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일원 및 1·2교 다리 상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지 및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하며, 업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학기 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고대면은 당진도시공사(사장 김양수)가 19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긴 생필품 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가위를 맞아 고대면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전달한 생필품은 샴푸와 린스로 구성돼 있다.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지속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고대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태안군보건의료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 규정에 따라 금지업소로 지정된 홀덤펍 등 신종 유해업소, 청소년 흡연 문제와 직결될 수 있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고 캠페인을 통해 업주와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 지자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청사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AI․SW 역량 강화 연수를 연수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이용 능동적 수업 콘텐츠 설계’, ‘Orange3 활용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입문’이라는 2가지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생성형 AI 이용 능동적 수업 콘텐츠 설계’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작동 원리, 학교에서 활용 사례 등 생성형 AI를 수업에 적용한 예시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Orange3 활용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입문’에서는 Orange3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초, 절차, 상관분석, 회귀분석, 분류분석 등 분석 주제에 맞는 데이터 처리를 통한 문제 해결 과정을 진행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이제 우리 삶과 밀접해진 AI를 수업과 업무에 적용해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원 역량 신장에 지원하겠다.”라며 “4차 산업혁명 교육 기반의 AI교육과 융합형 미래교육 체험을 통한 미래 역량을 갖춘 주도성 있는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동남구는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행육교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구는 보행육교 10곳과 육교 승강기 10대에 대해 점검한 결과 경미한 결함은 즉시 보수했으며, 중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보강할 계획이다. 동남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육교 6곳을 대상으로 차양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행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교통량 감축 방안을 이행하고, 경감을 신청한 15개 시설물에 대하여 26개 경감 방안 이행 및 경감률 등을 심의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되며,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다만,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매분기 말 기준 다음 분기 다음 날 10일까지 이행실태보고서를 제출하면 추후 현장 조사 및 경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례에 규정된 만큼 경감 받을 수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심의를 통해 교통혼잡을 줄여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감제도가 있는 만큼 대상자인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경감 신청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공고문에 첨부된 입주신청서 및 발표자료 등을 작성해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재 중인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할 발표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평가표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행정공고/고시’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한다. 또 가시설·구조물 변위 감지 경보시스템으로 가시설 및 주변도로 등의 붕괴위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위험 경보를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전도·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벨트 및 스마트 안전고리 등을 공사현장에 적용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공공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시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의 가속페달과 감속 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하는 제어장치다. 급발진을 막고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30대에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시에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5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한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프랑스 끌루세시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 방문해 문화·산업·관광 방안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표단은 24일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방문해 개막식과 거리댄스퍼레이드,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교감하고, 우호 관계를 강화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은 25일 신라스테이에서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를 열어 지역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26일에는 천안시의 미래 유니콘 C-STAR 기업으로 선정된 제닉스와 랩투보틀을 찾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한다. 양 도시 대표단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천안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산업 혁신 성과 등 천안이 지향하는 미래형 산업 생태계 조성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대표단은 독립기념관, 천안박물관과 지난 1일 재개장한 천안삼거리공원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천안시는 이번 교류를 문화·산업·관광을 연계한 종합 교류 플랫폼으로 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오는 22일 오후부터 도로 통행을 전면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당5교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기존 교량의 노후 구조를 개선하고 하부 공간 확보와 교량 구조 보강을 통해 하천의 통수 능력을 높이고자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협력해 ▲임시 교량 설치 ▲우회 안내 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신호수 상시 배치 등 다양한 교통지원 대책을 시행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앞두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공사를 추진해 공정을 단축했다.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3일부터 공사로 우회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1·3·10(심야)·90·800번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예정보다 앞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18일 태안지역 영농현장을 찾아 태안군의 농촌지도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도-지자체 간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이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 및 관계자들은 센터 내 최근 조성된 농기계종합교육장을 찾아 시설을 살피고 교육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이어 태안읍에 위치한 화훼농가 무인판매점을 방문해 무인판매 시스템과 SNS 홍보 등 새로운 화훼 유통방식 운영 현황을 청취했으며, 이후 소원면의 목장형 유가공 체험농장을 찾아 체험 프로그램을 살피고 가공 시설을 견학했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별 주산작목 육성을 위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의 기술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수소경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모색한다. 군은 지난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가세로 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비롯해 5개 기관·대학, 3개 발전사, 7개 기업 등 총 2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남도 서해안권을 중심으로 충남 수소산업 벨트를 조성해 청정수소 기반의 전주기(생산-유통-사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참여기관은 수소 생산시설 및 수소발전소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 등 참여 기관은 충남도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수소산업 기업 및 연구·교육기관 간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을 완료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운영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뤄졌으며, 위원은 '청양군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 제8조에 따라 위원장(부군수)을 포함한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장인 부군수의 주재로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 ▲가맹점 발굴 및 관리 ▲부정수급 방지 대책 마련 ▲그 외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바우처 관련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군은 2022년 1월부터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왔다. 2023년에는 편의점·음식점·카페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확대하고, 병원·약국·꽃집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2024년에는 청소년 진로개발을 위한 가맹점(3개소)을 등록하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푸드플랜 홍보관)에서 2026년 청양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을 위한 공급업체 대상 입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4년부터 농업기계 입찰제를 도입하여 보조사업의 단가 적정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농업기계 6종과 농업용 부직포(차광막, 제초매트 포함) 등 총 7개 품목, 1,673백만원 규모의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체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수행능력, 기술능력, 입찰가격을 평가해 품목별 최고 득점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전년 대비 달라진 품목 단가 변동 ▲입찰 진행 방법 ▲세부 기준 변경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특히, 공급업체들에게는 각 품목별로 정확한 입찰 절차와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가 전달됐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입찰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업체들이 청양군 농업분야 보조사업에 참여하여 적정한 단가를 제시하고, 청양군의 농업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외선살균등 교체주기 및 부속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내 자외선살균소독기를 통한 조리기구·식기류의 소독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소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