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11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전문건설협회는 지역 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영동군지회 장시영 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는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 엑스포 관심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뜻깊은 참여로 평가된다. 장시영 회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우리 지역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회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4-H연합회(회장 박슬범)는 12일, 오는 9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지속적인 홍보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충청북도4-H연합회 회의를 이례적으로 영동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초 타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세계적인 행사인 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군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 회원과 각 시군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군4-H연합회는 충북도 회원들에게 행사 전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행사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박슬범 회장은 “영동군4-H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각자 농업에 종사하며 제자리를 지키다가도 지역의 큰일이 생기면 한마음으로 뭉쳐 단합된 힘을 발휘해 왔다”라며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은 곧 영동의 성공이라는 목표 아래, 청년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 단위 행사를 영동에서 유치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는 18일까지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8회째로 제작된 동화책 ‘숲속 작은 마을과 특별한 놀이터’의 발표회 및 아크릴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화책 ‘숲속 작은 마을과 특별한 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문화예술 자조 모임인‘다같이’가 주도해 8회째 동화책으로 제작됐다. 동화책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터를 중심으로, 이해와 배려, 다양성의 가치를 흥미롭고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2014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결성한 ‘다같이’는 기존 7권의 동화책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이야기와 다채로운 삽화를 반영해 책을 구성했다. 특히 모든 창작 과정에 장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자조 모임의 취지와 비전을 실현해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다같이’는 아크릴화 작품도 제작 및 전시하며 고유의 예술 감각도 선보일 계획이다. 심현지 센터장은“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렇게 구체적인 콘텐츠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양수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지역위원회'를 최초로 개최하고,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기본지원사업비 지원 계획(안)’이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됐다. 이번 심의는 한국수력원자력이 건설 중인 영동양수발전소와 인접한 마을 주민들이 겪는 소음, 먼지, 교통 문제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를 직접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으로, 지원사업의 공정성과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자,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상생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지원금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11일 충주열린학교와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충주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내 교육 자원의 공유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충주시 내 교육,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단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주열린학교의 평생교육 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협의회는 곧 있을 2025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충주열린학교 학습자들을 위해 떡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격려 시간도 가졌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여성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한옥 협의회 회장도 “교육은 세대를 아우르는 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11일, 본부장 집무실에 분야별 각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이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정부차원에서 민·관·군이 합동 시행하는 훈련으로, 코레일은 군수물자 및 인력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사전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훈련 준비 현황 ▲부서별 협조사항 ▲전년도 훈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충북선 선로 피폭 시 우회수송 방안, 제천역 테러에 따른 긴급복구 방안 등 전시 주요 현안을 가정한 훈련 및 토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김종현 본부장은 “을지훈련은 비상 상황에서 안정적인 철도 운행을 확보하고 국가 시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 및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과 임무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전시 주요임무 및 자체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충주하수처리장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실시돼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이 되도록 시나리오와 대응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수립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청풍호실(5층)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천시 주요 현안 사업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추진 ▲제천보훈병원 건립 추진 ▲천연물산업 허브(종합단지) 조성사업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인구감소지역 시외(공항)버스 운행노선 운행손실금 특례지원 ▲충주 살미~제천 덕산 도로건설사업 ▲제천강저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거점형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사업 ▲제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사업 ▲제천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회의원님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11일 NH투자증권이 영동군에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10명의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총 5개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영동군은 그중 하나로 선정됐다. 내년부터는 지원 지자체를 8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농촌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사업, 환경보호 활동 등 폭넓은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임철순 본부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인재 육성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가 주관하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의 여름 훈련캠프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 2월 15일 출범한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전체 단원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집중적인 택견 훈련은 물론,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단합과 성장을 도모했다. 캠프 기간 어린이 단원들은 박효순 한국택견협회 총장의 ‘택견의 역사’ 특강을 비롯해 롤링 페이퍼 작성, 택견 퀴즈대회,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택견의 전통과 정신을 배우고, 무예인의 예를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식 총재는 입소식에서“어린이 택견단은 택견 저변화의 출발점이자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씨앗”이라며 “단원들이 서로 친해지고 화합하며, 민간 택견 전도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단장을 맡고 있는 협회 김광수 상임부총재는 “어린이 택견단은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미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법정교육을 넘어선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금년도 챌린지는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성희롱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체감하고, 일상 속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전개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챌린지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에 열리는 '제3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347팀이 참가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예선에는 20년생 박차오름(괴산) 군이 최연소, 47년생 한은석(괴산)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자로 무대에 올라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가요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무대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오디션에 임했고,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들이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연이어 터졌다. 예심 결과 본선 진출자는 장혜진(문경), 황현승(포항), 백다빈(구리), 김희성(괴산), 이로운(서울), 전윤정(창원), 박진철(서울), 괴산수문장(김용주, 안석용)(괴산), 이연준(홍천) 등 9팀이다.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000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 5팀(각 30만 원)과 트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안전정책과의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협조사항 공유 등이 이어졌다.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위해 송인헌 군수를 연습장으로 한 연습본부를 구성했으며, 부서별 전시임무카드 정비와 사전 교육을 모두 완료해 전 행정 조직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훈련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 및 기관 소산 이동훈련 ▲기관장 주재 현안 과제 토의(수력발전소 피습, 상수도 파괴, 산불 등 재난 대응)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사호정교 테러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 등을 진행한다. 군은 훈련 종료 후에는 회의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빈틈없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전국 청년들의 ‘숲 활용 실험실’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면적의 76%가 산림인 괴산군이 ‘바라보는 산’을 넘어 '돈이 되는 산'으로의 숲 활용법을 모색하면서부터다. 특히, 지난 5월 산림청이 민간 최초의 산촌 활성화 중간 조직으로 괴산의 ‘산촌 활성화 종합지원센터’를 지정하면서 숲 기반 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최근 이곳에서 진행한 트리하우스·산림레포츠 청년창업과정에는 서울, 대전, 봉화, 광주, 함안,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생들이 모였다. 이곳의 실습 기반 전문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창업으로 이어지는 통로인 셈이다. 2년 전 안산에서 괴산으로 귀촌한 김영진(26) 씨는 “중학교를 괴산의 대안학교에서 다니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목공에 관심이 많아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트리하우스 제작 교육을 통해 “어릴 적 막연한 동경을 현실로 옮기고 싶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경남 함안에서 교육 참여를 위해 이곳을 찾은 정주원(38) 씨는 “이곳에서 트리하우스 제작 과정을 배워 실제 개인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오는 16일 숨·뜰에서 열리는 ‘숨뜰탈출’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 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숨뜰탈출’은 숨·뜰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2021년부터 진행해 기획부터 준비하고 실행까지 직접 주도해서 만들어 온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이 여러 팀으로 나뉘어 팀별 임무를 수행하며 협동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각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팥빙수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위원회의 주도로 직접 실행해, 주체적인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미션과 팀 활동을 진행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끼는 등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고미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숨뜰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