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 직무상담, 창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1 맞춤형 진로상담 ▲자기 이해 및 역량 강화 ▲창업 및 사회적 경제 관련 지원 등 참여 청년의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기수별 수시 모집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청년수당과 취업수당을 지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육상팀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군청 육상팀(감독 김기덕)은 지난 동계 훈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를 마친 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희진 선수는 5m77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높이뛰기에서는 장선영 선수가 1m76의 기록으로 ▲7종경기에서 한이슬 선수가 5,10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400m 허들 이연우(1:01.90) ▲400mr 이지호, 조은주, 이연우, 한이슬 선수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청양군청 육상팀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동계 훈련을 통해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애썼고 그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양군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어린이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음식·축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세계 음식 여행’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세계 음식 여행 ‘올라! 멕시코’는 멕시코의 음식과 축제 및 놀이 문화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가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영유아시설의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멕시코의 전통 복장인 솜브레로(멕시코 전통 모자) 만들기, 놀이 문화인 피냐타 터뜨리기, 대표 음식인 부리또(멕시코식 밀전병 말이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죽은 자들의 날’을 주제로 한 칼라카 탈 만들기와 부리또 만들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은 솜브레로 및 부리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수용하는 자세를 형성하고, 가족과 동료 친구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으로 친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부여군 구드래공원 둔치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 연합회 회원을 비롯해 군청과 농협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힘쎈 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 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 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 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간 결속을 다졌다. 대회에서는 학술행사, 체육대회, 농자재 전시·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군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당호를 비롯해 관내 저수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30개소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인명구조함·민방위 대피소·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일상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공공시설의 위치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기 위해 도입된 주소체계다. 최근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물주소판을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사물주소판으로 교체했으며, 관내 저수지 22곳에도 추가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야간에도 빛이 나는 조명 기능이 적용돼 시인성이 높고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구조활동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주소정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한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일상의 편리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7억원이 증액된 95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84억원(4.52%↑), 공기업특별회계는 183억원(78.18%↑)이 증액됐으며,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3.52%↓)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자체수입 22억원 △교부세 및 교부금 48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280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500억원 대비 384억원(4.52%)이 늘어난 8884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국가하천유지보수 12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20억원 △예산읍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8억원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20억원 △충남형공동생활홈(차동리, 원천2리) 12억원 △내포보부상촌관광명소화조성 5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15억원 △상습가뭄재해지역개선사업 5억원 등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한편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보다 101억원이 증액된 273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벌천포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소 개소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인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대산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산인명구조대 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명소며, 이날 개소된 물놀이 안전관리소는 무료로 구명조끼와 구급약품 등을 8월 말까지 대여·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구조 자격증 보유자 또는 4시간 이상의 수상 안전 교육을 받은 12명의 대산인명구조대 대원이 배치되며, 순찰과 계도로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이어, 시는 지난달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오는 15일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는 대산인명구조대 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 ‘윤리적 리더의 청렴실천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지문 강사는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의 필요성, 청탁금지법 시행령 핵심 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양한 사건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그 이유와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청렴 내부 체감도를 낮추는 요소로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부패를 꼽았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솔선수범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7월 문화회관의 기획 공연으로 ‘스위치’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1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대학로 스테디셀러인 ‘스위치’는 지난 2023년 서산시 개최 당시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 공포 연극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이 기대된다. 내용은 일상 속 친숙한 소재인 ‘스위치’를 통해 현실과 환상,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기괴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관객들은 무대 위 인물들과 함께 점점 깊어지는 공포의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되며,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예매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모든 자리는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및 동반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까지, 24세 이하 청소년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지방 주민자치의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열렸으며, 충남도 15개 시군 주민자치 위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소통 콘서트 등이 이어졌다. 운산면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 우수정책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 시상금 40만 원과 함께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남제 운산면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맡아,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통해 운산면 기관·단체는 첫 만남 꾸러미를 통해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농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제공하기 위한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교육, 키오스크 교육 등을 제공했다. 발표가 종료된 후 이어진 주민자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금지 행위에 대한 계도 기간이 종료돼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낚시 금지구역인 풍전저수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 낚시 행위 발견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이상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풍전저수지의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풍전저수지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풍전저수지가 가진 수변 경관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주변에 약 5.3㎞ 규모의 둘레길, 휴게 쉼터 6개소, 연결목교 4개소,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도비 10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6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풍전저수지 낚시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에 참여할 관내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호회 공간 지원사업 '예술소'’는 생활문화 동호회를 위한 예술 창작소라는 의미를 담고있으며 아산시 생활문화 동호회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방읍에 위치한 ‘마음 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및 대관비 지원은 물론, 동호회의 ▲활동 홍보와 ▲무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호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3인 이상 구성된 생활문화 동호회로, 구성원의 70% 이상이 아산시 거주자여야 하며, 전문예술인이 아닌 생활문화 동호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호회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15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들의 농촌자원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생활자원교육이 총 5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21회에 걸쳐 운영됐다. 아산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디저트 ▲쌀요리 강좌,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 강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된 이벤트형 교육 ▲한식한상, 농산물의 고유 색을 활용한 ▲천연염색,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농특산물 활용 조리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농산물로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생활자원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5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색동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대표 이옥경) 주최로 열렸으며, 약 200여 명의 참가 어린이와 가족, 운영진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동화구연 실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이 선정되어 시상하며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동화구연대회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는 2007년 설립 이후 21명의 회원과 함께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환경동극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아동문화 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