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오는 6월부터 ‘우리 밀・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기반으로 한 가공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양조 기초 이론 및 역사강의 ▲쌀과 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시정 발전을 목표로 2016년부터 ‘미래비전단’이라는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디지털 기반 정책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단순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차원을 넘어 천안의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또한 팀빌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인공지능(AI) 사용 방법 공유 등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질적인 기획능력을 키우고 소통·협업 활동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워크숍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동료 직원들과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새벽 번호판 영치로 207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난 15일 공동주택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단속에서 차량 207대를 적발하고 체납액은 7,3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체납액 10억 7,400만 원을 체납한 차량 1,412대를 적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19일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 원, 시비 17억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농업기술센터 성거입장지소 부지에 다가치행복센터를 신축하고 농업기술센터 복합화를 추진한다. 다가치행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99㎡ 규모로 다목적 강당, 키움·배움·동아리실, 다가치쉼터, 주차장 등 주민 휴식 시설과 마을행사 공간을 갖춘다. 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다가치행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 주민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육성,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입장면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은 다가치행복센터 건축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지역역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가 태안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사)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는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장대옥 지부장과 명헌식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73만 6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안면·남면회도 이순분 대표와 김숙자·유미영·김순련·하삼덕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장대옥 지부장과 이순분 대표는 “5월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개최된 ‘2025년 태안 한우축제’ 당시 불우이웃 성금 모금을 진행해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가 늘어난다. 태안군은 일상생활 속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5월 16일부터 기존 19종에서 24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항목은 △성폭력범죄 피해(100만 원) △성폭력범죄 상해(100만 원) △강력범죄 상해(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100만 원)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100만 원) 등 5가지다. 이와 함께, 개물림사고 진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응급실 내원 시에만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16일부터는 병원 내원 진료 시 1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와 부딪혀 다치는 경우도 보장 항목에 추가되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됐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성범죄 및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군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장범위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예기치 못한 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5일 ‘5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3일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과 교통·주차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행사가 야간에 진행됨에 따라 진입로 표시, 이동 동선 안내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전기 시설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충청남도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상으로 인한 돌발해충의 조기 부화와 외래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돌발해충 방제 물품 무상지원’을 추진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주요 돌발해충의 부화가 평년보다 빨라지고,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 빈도도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방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방제물품 지원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과수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해 11월 개통한 인주역의 이용률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협력한 ‘인주역 힐링여행 관광상품’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인주역을 기점으로 이용객들이 아산의 전통, 자연, 휴식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주요코스는 ▲온양온천전통시장 ▲파라다이스스파도고 ▲피나클랜드 ▲맹씨행단 등으로 각 코스에서는 온천체험, 지역 특산물 쇼핑, 자연 경관 감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1만 원)를 지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용 차량을 연계하여 교통 편의도 강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상품은 인주역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아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규일 단장은 “봄을 맞이하여 결연을 맺은 저소득 가구들에게 안부를 여쭙고 생필품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송경숙 면장은 “인주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따뜻한 인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코어 근육을 증진할 수 있는 스트레칭 체조를 진행했다. 평소에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는 교육을 진행하며 허리 보조밴드도 배부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혈압과 당뇨를 검사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기회도 가졌다. 강모 어르신은 “몸이 가볍고 허리 통증이 완화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 밴드도 좋고, 오늘 배운 것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관내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전 이혼 후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채 외롭게 지내고 계신 남성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으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늘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정이 넘치는 인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곡교천 야영장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곡교천 야영장과 산책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한 청소 도구를 이용해 ‘내 하천은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깨끗한 곡교천이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박원예 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아산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곡교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함께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온양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시험 통수 중인 가운데, 상반기까지 전면 통수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 팔봉면 금학리 외 3개리 일원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표로 금학저수지 신설 및 송수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시공업체의 부도, 주요 시설물 하자 보수 등으로 완료가 지연돼 왔다. 시는 팔봉면 주민들의 용수 공급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또한,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다. 그 결과, 시험 통수 후 5월 중 농업용수가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올해 6월까지 전면 통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 통수가 완료되면 팔봉면 금학리, 양길리, 대황리, 흑석리 등 247㏊ 규모 농경지에 농업 용수가 공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금학저수지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의 완료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심풀케어(힘쎈충남) 365×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65×24시간 어린이집은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새벽, 주말 및 공휴일에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지곡면에 소재한 꼬마대장 어린이집, 예천동에 소재한 미소 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시설여건 ▲어린이집 운영계획의 적정성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종합적인 검토 후 365×24시간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됏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공간 조성비, 인건비, 운영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이용 대상은 충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 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이다. 단, 보육 정원은 장애아와 영아를 포함 시 교사 1명당 3명으로 운영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