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증가에 발맞춰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돌봄교육’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등 총 104개 치매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팀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현재 충주시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이에 따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돌봄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은 각 기관의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치매 기본 이해 ▲치매환자 행동 특성 및 대응법 ▲소통기술과 공감 돌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센터 소속 간호사 또는 외부 전문 강사가 1시간 동안 진행하며, 기관당 5인 이상 참여 시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현장에서 치매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종사자의 인식과 태도가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충주시가 치매돌봄 사각지대 없는 안심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 담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 담기’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탐방 및 교육·문화 예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에 등록된 장애인 시설·단체로, 장애 유형별 학습자 15명 이내로 구성된 8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필수 3과목과 선택 1과목을 포함한 총 4개 과정이 지원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정으로 △이야기와 놀이로 만나는 충주의 문화유산 10선 △매직블럭으로 만드는 나만의 충주 문화재 △중앙탑 나들이와 전통 복식 체험 여행 등이 있으며, 선택과정으로 △내 손으로 심는 힐링 식물, 다육이 체험 △사과 따고 유과 만들며 보내는 달콤한 하루 △움직이는 아트봇! 나만의 로봇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이란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과납한 세금으로 납세자에게 되어 있다. 하지만 전체 환급 금액의 95%가 5만 원 이하 소액인 탓에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현재 5년의 소멸시효가 도달하지 않은 미환급금은 약 7,3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에서는 잠들어 있는 미환급금이 시민들의 뜻 있는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에 기부 신청 방법을 함께 기재해 발송함으로써, 환급 대상자가 손쉽게 기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경우, 안내문에 동봉된 신청서를 팩스 또는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세정과)으로 보내거나 직접 시청 2층 세정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부액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인지하지 못했거나 적은 금액이라 잠든 채로 사라지는 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고품질 명품 사과 생산을 위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6월 말부터 현지 농가를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주 2회씩 진행되며, 각 조는 과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2명의 전문 마이스터로부터 오는 12월까지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은 △사과 재배의 생육 단계별 관리 기술 △병해충 방제 △수형 관리 등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참여 농가의 실정을 반영한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했으며, 농가의 문제 해결과 기술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교육 내용을 농가와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자료 게시와 정보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실습형 교육을 통해 지역 사과 산업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자매부락인 단양읍 장현리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장현리에 거주하는 한 농가가 건강 악화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마련됐다.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고추밭 300평 규모의 농지에서 고추 따기 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방칠국 회장은 “이번 자매부락 일손돕기 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라이온스클럽은 이번 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식사 제공을 위한 백미 200kg을 후원했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위문,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훈련으로, 제3105부대 1대대를 비롯해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대, 단양자율방재단 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현장감 있는 훈련 전개로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은 을지 2종사태 선포 상황을 가정해 중무장한 적 특수전 부대가 공연 중인 문화예술회관에 침입, 인명‧건물 피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위기 상황으로 설정됐다. ▲제1단계 재난안전망(PS-LTE)을 이용한 신속한 유관기관 상황전파 ▲제2단계 경찰 및 군부대 현장출동과 테러 진압 ▲제3단계 인명구조 ▲제4단계 구조ㆍ구급활동 및 화재진압 ▲제5단계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갑차와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방역차, 복구 장비 등 2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 현장을 연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을지연습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라’등급에서 무려 두 단계 상승한 성적표로, 군의 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공인된 쾌거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지방공사와 122개 상수도 운영기관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성과를 심사한 결과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군은 상수도 시설 확충, 노후 관로 정비, 수돗물 품질 향상, 민원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 지표들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완한 점도 등급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 체감 성과도 두드러졌다. 군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은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관내 학생과 주민이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전술핵이 증평 인근 청주공항 일대에 투발돼 낙진 피해가 발생하고, 주민 대피 과정에서 드론 폭탄 테러와 화재까지 동시 발생하는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 합동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37사단,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및 낙진 피해 주민 수용 △응급의료소 운영 및 방사능 측정·제염 △군‧경 합동 경호 및 출입통제 △드론 테러 대응과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이송 △테러범 진압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로 긴장감 속에 펼쳐졌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내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관·군·경이 하나 돼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실제상황을 상정한 치밀한 훈련으로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인‘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5년 충무계획 실효성 검토를 목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테러 상황에 대처하고 방호기능 강화 및 민·관·군·경 소방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특작 부대 침입과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살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3105부대 2대대, 공군19전투비행단,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여하고 장갑차, 원거리 화학감시차량, 펌프차, 드론 등 20여 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참가자들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센터에서 ‘2025년 괴산군 여성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리더 양성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5년 차를 맞아 여성 리더 육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괴산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6회(2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양성평등 참여수업 △양성평등한 우리마을 △여성농업인의 정책현황과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친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평등강사, 어린이북아트지도사, 원예교육복지사, 환경교육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출강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을지연습에 참여해 철도 안전과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5개 반(운영지원반, 상황반, 행정반, 수송반, 복구반)을 편성하여 70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첫날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소산 이동훈련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 ▲생활안전(CPR)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위기상황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각 역사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목적과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김종현 본부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단위의 훈련”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으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끊김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중앙선을 활용해 GTX-D와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 1호 공약인 ‘수도권광역철도(GTX-D) 제천 연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각각 출발하여 부천,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노선으로, 제천시는 원주~제천 37KM 구간 연장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고자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외곽지역의 장거리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속도(최고 약200KM)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다. 노선이 연장되면 제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통근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은 현재 파주 문산역부터 양평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제천역까지 약 70km 연장하는 방안이다. 최근 원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천시도 이번 용역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을 운영 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6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며, 전국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과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1명 등 총 3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군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성실히 근무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직군별로 다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오는 22일까지 접수하며,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괴산군청 기획홍보과 의회법무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 서류와 우대 조건 등 세부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적박물관은 지난 14일 포항영일만항 울릉크루즈 뉴씨다호펄호 5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울릉크루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독도 교육・탐방・홍보 등 다방면의 활동에 있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로 했다. 첫째, 대국민 독도사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교육・탐방・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둘째, 울릉크루즈(주)는 지적박물관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 초중고 학생 독도퍼즐왕선발대회, 독도퀴즈왕선발대회, 독도교육 우수교사 선발대회 등 입상자 15명에 대한 부상으로 독도탐방을 위한 크루즈호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셋째, 지적박물관은 울릉크루즈(주)의 홍보기관으로서 행사포스터, 현수막, 도록, 리플렛 등을 통해 홍보한다. 넷째, 기타 독도 영토주권을 강화하는 각종 활동을 상호 합의 아래 긴밀히 협력한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VIP룸으로 이동해 간담회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전야제로 개최된 지적박물관과 울릉크루즈(주)의 업무협약식은 단순한 양기관의 만남이 아닌 제천과 포항, 울릉과의 만남이자 충청지역과 영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