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이 품격 있는 시민의 휴식·여가 공간으로서 그 기능을 확대한다. 시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 27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울광장을 갖춰 새 모습으로 재탄생한 어울교의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은 도비 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중앙호수공원 내 어울교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으로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반대편에 있는 어울교를 활용, 면적 1,123㎡의 ‘어울광장’을 조성했으며, 악취 개선을 위해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향후 배수시설 상부에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어울광장을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도심 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중앙호수공원이 한층 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을 열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7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 위원장,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 협의회장, 신인석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장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행정통합이 중소도시에 끼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낙후 지역의 인구유출 등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여 지원하는 등의 조치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입전형 안내, 고교학점제 이해 등 진로·진학고민 해결을 위한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이해 ▲대입의 이해 및 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고, 신평고등학교 김래홍 진로진학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석한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특강이 태안 안면 권역 보호자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의 정책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가 공동주도성을 발휘해 우리 지역 학생의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때,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에는 태안읍 권역 초․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고입진학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주제로 제2차 2025 태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고입진학 특강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설명회를 운영할 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특수교육지원인력 26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자이로키네시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특수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과 심신 회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자이로키네시스는 의자와 매트를 이용해 전신 감각을 확장하고 본인만의 호흡과 흐름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연수 세부내용으로는 ▲자이로키네시스 운동을 위한 호흡법 알기▲아로마 오일을 통한 심신 안정 ▲본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담당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담당자 통합 연수 진행을 통해 모두 함께 협력하는 특수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군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에 대한 심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청년 정책 전문가, 청년 및 청년 관련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부군수의 개회 및 인사말, 청년정책 기본계획 설명, 위원들의 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립된 기본계획안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 △주거와 이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생활기반 강화 △청년의 정신건강과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제고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실현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으며, 총 39개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위원들은 계획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정책 간 연계 강화, 청년 주도 참여 확대, 실질적 실행을 위한 조직 기반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최종 확정·시행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상인회가 지난 26일 백사장항 일원에서 항·포구 정화활동을 펼치고 지역 대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 대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수산물 1번지’ 백사장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백사장 상인회는 ‘골목형 상점가 자정 결의문’을 통해 △호객행위, 강매,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철저 △정직한 가격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백사장 명예와 신뢰 회복을 다짐했으며, 이밖에도 ‘양심저울’ 사용 등 백사장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사장 상인회원들은 “낡은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누구나 믿고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고자 오늘 정화활동 및 자정결의 대회를 열었다”며 “우리 상인 하나하나가 백사장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25~26일 이틀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4월 본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쳤다. 민방위 대원 1~2년차 500여 명 중 이번 보충교육까지 35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군은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중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신 민방위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연안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보름 간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우려지역 60개소 대상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개장과 태풍 및 집중호우 도래를 앞두고 면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추진된다. 중점점검 관리지역 52개소(갯벌, 선착장, 갯바위, 방파제 등)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총 60개소가 대상으로, 군과 태안해양경찰서는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유지상태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에 나선다. 또한, 위험지역 내 안전시설물이 미비할 경우 신규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안전시설물 설치·보수 건에 대해서는 부서별 예산 반영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중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완 사항을 살피고 우리지역에 맞는 안전시설을 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연말연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표창 및 특별배분금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성금 모금에 힘쓴 지역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 증가율과 인구 대비 모금액 등을 기준으로 도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태안군은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현물 포함 총 6억 1296만 7918원을 모금, 전년도 5억 4763만 2965원 대비 11.9% 많은 모금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민들과 지역 기관·단체·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캠페인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성금·현물 기탁이 답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의회는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26일)를 개최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실시한 1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금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26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 등을 포함하여 총 2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봉규)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에서 심사한 ▲청양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수수료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양군 칠갑타워 운영 및 관리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했으며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안)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은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4건이 제출됐다. 이봉규 의원은 군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를 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7일 정기후원 참여 사업장 5곳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천사 현판을 받은 사업장은 이화병원, 박성빈치과의원(원장 박성빈), 메가커피 원성점(대표 김은숙), 꽃보다소봉명점(대표 배복자), 비스타동원어린이집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시 행복천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후원자(사업자)이다. 복지재단은 사업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천사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행복천사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정기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증강(AR)·가상현실(VR) 훈련,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지자체 화학사고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원과 실전 체험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일반 시민, 학생 등 폭넓은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사고 대응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해 화학안전의식과 사고대응역량이 한층 제고됨을 기대한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대비를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도시 천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 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설치,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하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범람 방지 및 주거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궝말천은 병천면 매성1리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소하천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범람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6일 비봉면 양사리 소재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자매결연기관인 경기도 군포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함께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MG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새마을금고 휴먼MG나눔단이 주축이 되어 임직원 및 봉사자 15명과 군포새마을금고 임직원 14명,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4명이 참여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이날 작업은 11시까지 5시간 가량 진행됐고, 군포새마을금고는 농가의 블루베리를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휴먼MG나눔단(단장 임천식)은 2023년 청양새마을금고가 ESG경영비전을 선포하면서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5월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독거노인 무료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수해를 크게 입은 목면 화양리 마을회관에서 복구활동을 하고 85인치 TV를 기탁했다. 이 밖에도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현장 환경 정화 활동과 관광객 안내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군포새마을금고 역시 청양에 대한 지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한 해 동안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담은 ‘2025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제작된 이번 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와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총 200부가 발간됐다. 보고서는 ▲수돗물의 생산·공급 전 과정 ▲2024년 수질검사 결과 ▲지역별 급수체계 현황 등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 관련 종합 정보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다. 특히 광역상수도 급수 관망도와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상세히 수록해 수돗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양군은 현재 광역상수도를 통해 보령정수장(보령댐) 물을 청양읍·화성면·남양면 등에, 공주정수장(대청댐) 물을 정산면·목면에 공급하고 있다. 보고서는 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는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투명한 물만큼 투명한 정보 공개가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의 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일, 9월의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하절기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을 알렸다. 안성시에는 총 8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채류마을, 미리내마을, 선비마을, 시기마을, 용설호문화마을, 인처골마을, 청룡마을, 풍산개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마을마다 지역별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절기 성수기에는 고구마 수확, 허브 비누 만들기, 김치 담그기, 전통 놀이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주축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아동·청소년, 농촌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 풍부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선비마을에서는 고구마 수확 체험과 함께 고구마 경단 만들기, 그리고 조선시대 선비 문화를 재현한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미리내마을은 직접 재배한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의 천연 허브를 활용해 물비누 만들기와 음식 만들기(장아찌 등) 체험을 운영하며, 계절별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025년 8월 4일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여성 단체협의회 인원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 밀접한 여성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구성원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인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물 절약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인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위한 알찬 교육 내용이 운영되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인원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을 들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 물 절약 교육을 통해 교육인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청록뜰 방면의 기존 편도 데크길을 연결해, 시작점 또는 수석정 수변 화원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준공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금광호수를 찾으면서 청록뜰 인근 수변 데크길이 편도로만 이용되는 점에 대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수변데크(L=55m, B=2.6m) 및 보도 설치(L=95m, B=2.6m) 공사를 약 4개월간 추진해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했다. 이번 공사로 청록뜰 진입도로 인근 도로변 주차장에서 수변데크로 직접 연결되는 진입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방문객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금광호수 내 다양한 둘레길 코스를 연계해 산책로의 흥미와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록뜰 진입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보도 설치 공사도 함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데크 연결로 금광호수 일부 구간이 순환형 둘레길로 완성되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창작자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기 위해 ‘2025 안성 아트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원 개발비 지원과 함께 전시·판매·유통·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실질 지원을 통해, 안성이 공예·디자인 분야 신진 창작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예·디자인 굿즈는 안성시가 문화도시 정책을 통해 창작자 중심의 문화경제를 조성하고, 공예 분야의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열기 위한 핵심 분야다. 이에 선정된 작품에는 전시·유통·브랜딩 지원을 제공해 창작자의 시장 진출을 돕는다. 단순한 시상형 공모전이 아닌, 상품 개발→ 전시→ 판매→ 유통까지 풀 패키지 지원을 통해 창작자는 브랜드를 확장하고 시장성을 직접 검증할 수 있다. 특히, 상품 개발비의 50%를 사전 지급해 창작자의 초기 제작 부담을 줄이고, 스타필드 안성 팝업 전시·현장 판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입점, 전문가 브랜딩·마케팅 컨설팅 등 창작자 친화적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공모는 8월 4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8월 1일 ~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 예산으로 최대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25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 임시(계약)직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구간, 거주기간, 근로기간, 가구 특성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안성시는 39명을 선정하게 된다. 해당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2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