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증가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4명이 참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 증진을 위한 심리 교육, 상호작용을 위한 신체활동,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경험하며 업무 수행 능력과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이야기형 조명 연출을 통해 신정호를 상징하는 수리부엉이의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며, 생명·치유·신비·환영 등 8가지 이야기(테마) 구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현충사–은행나무길–삽교호 관광지를 잇는 야간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신정호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가 아니라, 아산의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신정호가 아산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14일 제설 모의 훈련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과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으며,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6대 등 제설장비가 투입됐다. 시는 제설장비 투입절차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훈련 전날인 13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하에 읍면동, 아산경찰서, 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여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로 결빙 취약구간 관리, 제설 자재 및 장비 배치,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이권용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폭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 자재 사전 비축 및 장비 정비를 통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대응 및 복구에 참여했던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각 기관의 시각에서 바라본 수해 대응, 복구 시 필요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13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명노봉·이기애·박효진·김희영 의원,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육군제3585부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교육지원청, 염티초등학교, 신리초등학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아산시체육회, 행복키움추진단, 국제로터리, 아산시측량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온양라이온스클럽,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아산소방서와 육군 제3585부대는 아산시 재난상황실 간 비상연락체계의 중요성에서 대해 강조했으며, 아산경찰서는 호우특보 시 사전통제 대상지 선정 및 우회도로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케이티(KT)는 침수지역 접근제한과 고령자의 신고가 지연됨에 따라 복구가 지연되는 사례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제안했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침수지역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적 감성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3480×880 화소(픽셀) 해상도의 미디어아트 영상(1분 내외)을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이나, 아산·관광·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우대 선발한다. 작품은 금상 1편(150만 원), 은상 2편(각 100만원), 동상 3편(각 50만 원)으로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상금은 총 50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정면의 옥외 미디어월(27,9m×7m)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아산의 이미지를 새로운 미디어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는 대중성, 작품성, 전시성, 주제성 등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며, 결과는 12월 중 아산시청 누리집과 수상자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가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서광제이엠(주)의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충남 40호)와 원용성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충남 188호)에 가입하고, 배우자 한승은 님도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충남 714호)에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 아너 소사이어티 ·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및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용성 대표가 운영 중인 충남 아산시 소재 서광제이엠(주)는 자동차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JB주식회사가 아산 1호, 2024년 코닝정밀소재(주)가 아산 2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나눔캠페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난방비 9,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연대를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목도리를 서로에게 착용하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나눔문화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 시민들께서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충남 전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대희)가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정신”이라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함께 만드는 시정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이대희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충무예술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성웅’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총 4회 진행된 이번 작품은 이순신 장군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하던 1597년을 배경으로, 그의 업적 뒤에 가려진 고뇌·신념·성품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실제 역사적 사건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서사로 기존의 영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간 이순신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방에서 창작 뮤지컬을 자체 제작해 무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임에도 높은 완성도로 관객 호응과 공연관광 유치 효과를 이끌어내며 지역문화 활성화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관람객들은 “아산시에서 직접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라는 것이 뿌듯했다”, “지방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이런 제작 시도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뮤지컬 ‘성웅’은 영웅적 이미지 뒤에 숨겨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4일 영인산자연휴양림(영인면 아산리 산56-1 일원)에서 영인산산림휴양관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사업은 노후 시설을 대체하고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0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1,726㎡ 규모로 3층 높이의 산림휴양관 2개 동(14실)이 조성된다. 관리사무실, 공용 라운지, 다목적공간, 가족실, 무장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인산 휴양관 건립은 2022년 기존 휴양관이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된 이후 진행됐다. 시는 2023년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 공모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으며,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 2027년 시범운영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어렵게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안전 시공을 통해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새로운 상징(랜드마크)으로 조성해 달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인구 4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04년 20만 명, 2014년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10년 9개월여 만에 또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 10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수는 약 39만 9,898명으로, 102명이 더 늘면 ‘인구 40만’ 고지를 넘게 된다. 최근 매달 500~600명가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 중으로 4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특히 아산의 성장세는 국가적으로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실제 2024년 기준 국가통계포털 자료에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48명에 머무르고 있지만, 아산시는 0.988명으로 전국 평균을 0.2명가량 웃돈다. 이 같은 흐름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산업·주거·교통이 조화를 이룬 아산의 도시 구조가 손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연계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스마트밸리,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배방·탕정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청년층 유입을 이끌었다. 또 도농 복합도시로서 교육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향기가득 디퓨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와 행복키움추진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향 조합과 꾸미기 재료를 활용한 디퓨저를 제작했다. 완성된 디퓨저는 취약 노인·장애인 가구 등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오남 추진단원은 “외출이 어려운 분들이 집 안에서라도 좋은 향기로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라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쓰레기센터는 지난 14일 인주면 대음2리 곡교천 하류 일대에서 아산시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과 함께 ‘우리마을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2025 친환경 인주면 대음2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길 걷기 및 씨앗 나누기 △인주면에 찾아오는 철새 먹이 주기 △쌀 뻥튀기 시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대음2리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손석현 대표는 “올해 진행한 세 차례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마을의 정체성과 매력을 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실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쓰레기센터와 손석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주면 역시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홍성에 소재한 쓰레기센터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및 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태안 1호 골목형 상점가’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태안군은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 유입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백사장항은 지난 7월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내 행사 참여점포를 방문해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각각 돌려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국산 수산물 구입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백사장항 골목형 상점가 내 환급소에서 신청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읍 백사장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8월 치러진 을지연습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월 18~21일 4일간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총체적 위기관리능력과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및 실제훈련 등에서 도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장 참여도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가세로 군수가 사전준비부터 연습 종료까지 각종 보고회 및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일정을 직접 주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변화하는 안보정세에 대응해 을지연습 시행 전 연습근무자 및 충무계획 담당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핵 WMD 사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해 공직자 안보의식 제고에 힘썼다. 특히,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진행된 실제훈련에서는 6개 기관 및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