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전시해설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회에 걸쳐 동일한 주제로 운영되며, 1회차는 7~ 8월, 2회차는 11~ 12월에 진행된다. 교육은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 스크립트・스피치(한이준)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에 3회 이상 참석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추모공원과 재활용선별장, 종합운동장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약물 등 중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 음주・마약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근로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중독으로 인한 업무능력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시청 체조팀이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엄다연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이어 이단평행봉(1위)과 평균대(3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3개 부분에서 입상했다. 한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체조, 볼링, 철인3종, 좌식배구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최근 남부오거리와 운동장사거리 일원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형 교통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공정한 운전행위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교통질서 준수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의 시작”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해 108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결과 9개 업소에서 ▲계곡 내 무단점용 58건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 7건 ▲불법시설물 설치 43건 등 총 10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소하천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소하천 구역 무단 점용·사용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과 불법시설물 설치는 각각 식품위생법·건축법에 따라 징역 최고 3년 또는 벌금 최고 3,000만 원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집중·반복되는 하천 내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내달 말까지 하천과, 동남구 환경위생과, 동남구 건축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내 무단점용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 8천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관내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납세자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해진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로, 이번 7월 정기분은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세금이 포함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이 7월에 일시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기분(절반)이 7월에 부과되고, 나머지 2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방식이다. 납부는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고지서 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한 납부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반 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부석면, 팔봉면 일원 농업 현장 예찰을 추진, 농가에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예찰은 서산시, 서산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낮 시간대 야외 작업 및 활동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폭염 예방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해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대상 8만 3천178건에 대해 약 239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에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주택 소유자일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가 올해도 적용돼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가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됐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 과세표준은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를 통해 지난해 과세표준 금액에서 5% 인상 금액과 당해 연도 과세표준액을 비교해 더 낮은 금액을 최종 과세표준으로 결정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됐던 ‘1세대 1주택 특례세율’도 올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이면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과세표준액 산출을 위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수건강검진은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이 이뤄졌다. 서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은 검진 비용 22만 원 중 2만 2천 원을 내고 검진을 받았다. 또한, 검진과 함께 손목 강화 운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병행됐다. 내년에는 51세에서 70세까지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오는 7월 24일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 무료로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수건강검진이 농작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조덕래 씨 부부와 조민성 군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덕래 씨 부부, 조민성 군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조덕래 씨 가족의 기부는 지난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성금으로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조민성 군의 생일마다 3백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그 누적 금액은 5천4백만 원이다. 조민성 군은 고등학생이 된 후에는 명절 및 일상 용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성 군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사회 실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버지 조덕래 씨의 나눔을 본받아 아들인 조민성 군 또한 온정을 실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해마다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0일 지역발전과 근로자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는 모범근로자 25명과 모범노동조합 간부 3명, 근로자 권익향상에 기여한 관계기관 직원 1명 등 29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능률적인 직장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근로자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조기 대선 등 사유로 이날 개최됐다. 시는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고용안정 등을 위해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일부터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이동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서령상가 인근에 이동 노동자 무인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을 비롯한 산업현장 곳곳에서 헌신하는 근로자분들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한화리조트에서 회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다짐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자긍심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캠페인 ▲생활 속 평등 이야기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소통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행복‧웃음‧소통 리더십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효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1박 2일동안 더운 날씨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농촌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411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아산시의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 ‘2025년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협의체 사무국 등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시행결과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민간 위원들 간소통과 협업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채종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8개 실무분과, 17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속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와 농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전달하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최대 35도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15.~9.30.)에 맞춰, 폭염 시간대 (오후 2시~4시) 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에는 예찰과 사전 예방 활동을, 폭염 시에는 현장 대응과 피해 최소화 지원을 수행하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령 농업인이 낮 시간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 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대응, 그리고 시민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안전을 지켜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6월 보건복지부 주관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시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를 시작으로, 9일에는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내실있는 통합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과 상호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해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성공적인 아산형 통합돌봄사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기반을 다져 돌봄 공백없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