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2일 하나로유통 청주점에서 ‘2025년 하늘작 충주복숭아 나들이 행사’ 개장식을 열고, 전국 대도시 소비자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와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청주 소비자는 물론 수도권 전역 소비자들에게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선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정호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장, 박철선 충북원협조합장, 진광주 충주조합장협의회장, 권용오 충주시조공법인대표, 김승길 농협유통청주지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인사와 축사, 기념촬영, 타임세일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착순 200박스 한정 반값 판매 이벤트가 열려 개장 직후부터 긴 줄이 형성되는 등 현장이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올해 판매 물량은 하늘작 충주복숭아 1.8kg 4만 박스로, 행사 기간 동안 박스당 1,000원 할인 판매된다. 시는 품질과 당도가 뛰어난 복숭아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 저변을 넓히고, 청주를 시작으로 수도권까지 판로를 단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12일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이재영 군수, 청주대학교 홍양희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 취지와 내용 소개,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연계 서비스 제공에 긴밀히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연계 △기업지원 인프라 및 전문인력 공유 △창업 멘토링과 지원·개발사업 추진 △기업 전주기 지원과 인력 발굴 체계 구축 등이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년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전환한 이후 짧은 기간 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ICT-에너지, BT-보건의료과학, 항공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주도하며 산업계와의 체계적 협력 기반을 강화, 국내 산학협력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12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테스트카 ‘코이(Coii)’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한지형 A2Z 대표, 윤희성 사업개발팀장, 충북테크노파크의 최영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장과 육현호 전장기술팀장, 박병준 해담별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인프라 연동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11위(2024년 기준)로 평가받는 전문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64만km 이상의 자율주행 주행 기록을 보유했으며, 국내 49대의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오는 9월부터 충청북도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에 자율주행을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며, 전국 10여 개 지자체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0월 말 개최하는‘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도 자율주행 차량 7대를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독자 개발한 자율주행 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1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과의 간담회과 항일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군은 이날 괴산읍 소재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으며, 충북도와 함께 준비한 35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 후손들과 대화를 나눴다.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희생 가치를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현재 괴산군에는 11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는 각 읍 · 면장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괴산군청 본관 현관에서는 항일독립운동 사진전이 열렸다.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북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에는 사리면 모래의병, 괴산읍 · 장연면 · 소수면 3.1운동, 청안만세운동 등 괴산군 출신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이 선보였다. 송인헌 군수는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가족분들을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은 우리 모두의 긍지이자 자부심인 만큼, 그분들의 명예와 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열린 ‘2025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에서 총 16명의 수상자가 배출된 가운데, 충청북도 내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문해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화 부문과 엽서쓰기 부문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시화 부문에서는 권희례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봄상’, 이정례씨,이옥자씨, 장복순씨가 충청북도지사상 ‘으뜸상’, 한대우씨, 이상문씨가 충청북도교육감상 ‘배움상’, 박호열씨가 충청북도교육감상 ‘성취상’, 장명희씨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상 ‘도전상’, 석경순씨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상 ‘창의상’을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문에서는 강옥순씨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글꽃상’, 한용철씨, 지상자씨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상 ‘창의상’, 권혜정씨, 고봉옥씨, 이귀달씨가 ‘희망상’을 수상하며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글봄상’을 수상한 권 씨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한국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여름 휴가철 8월에 졸음운전 사망자가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9,559건이 발생해 252명이 사망했다. 이 중 8월에 발생한 사망자는 36명(14.3%)으로 연중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인 8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가해운전자(34명)의 연령대는 60대가 29.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운전자가 졸음운전에서도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졸음운전은 반응시간 지연, 판단력 저하 등으로 이어져 대형사고를 유발하기 쉽다. 운전자가 약 3초간 전방을 주시하지 못할 경우 시속 60km로 달리는 차량은 약 50m 거리를, 시속 100km인 경우는 약 83m 거리를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질주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충분한 수면시간(최소 7~8시간)이 필요하고, 운전 중에는 30~40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특히 항히스타민이 들어있는 감기약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1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사무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음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300만 원 상당의 음식꾸러미 45상자가 준비됐다.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식료품과 생필품을 포장했으며, 이 꾸러미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음식꾸러미에는 여름철 건강 관리와 생활 안정을 돕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전달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을 통해 이루어진다.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김명진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전통문화회는 12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문화유산지킴이 행사’를 열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005년 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수료생들이 창립한 충주전통문화회는 전국 문화유산 답사, 해설사 자원봉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충렬사 춘·추계 제향 행사 시 환경정비를 포함한 보존 활동을 연 3회 이상 이어오며, 지역 문화재 보호와 시민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단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도 단위 및 전국 행사에 참여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박부규 회장은 “작지만 꾸준한 활동이 문화유산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년간의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충주전통문화회는 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유색벼를 활용한 독창적인 논 그림 경관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문광저수지와 사리 꿀벌랜드 인근 두 곳에 총 1만3,980㎡ 규모의 논 그림을 조성했다.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에는 풍속화 대가 김홍도의 대표작 '무동(舞童)'을 형상화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장면을 담아냈으며, 사리 꿀벌랜드 인근 3,287㎡에는 꿀벌이 꿀을 채집하는 모습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문광저수지 논 그림은 괴산군의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라울영농조합법인과 청년농업인 단체 4-H가 함께 조성했고, 꿀벌 그림은 괴산군이 직접 추진했다. 같은 기술을 이전받은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여주에 '무직타이거', 철원에 '논아트'를 조성하는 등 괴산의 기술을 전국 각지로 확산시키고 있다. 논 그림 제작에는 괴산군이 보유한 '유색벼를 이용한 논의 그림 형성방법'(특허 제10-1075121호)이 적용됐다. 군은 이번 논 그림이 오는 10월 수확기까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12일 증평송산 휴먼시아 1단지 내 초롱이행복돌봄나눔터에서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도형 아동 돌봄 모델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송산1리 주민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돌봄 추진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 소개 △선언문 낭독 △이재영 군수 격려사 △기념촬영 △다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초롱이 작은도서관 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부 초등학교의 방학이 2개월에 달하는 가운데,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미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지난해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축이 돼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공동체 돌봄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모델은 여러 언론사와 연구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흥연 초롱이작은도서관 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3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열리는 충주시 청소년 기획축제 ‘청·진·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에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이 초청 공연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체로, 이번 무대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다이브 페스티벌’ 축하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외 무대에 오르는 만큼,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또래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공감하며 지역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해 온 아동·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이 직장인과 낮 시간대 여가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34플러스센터에서 ‘문화활력 아카데미’ 야간 프로그램 이브닝플러스의 첫 수업인 우쿠렐레 교실이 열렸다. 수강생들은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악기를 손에 쥐고 첫 코드와 멜로디를 익히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퇴근하고 그냥 집에 가면 TV만 보게 되는데, 여기서는 새로운 걸 배우고 사람들도 만나니 하루가 훨씬 알차다”며 “특히 저녁 시간에 열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브닝플러스는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요일별로 △우쿠렐레 △손뜨개교실 △요가교실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7~8회씩 진행되며,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첫 수업부터 참여율과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직장인들도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누리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1개 과정에 걸쳐 2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모집 정원은 10~15명 내외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소품만들기 △가죽공예 △플라워페인팅 △생활요가 △자연의 피부레시피 △어반스케치 등 문화예술 분야 12개 과정, △스마트폰알기 △인문학기초 △자연발효 약선과정 등 인문교양 분야 4개 과정, △생활중국어 △생활영어 △생활일본어 등 언어영역 분야 5개 과정이 포함된다. 모든 강좌는 괴산군립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과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운영되며,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63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탁구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제천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대회는 중·고등학교 엘리트 탁구팀 60팀 총 600여 명이 참가하며, 중등부(15세이하부), 고등부(18세이하부) 각각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7월 22일 대한체육회 ESG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제천시탁구협회 송승훈 회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양성소인 이 대회가 제천에서 열리게 되어 영광이며 제천시가 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ESG 경영 철학을 스포츠 분야에도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엘리트 학생들이 제천을 방문하여 6일간 제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스타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탁구가 제천시민 속 삶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함께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하는 독후 활동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고,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교육기관에 소속된 영유아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이번 견학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을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