일 밤에는 ‘DIVE into the MUSIC’이라는 이름으로 에일리, 카더가든, 페퍼톤스가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끈다. 이어 14일에는 ‘DIVE into the HIPHOP’ 무대가 펼쳐지며, 비오, 기리보이, 스윙스, 자이언티 등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와 광장도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DIVE 스트릿댄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일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무대 설치, 체험존 구성, 편의시설 배치 등 행사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응급상황 대응체계, 교통통제, 안내 인력 배치, 관람 동선 등 안전관리 전반에 빈틈이 없도록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6월 23일 개관을 앞둔 호암도서관 신축 현장과 달천동 모시래 일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체육공원 및 실내놀이터 현장도 연이어 방문해 공정 마무리와 시민 편의 중심의 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11일에는 다이브 페스티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축제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화재 예방 조치 △응급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축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오는 6월 14일은 세계헌혈자의 날이다.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 날을 앞두고 충북 괴산군청의 한 공직자가 28년간 109회의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우익원 과장이다. 그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전혈 48회, 혈장 61회 등 총 109회의 헌혈을 이어왔다. 헌혈에 소요된 시간만도 436시간에 달한다. 우 과장은 1994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1996년 9월 18일 괴산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걸음을 멈춘 적이 없다.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우 과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과 헌혈 포장증을 수상했으며,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헌혈 직후 자신의 SNS에 인증 사진과 소감을 꾸준히 공유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술이나 장기 치료 등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이들이 연락해올 경우, 우익원 과장은 주저 없이 자신의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그는 “SNS 글 하나가 누군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옥숙)는 상촌면의 한 버섯배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2명에게 지난 10일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화재가 난 창고는 평소 외국인 근로자들이 기숙사처럼 사용해온 공간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지와 함께 대부분의 생필품이 소실됐다. 피해를 입은 근로자는 각각 남성과 여성으로, 적십자봉사회는 화재 소식을 접한 직후 긴급구호세트를 준비해 피해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담요 △생수 △라면 △속옷 △세면도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피해 근로자 A씨는 “너무 놀랐고 두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유옥숙 상촌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타국에서 일하던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번 통제는 양산면 원당삼거리와 봉곡교삼거리까지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통제 기간은 6월 16일부터 내년 01월 31일까지이다. 영동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여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통행 차량 안전을 위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6월 28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전국의 서예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통일신라시대 충주에서 활약한 서예 대가 김생 선생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 서예 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장 명의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특선 및 입선자에게는 충주문화원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작 발표 및 시상은 대회 당일 심사를 거쳐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우편(충주문화원)이나 이메일, 팩스로 가능하다. 유진태 원장은 “전국의 많은 서예인이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참가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최고 권위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법령과 자치법규 내 숨어있는 규제의 발굴과 개선을 통해 시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며 올해의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중앙규제 개선 건의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중앙규제 개선과 관련된 7건의 과제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안건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위원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신산업과 관련된 규제 완화나 지역특성화업종 중견제조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 인허가 관련 제도 개선 및 현실적인 특례 도입이나 법령 개정 등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특히 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규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과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허가 기준 관련 위임사무는 물론 민생경제 지원과 관련된 자치사무에도 집중해 개선을 추진하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활성화하고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보탬플러스가 주최하는‘충주잔치 with 대만’ 행사가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공모 사업의 하나로, 대만의 로컬브랜드 15개 팀과 기획자 등 10여 명이 관아골에서 양국의 로컬브랜드들이 교류하고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계획이다. 12일 대만과 충주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모여 양국의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고 협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공동 워크숍으로 포문을 열며, 13일에는 충주 원도심 재생 현장과 골목 상권을 탐방하는‘충주 인사이트 트립’이 진행된다. 14일에는 ㈜보탬플러스에서 조성한 창업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인 고티맨션과 관아골 하이라이트가 있는 관아5길 일원에서 대만과 국내 30여 개 로컬 브랜드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담장 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국내외 로컬브랜드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 15일에는‘문화도시와 지역 대학, 그리고 로컬 브랜드’라는 주제로 컬렉티브 시티 포럼이 진행돼 양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발전 비전과 로컬브랜드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 에듀페스타] 2026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를 오는 14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공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주최, 운영한다. 또한 △가천대, 가톨릭대, 국민대 및 주요 국공립대학 등 46개 대학 초청 대학입학 상담 부스 △캐릭터 디자인 및 3D프린터 체험, 반려동물 응급처치 체험, 간호학‧치위생과 전공 체험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학과 진로전공 체험 부스 △중·고등학생 대상 충북대입지원단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해,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다지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미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추진단 관계자는 “교육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평면 여성청소년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인길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과 조병길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 행정기관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행정 및 역량 강화 ▲행사·축제·봉사활동 공동 추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천시 특산품인 황기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을 전달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구인길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최근 ‘2025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시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수(原水) 수질 보호 방안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등 주요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제천시는 지난해 매월 58개 항목, 분기별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위원들은 제천시 수돗물의 우수한 품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제천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민 누구나 수돗물의 생산 과정, 정수 수질검사 결과, 주요 수돗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서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첨단 농기계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첨단 농기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첨단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생산기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성된다. 실증 랩팩토리 조성사업은 중소형 첨단 농기계의 부품 개발,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하는 연구형 공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233억 원이 투입되며, 센터 내부에는 다양한 시험 장비와 실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자율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4일 오후, 지역 내 주요 녹지공간인 선형의 숲과 새터산을 찾아 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러브버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함께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러브버그가 익충일지라도, 주민이 느끼는 불편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방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마포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러브버그가 주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 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소음대책지역‧소음보상지역)을 작성한다. 이에 따라 소음 등급과 보상 기준이 정해진다. 현재 소음 등급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5~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최대 월 6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에서 군 소음영향도 조사와 관련한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군 소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요구해 온 광산구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역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조사 일정, 결과 등을 주민에게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학교급식관계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 급식 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개회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및 식중독예방교육(의성교육지원청 건강증진담당),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나를 꽃 피우다’(힐링원예센터 어우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교육지원청에서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