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틈새·긴급 돌봄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긴급돌봄, 정리정돈, 음식 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이 외에도 2025년에는 65세 어르신 병원 동행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틈새 돌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5회에서(1회 3시간) 15회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총 12회(월 1회)로 혜택을 늘렸다. 시는 이번 틈새·긴급 돌봄으로 맞벌이 다자녀가정, 외곽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 동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합덕읍의 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로, 신청 가능 수량은 1,000주부터 1만 주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당진시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매년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이듬해 1월부터 필요한 수량을 공급받고 있다. 호풍미는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저장성은 물론 병해 저항성까지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시에서는 ‘당진호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당진시 전체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는 외래 품종 중심의 재배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t을 수출했다. 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이 추가 수출돼 총 9t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t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아미쌀 개발 및 홍보, 아미쌀로 만든 팬상품(굿즈), 아미쌀 농가 맛집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것은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아미쌀의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찾기 때문”이라며, “아미쌀 홍보와 함께 많은 나라에 수출해 인지도 높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6곳을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운영 시설은 물놀이장 2곳(△푸른물근린공원과 △한마음근린공원)과 바닥분수 4곳(△천사어린이공원 △한마음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송산근린광장)이며, 물놀이장은 8월 25일, 바닥분수는 9월 5일까지 운영한다. 모든 시설은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위생 및 시설 점검을 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부터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마다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을 반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수청동 ‘푸른물근린공원 물놀이장’은 풍성한 녹지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공간으로, 인근 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물놀이장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각 시설에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되며, 주기적인 용수 교체, 염소 소독, 정기 수질검사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전기이륜차 6대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3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은 오는 7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또는 주소지와 사업장이 당진시에 모두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중국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과 배달업 종사자들이 전기이륜차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 진동이 적고, 내연기관 오토바이에 비해 연료비가 현저히 낮고, 엔진오일·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 교체가 없어 유지관리비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휘발유 이륜차와 비교했을 때 초기 구매비용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운행 시 연간 수십만 원 이상 절감되는 연료비와 유지비를 고려하면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매월 1회 발행하던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7월 한 달간 50억 원을 추가로 15일 오전 10시 특별 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발행은 정부의 민생회복 기조에 부응하고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평소 매월 1회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는 별도로 공급된다. 시는 지역화폐인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450억 원에서 210억 원이 증가한 66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 중 9억 4000만 원은 정부의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국비로 재원을 마련했다. 당진시는 앞선 상반기 당진사랑상품권 250억 원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예정된 200억 원에 추가로 210억 원을 더해 총 410억 원을 발행·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당진사랑상품권은 정부에서 7월 중 지급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발행이 휴가철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9일 ㈜한국메디칼푸드(대표 장동한)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영양음료 1만 4,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양음료는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메디칼푸드는 질환별 맞춤형 환자식 전문기업으로, 식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장동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영양공급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무덥고 지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의 영양개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메디칼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중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진행된‘'2025 함께 가는 서산 AI교육체험센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양교육 이끎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등으로 지정된 초등 5개교 18학급, 총 4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으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 학생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 머신러닝 ▲ 메타버스 ▲ VR프로그램 등 총 9개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선 학교의 호응도가 높았는데, 각 학급이 참여를 위해 학교와 AI센터 간 이동시 인솔인력 동행과 버스 임차를 지원하여 학교에서부터 인솔자와‘함께 가는’방식으로, 현장의 부담이 최소화 됐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로만 배우는게 아니라 패드나 로봇을 직접 만져보면서 친구들과 AI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또 이런 수업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단 하나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잠홍저수지에 추진하는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시민에게 생태와 경관, 힐링의 삼박자를 갖춘 명품 호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심주변 친환경호수(잠홍저수지)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공원, 데크길과 광장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홍저수지의 총유기탄소(TOC) 기준 5등급의 수질을 3등급으로 개선하기 위해, 2만㎡ 규모의 생태습지공원과 하루 1만 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수질정화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963m의 데크로드와 1,004㎡ 면적의 데크광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2일 환경부로부터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 사업의 변경 내용이 승인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최 국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함께 환경부의 변경 승인 전 사업 내용과 함께 변경 사유 등을 설명했다. 잠홍저수지는 지난 2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청당예술어린이집과 청당키즈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570여 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양 어린이집의 공동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천안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나눔의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난 4월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나눔의 물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이러한 실천이 천안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천안형 제1·2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지난해 추진한 교육 이행 모니터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내달 신규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돌보는 마을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이 마침내 국도로 승격됐다. ‘태안군민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국지도96호와 지방도603호선의 ‘국도38호’ 승격을 발표했다. 국도38호선의 시작점을 기존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서 근흥면 신진도리로 변경해 총 43.3km를 국도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국도38호선은 태안군에서 동해시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62.4km의 국가 간선도로이나, 전 구간 중 유일하게 이원-대산 구간이 바다로 막혀 단절돼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가세로 군수가 민선7~8기 공약인 ‘광개토 대사업’의 일환으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근흥 신진도리~이원 내리(만대항)’ 구간을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 도지사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 및 공조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승격을 통해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이원면 내리에 이르는 기존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 구간(43.3km)은 통합돼 국도38호선으로 재정비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두야~정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한 3년, 더 큰 내일을 향한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 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문제점과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가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각 부서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관련 △예당호 재정비, 덕산온천 활성화 등 권역별 관광자원 기반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환경 조성 △스마트 농장 육성 등 농업 생산력 강화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구축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합동입대청사 건립, 내포복합혁신센터 조성 등 내포신도시의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3년간 모든 분야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각급학교(기관) 기록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학교(기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기록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에 대비한 자체점검 역량 강화와 기록물관리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유·초·중·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김대현 기록연구사가 강사로 나섰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기록물관리 지도·점검 자체점검 방법 ▲기록물관리 중점 사항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록물관리 담당자는 “기록물관리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막막했는데, 이런 교육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된다.”며 “특히 자체점검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기록물관리는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담당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는 지난 8일 가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남초등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읽은 도서 중 선정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독서 골든벨상 등 10명의 우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 정덕희 회장은 “이번 독서골든벨 대회가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고, 친구들과 함께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