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63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0팀 총 600여 명이 참가하며, 중등부(15세이하부), 고등부(18세이하부) 각각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월 22일 대한체육회 ESG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제천시탁구협회 송승훈 회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양성소인 이 대회가 제천에서 열리게 되어 영광이며 제천시가 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ESG 경영 철학을 스포츠 분야에도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하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에 소속된 영유아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견학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 제천시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장애인,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민생지원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령자, 장애인, 병원 또는 시설 입소자 등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을 거쳐 지류형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정보 취약계층 등 신청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사전감지하여 지급을 확대하기 위해 △이・통장, 직능단체원과의 협력 △전담 공무원 지정 △미신청자 명단 활용 등 적극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취지에 따라 신청 기간 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빠짐없이 받고 소외되는 제천시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7개 읍면동 위원회와 함께 ‘태극기 나눔 및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고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지회는 지난 8월 9일 연수동과 목행용탄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앙성면과 살미면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13일 대소원면, 14일 교현안림동과 수안보면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 각 읍·면·동 위원회는 지역 상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기 게양을 독려하고,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또한 깃대 꽂이가 없는 곳에는 설치를 지원하며, 시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매년 읍면동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근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에 더 많은 상가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길 소망한다”라며,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지역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율을 독려해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상품 소진 시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검진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수검 후 ‘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충주시 보건소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건강검진은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할 수 있고, 해당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충주시 보건소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서는 전날 오후 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에 필수적인 절차”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건강에 관심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일상 경험 영유를 돕고자 하반기‘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두런두런 그림책 속으로 △사고력 보드게임 △캐리커처 등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9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책 관련 문화 프로그램 체험을 경험하면서 독서를 통해 더욱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께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오는 23일부터 주말 체험 프로그램 ‘도전! 선사가족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선사가족 챌린지’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미션 수행을 통해 조동리 선사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선사인의 생활 모습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조동리선사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박물관 탐험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체험 △발굴한 유물로 가족별 창의적인 작품 제작 △완성된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참여 등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16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유아 ‧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차별 8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2일부터 충주시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흥수 관장은“조동리선사유적은 선사시대 문화와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유적의 발견과 조사 과정 및 체험활동을 흥미롭게 접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약 9만 2천 세대를 대상으로 개인분 주민세(9억 원)를 부과하고, 약 1만 2천 개소 사업장의 사업소분 주민세(18억 원) 부과 및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부 편의를 위해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서가 우편 발송되며, 기한 내 납부하는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현금입출금기, ARS 카드 납부(142211),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전액이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작물 고온병 예방을 위한 농업용 고초균(Bacillus subtilis)을 8월부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본격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미생물 배양시설 4기를 도입해 시설을 개선, 올해부터 농가가 농업용 고초균을 무인 자동 공급기를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농가는 기존 포장 단위 수령 방식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미생물을 가져갈 수 있으며, 공급량 또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고초균은 토양 내 유익균으로 작용해 병원성 곰팡이의 증식을 억제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항생 물질 생성 미생물이다. 특히, 고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시설채소의 탄저병 및 흰가루병 등 곰팡이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농가의 수요가 높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초균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자체 배양한 고농도 액상형 제품으로, 500배 희석액을 7~10일 간격으로 작물 잎 표면에 살포하거나 토양 관주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농약과는 혼용할 수 없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가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8일부터 9일까지 단양군가족센터 및 참여자 각 가정에서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TCI 검사지를 통한 기질별 자녀양육 부모교육▲ 우리가족보양식 요리교실 ▲ 분수 수박화채만들기를 진행했다. 맞벌이 가정이 평소 바쁜 일상속에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미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에서 ‘마크라메 교실’과 ‘가치나눔공동체 요리학습동아리’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마크라메 교실’은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손가락과 손목의 반복 사용을 통해 소근육 기능을 회복·유지하고 감각 통합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일정한 패턴을 따라 매듭을 짓는 작업은 집중력 강화와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가치나눔공동체 ‘요리학습동아리’는 요리 경험이 부족한 독거 또는 발달남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료 선택과 메뉴 구성 능력을 길러주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기본 조리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일상 식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 활동 속에서 타인과의 협업과 소통을 경험하며 사회성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사업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을 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암1리에 귀농·귀촌인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귀농귀촌 희망둥지’가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유암리 334-4번지에서 준공식을 열고, 마을 주민과 출향 군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유암1리에서 준비한 점심 나눔과 마을 주민 난타 공연이 열려, 전통과 정이 어우러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희망둥지’는 사업비 6,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에 마을회 자부담 3,000만 원을 더해 조성됐다. 여기에 군비 300만 원을 투입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등 생활가전을 지원, 입주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 희망자가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생활을 체험한 뒤 귀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거주 공간이다. 우리 군에 귀농해 정착하고자 하는 2인 이상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사용 기간은 6∼12개월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귀농인의 집(귀농귀촌 희망둥지)’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5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회 의원, 단양군 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실 보좌관·비서관, 부군수,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총 24건의 사업을 건의했으며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 ▲비치파크 조성사업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수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포함됐다. ‘단양역 KTX-이음 정차 확대’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10배에 달하는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찾는 수도권·경상권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중앙선 KTX-이음 증편을 계기로 필수 시간대에 최대한 많은 열차가 단양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요청하며, 철도 수송력 강화와 중부내륙 관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씬짜오’가 전국 무대에서 빛났다. 군은 지난 10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2025 전국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에서 씬짜오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27개 지역에서 총 31개국 87개 팀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노래·춤·전통 공연·한국어 말하기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씬짜오팀은 자신감 넘치고 우아한 베트남 전통춤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씬짜오는 증평군가족센터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으로, 지역축제와 외국인 경연대회 무대에서 꾸준히 베트남 전통춤을 알리고 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가 전국 무대에서 빛을 발한 셈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이 잘 적응하고 여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증평을 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자율방범대(대장 손창규)는 지난 9일 열린 제13회 물한계곡음악회에서 교통 통제와 질서유지 활동을 펼쳤다. 손창규 자율방범대 대장을 비롯해 대원들이 참석해 면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현권 물한계곡추진위원장은“이번 물한계곡음악회는 상촌면 자율방범대에서 교통통제와 질서유지 봉사를 해주셔서 작년보다 더 원활하고, 무탈하게 마무리가 된 것 같아 감사함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손창규 대장은“궂은 날씨로 면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걱정됐는데, 아무 사고 없이 물한계곡음악회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다. 상촌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면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병영 상촌면장은“면민들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상촌면자율방범대가 있어 제13회 물한계곡음악회도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상촌면 자율방범대가 상촌면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촌면 자율방범대는 다양한 상촌면의 행사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