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중장년층 대상 인문학 기반 융복합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전환점에서 치유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명은 '어서 와, 인문은 제천이지?!'로 ▲부부 캠프: 부부 운동회, 소통 강연, 연극 심리 치료극 등 ▲건축 인문학: 제천 건축물 탐방, 나와 가족의 공간 설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중장년층 수강생 모집 이후 부부관계 개선부터 지역 건축과 음식, AI 기반 예술창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장년이 삶을 성찰하고 재정의할 수 있는 인문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인문 프로젝트라며, 제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민간 주도의 국민운동이며, 제천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과 사람,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새마을운동이 시민 속으로,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오후 5시 ~ 10시)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열차와 뉴트로를 테마로 ‘별별야시장 i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시장은 역 앞에 위치한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열차와 뉴트로 콘셉트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야시장의 핵심인 먹거리는 역전시장 상인들이 새롭게 개발한 메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의 메뉴를 구성했으며, 볼거리로는 마술공연, 지역가수, 버스킹, 댄스공연, 추억의 라디오를 운영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놀거리로는 옛날 오락실, 오징어게임, 어린이체험, 미션게임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야시장에서 사용한 영수증(5천원 이상)을 가지고 즉석복권,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김창희 회장은 “초여름 밤 낭만 가득한 야시장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 재미있는 놀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중도개발 김기련 대표는 지난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자랑하는 ‘블루베리 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금강모치농촌체험휴양마을은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산면 지내리(모리) 영동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제10회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 한마당’과 연계해 열리며 △블루베리 따기 △깡통열차 타기 △어린이 풀장 △다양한 공연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음식·여가 문화 체험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마을만들기 발전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가 펼쳐지며, 11시부터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깡통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이어 11시 20분에는 개회식과 내빈 축사, 오후 시간에는 초대가수와 어린이 공연, 매직쇼 등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전통 찹쌀떡 만들기부터 블루베리 빙수, 블루베리 젤리 등 다채로운 먹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웰앤컴: Well & Come)’을 통해 여름철 휴가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머무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숙박 요금에 따라 △10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5만원 이상 시 3만원 △3만원 이상 시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에서 영동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자동 발급되며, 1차 발급분은 오는 7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8월 22일까지다. 이어지는 2차 발급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숙박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한쿡스는 평생학습관에서 정성껏 만든 물김치 38통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쿡스’는 2019년도에 평생학습관 한식조리사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15명이 결성한 동아리다. 매년 된장, 고추장, 물김치,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경 회장은 “타국에 와서 고생하는 외국인분들께 맛있는 한국 물김치를 맛보게 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반재광 센터장은 “동아리 회원들께서 지역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성 가득한 김치를 먹고, 지역에 원활히 정착하는 큰 힘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을 통해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에봉사하며 재능나눔을 하고 있어서 뜻깊다”라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면 단위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돌봄은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 앙성면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토탈미술(압화액자)과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면 단위 거주로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문화·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와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니 고맙다”라며, “꽃잎으로 액자 만들기는 생전 처음인데 정말 예쁘고,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면으로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적극행정 추진 유공자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통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항목으로 채점하며, 실적 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1차로 추려내고,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광역 협력을 통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 태양광 발전사업자 채권압류를 통한 선제적 지방세 징수 △창업‧운영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벌미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한국코타 재산세 납세부담 완화로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친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농촌 지역 폴대형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12개 폴대형 승강장을 선정했으며,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승강장을 비추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조성했다. 시는 어두운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버스 이용 수요가 많고 조도가 부족한 승강장을 우선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파악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태양광 LED 조명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적성면에서는 면의 역사와 현황, 각종 자료 등을 한데 모아 묶은, 적성면지를 출간했다. 1권 630쪽 분량의 면지는 본편과 부록, 참고문헌으로 구성됐는데 1편 ‘금수산의 꿈’에서는 면의 자연·인문환경과 역사·인물, 자치행정, 기관단체, 문화관광과 종교·신앙을 다루었다. 2편 ‘흰여울의 노래’에서는 성곡리(법정리)를 포함한 관내 15개 리의 역사와 현황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부록에는 적성면을 소재로 한 한시(漢詩) 50선과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고지도 14편을 찾아 게재했다. 그리고 말미에는 면사무소의 현재 조직과 역대면장, 군의원, 마을별 임원 등을 ‘참고자료’로 실었다. 역사 편에서는 면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부각했다. 적성이란 지명은 고구려 장수왕 대에 적산현(또는 적성현)으로 불렸는데 고려초에 적산현이 단산현으로, 조선 태종대에 이르러 단산현이 단양군으로 개칭됐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적성은 단양의 기원으로, 단양의 뿌리가 곧 적성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인물편에서는 수양개 유적을 중심으로한 석기시대의 장인들과 동방 성리학의 조종(祖宗)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단양읍 관내 식당 3개소(단양쏘가리, 맛집소백산, 흑마늘두부전골 한우국밥)를 방문해 ‘품안愛나눔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후원되는 밑반찬은 단양읍 내 저소득층 33가구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며, 정기적인 영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밑반찬 및 간식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된 업체는 총 44개소에 달하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대상 가구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장경인 민간위원장은 “우리 읍 협의체에서는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들에게 매주 밑반찬과 매월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업체들이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이웃들이 위로받고, 따뜻하고 행복한 단양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전통시장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자선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매포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신발,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과 상인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 전 등을 판매해 자선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자 매포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공간”이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매포전통시장 상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