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주요 내용을 보고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관광 정책방향을 반영해, 천안이 과거 ‘교통 요충도시’에서 미래 첨단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 ▲스마트 기술과 교통을 연계한 관광 경쟁력 강화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 등을 위해 도출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을 확정한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스마트 관광과 젊은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협의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장, 교장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9.1.자 초임 및 전입 발령을 받은 아홉 분의 교장선생님을 축하하고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2학기 즐겁고 안전한 학사운영과 안전관리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별 전달 사항과 주요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무더위를 이겨내고 영글어가는 알곡처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앞장서 해결하고 계신 교(원)장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재난 대응과 학교 안전관리,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 알찬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태안문화원 소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27회 충청남도 학생연극축제 태안군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태안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총 4개 동아리 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연극·뮤지컬을 통해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무대로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창의적인 극본과 몰입도 높은 연기, 완성도 있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 뒤에서 조명⋅음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학생들의 활약은 공연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협력의 결정체임을 보여줬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게 두렵고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며 용기를 얻었고 공연을 마친 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극 활동을 통해 제 꿈을 찾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1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및 어린이 안전 위협 요인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편의점, PC방,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등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 ▲유해물질 판매 행위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 ▲흡연 및 음주 행위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과속·불법주정차)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 서행, 상인들의 규정 준수, 주민 안전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 요인 제거와 함께 관계 업소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앞서 1차 지급에서는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소비 촉진과 사용률 제고를 위해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지류형 청양사랑상품권을 제외하고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세 가지 방식으로만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신청하고 수령하면 된다. 특히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군민도 불편 없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뮤지컬 ‘노미호와 주리혜’가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올여름 뮤지컬 캠프와 주말캠프를 통해 제작했다. 청년뮤지컬아카데미는 청양군이 2022년부터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해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 2023년에는 창작 뮤지컬 '사랑의 묘약'. 2024년에는 뮤지컬 ‘The Twelfth Night’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SSDA는 지난달 21일부터 문예회관 나눔연습장에서 전문 뮤지컬 강사 및 현역 배우의 지도아래 뮤지컬 방학캠프를 진행했으며 8월 중순부터는 뮤지컬 주말캠프를 준비해 연습을 진행 중이다. 공연팀은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정산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야간 플리마켓 ‘달빛마켓’이 12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달빛마켓은 2020년부터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시작한 행사로, 사회적기업·청년 창업가·지역 농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형 장터다. 매년 4~6회 개최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익 창출은 물론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금요일의 밤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달빛마켓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 ▲청춘거리 골목 행사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별자리 야시장 및 관내 전통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빛마켓은 농산물, 수공예품, 전통주 등 지역 특산품 판매와 더불어 음악 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본래 색깔을 살린 단독 행사로 기획됐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수공예 제품 판매와 함께 청양 유일의 관악 오케스트라 ‘모두모여 윈드오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을에 방치된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폐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 약 10톤을 수집했다. 특히 고철, 폐비닐 등 일부 품목은 수해 폐기물이 섞여 있는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적기에 배출할 수 있게 돼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려운 이웃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나눔 활동에 활용해오고 있다. 김동천 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깊다”고 말했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에서 친환경·우수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와의 의견 교류를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급식지원센터, 학교, 학부모, 생산자 간 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 지역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확대 방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의 조직화 방안 △상반기 학교급식 간담회 주요 내용 정리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학교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급 단가는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이며, 군 지역화폐(예산사랑상품권)로 지급된다. 군은 대상자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추가 지급 대상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농업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신청을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세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지방세 비과세·감면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기업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안내 책자에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감면 규정과 추징 사항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고 세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방세 개요와 세무조사 관련 내용도 담아 기업인들이 세무 처리에 느끼는 막연한 부담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세무 상담이 바쁜 경영 활동 속에서 세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제15회 예산군 문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예산지부 주관으로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행사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모범 문해교사, 백일장 대회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글골든벨, 수학왕 선발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서는 즉석사진 찍기, 디지털 배움터 3D 체험, 건강상담 코너, 챗GPT 활용 수업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문해 학습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민혜진 지부장은 “비문해자의 기초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애써주신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해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문해교실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한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해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를 새롭게 단장하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힐링 관광 선도 지역으로의 도약을 알린다. 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의 완공을 알리고 새롭게 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군민의 상 시상, 그리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내 3개 식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식 개장 이후에는 숙박시설도 예약후 이용가능하고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까지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는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돼 방문객이 야간 경관조명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푸드코트 내 식당은 전망대 운영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장애인 여성 작가 이난형·함순용을 초청해 미술 초대전 ‘함께 피운 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그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느낀 삶의 기쁨, 친구와 가족에 대한 사랑, 꽃과 자연에서 얻은 위로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작품에는 작가가 간직한 행복한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충남 지역 예술·장애인 단체인 사단법인 예술아우름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죽전원의 후원을 받아 열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정은 회계실무(기본) 교육과 통합지방재정시스템(e-호조) 활용 교육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충청남도 김영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세출예산 및 일상경비 흐름 △예산·회계 집행 기준 △부적정 지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과정에서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이승환 강사가 △이호조 시스템 세부 사용법 △일반지출 업무 처리 절차 △지출 관련 실무를 실습 중심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업무 처리에 자신감이 높아졌다”, “시스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계약 업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10월 25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Teen POPcorn Par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팝! 하고 터지는 청소년 에너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연과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행사명 ‘Teen POPcorn Party’는 “POP”이 가진 두 가지 의미, 즉 대중적이고 모두가 즐기는(POPular) 축제의 성격과, ‘펑!’, ‘팝!’처럼 터지는 활기찬 청소년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 지어졌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이름처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팝콘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청소년 TF팀이 여러 차례 기획회의를 진행하며 준비한 축제로, 축제의 구성과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공연에는 댄스팀 4팀과 밴드팀 11팀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중적인 무대를 꾸몄고, 과학동아리는 행사 홈페이지를 제작해 QR코드로 언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정환 ubc울산방송 사장의 9PEAKS 시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SKYRACE 등 국제 대회와 함께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 9PEAKS(125㎞) 부문에서는 남자 1위로 스웨덴의 Anton Svensson 선수가 20시간 54분 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부문 1위는 대한민국 이순연 선수가 27시간 2분 22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현장과 코스 설명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캐스터와 코스 디렉터가 함께 생생하고 알기 쉽게 중계를 진행해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회장 배유환)가 26일 삼동면민운동장에서 방범대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이바지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야간순찰 활동 지원을 위한 방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은 2011년 도입된 노후 방범차량을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중이며, 올해 온양, 청량, 삼남, 서생, 두서 삼동 등 방범차량 6대 교체를 끝으로 모든 읍면 자율방범대 방범차량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유환 회장은 “매일 밤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번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의 단결력을 다지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25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야외무대에서 프로그램 수강생 및 참여 공연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KTX-이음 남창역 정차 기원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무대와 함께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초청공연과 퍼포먼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유치원생들이 부채춤을 춘 뒤 이순걸 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에게 KTX-이음 정차 소망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무대에는 온양읍 주민자치센터의 고고장구, 풍물, 기타, 색소폰, 스피치, 커플댄스, 요가, 라인댄스, 퓨전난타 총 9개 과목의 수강생과 함께 에스투매직 마술팀, 온양초, 온남초, 남창중 학생들이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에스투매직 마술팀은 공연 중에 KTX-이음의 남창역 정차 기원 문구를 띄우는 깜짝 퍼포먼스로 남창역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했다.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박순동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바라는 많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가을맞이 축제‘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체험부스와 4개 전시, 6개 먹거리 부스(13:00~16:00), 6팀의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청년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광교 일대 청소년·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체험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먹거리와 공연을 즐겼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전 층을 돌며 “층 마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광광랜드가 이웃과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이 지역과 연결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