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지역사회 기업인 현대제철의 후원으로‘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생일파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 가운데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정기 프로그램이다. 현대제철은 매월 케이크와 다양한 간식을 후원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서경원 책임 매니저(현대제철 인력지원팀)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합덕대건노인대학과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의 인구는 점차 감소하면서도 그중에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노인을 위한 기관인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도 합덕대건노인대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시 직영 운영 체제 이전에 위탁운영을 맡아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에서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층 강당을 매주 목요일 노인분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을 위해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현정)이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됬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세정과가 급속한 도시개발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선진 세무 행정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와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조직 운영 방식, 인력 구성, 업무분장 등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는 인구 58만 명 규모의 도시로, 2024년 7월 세정과·징수과 외에 시세관리과를 신설했으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차량세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 55만 명의 안양시는 세정과·징수과, 2개 구 세무과에서 세정업무를 담당하며 차량세무팀은 시 세정과 소속으로 운영됐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함영민 아산시 세정과장과 직원들은 양 시의 세무 조직 운영 현황과 인력, 업무 등을 살펴보며, 질의를 통해 실무상의 장단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납세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세무민원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발굴과 복지 수요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주거 현황 등 대상자 기본 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립 위험도 ▲복지 정책 수요 등으로 읍면동 직원이 가정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년 청년이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의 5.2%로, 2022년에 발표한 2.4%보다 2.8%P(포인트) 증가했다.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 어려움’(32.8%),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 위험군 청년에 대해서는 정신보건 및 청년 부서와 소통하며 정보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도시 아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이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와 노인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우리 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치석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세현 아산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우공이산(愚公移山)’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우리가 바라보는 별빛은 몇백만, 몇십만 년 전 폭발로 발생한 현상을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리의 업무 역시 당장의 효과나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올해 준비한 사업 추진이 무산되는 경우, 이는 우리의 준비 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내년에는 분명히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독려했다. 그는 이어 “만약 내년에도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후년에 이뤄질 확률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면서 “여기 계신 간부들이 퇴직한 이후라도 사업이 이뤄져 지역과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는 고사성어 ‘우공이산’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우공이라는 노인이 집 앞의 큰 산을 매일 조금씩 삽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업사이클센터 운영방안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천안시 현황조사 및 분석 ▲사업추진 방향설정 및 역할 정립 ▲업사이클센터 설치 기본 구상 ▲업사이클센터 운영 및 관리 방안 ▲기타 업사이클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그간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천안시는 앞으로 업사이클센터를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교육 체험장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대학생,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창업공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사이클센터를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행사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 열릴 개회식에는 방문객 1만여 명이 예상됨에 따라, 대규모 인파 관리와 교통 및 주차 계획, 응급의료 및 화재 대응 체계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시는 개회식장에 약 300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 소방차·구급차의 상시 대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노약자 보호소와 통신 두절을 대비한 기지국을 설치할 계획이며, 미아 방지 캠페인을 운영하고 폭염 및 우천 대비책도 가동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천안 K-컬처박람회’가 인공지능(AI), 실감 콘텐츠를 접목하며 한층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가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시관·공연 콘텐츠 확장, 운영 고도화 등 전 분야를 확대·개편해 관람객 중심의 체험형 박람회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문화가치 창출에 힘쓴다. K-컬처박람회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5월 15일,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또래상담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시간에 운영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예방활동을 벌이는 한편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따뜻한 또래, 민감도를 높여라’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이어가며 친구사랑에 대한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캠페인 일정으로는 성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춘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림초등학교, 서령중학교, 성연중학교, 서산동문초등학교 6월에는 서령고등학교,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산초등학교, 학돌초등학교가 진행한다.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은 매년 참여 학교의 호응이 뜨거운 센터 대표사업 중 하나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혼자가 아니며 친구들 곁에는 항상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하며, 누군가 필요할 때는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해주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개최된 ‘2025년도 제1차 서산시 청소년축제-예, 끼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2부 예, 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활동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 밴드, 댄스, 보컬 경연이 열리며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한서대학교 진로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서산경찰서, 서산시상담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보컬로 참여한 윤○○른 청소년은“이번 무대를 통해 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준비한 노래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니 자신감도 생겼다”며,“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5월 31일,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연합으로 청소년 가족 캠프 프로그램 ‘초청 캠핑(1박 2일)’을 운영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건설과 직원들은 5월 16일에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인지면 소재 마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지원했다. 마늘쫑 뽑기 작업은 영양분이 마늘 본체에 집중되게 하여 품질 좋은 마늘이 생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나, 농번기에는 이러한 작업에 필요한 인력 확보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과 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마늘쫑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곤란했는데, 서산시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송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지역 농가의 적기 농사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백화산에서 체육의 날 맞이 직원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태안 8경 중 제1경인 백화산 등산을 통해 교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2023년에 개통한 백화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지역문화를 다시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등산을 통해 동료 직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백화산 구름다리도 소문대로 절경이었다.”며 “앞으로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하나씩 알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류재한 교육장은 “태안의 중심인 백화산 등산으로 직원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건강까지 챙기는 1석 3조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남면중학교 학생 48명, 반포중학교(공주시) 학생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생태학습을 진행했다. 2023년 공주교육지원청과의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간 공동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수업 운영, 상호 교류 체험학습 실시 등 농산어촌 학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실시한 생태학습은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바다 생태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지도 아래 갯벌을 밟고,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했다. 갯벌 생물들의 특징과 서식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갯벌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과 환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청사 내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유․초 교(원)감 16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콘텐츠 이해와 활용에 대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는 멀티미디어 세대에 맞춘 체험 스토리 방식으로 태안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교육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태안 인공지능 도시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는 신비로운 해저도시를 2층에는 태안 생태계 체험을 3층에는 태안 해안도시 탐험이라는 주제로 총 14개 콘텐츠가 설치돼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해 충남스마트쉼셈터 최명옥 소장의 강의을 듣고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의 1층에서부터 3층까지 각 콘텐츠에 대해 체험하며, 학생들이 센터에 방문했을 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에 학생의 디지털 소양 함양과 모두가 접근 가능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가 관내에 구축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왜관읍에서 지난 14일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이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왜관읍민 노래자랑은 왜관청년협의회(회장 오형석)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후원했으며 노래경연은 물론 가수 설화윤의 초대무대, 경품추첨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3명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듀엣으로 참가한 팀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은 왜관읍 주민인 안영숙님이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칠곡군은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산사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기산면 죽전리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 상황별 단계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역할, 주요임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비,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시설물 응급복구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기관)별 대응 및 대처계획에 대하여 훈련했다. 박종태 부군수는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철저히 숙지하여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등과 함께 심야버스 ‘대학N버스’에 탑승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학원 밀집 지역인 무실동 베스파타운 정류장에서 30번 버스에 탑승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늦은 시간까지 학업과 근로로 수고하는 시민들의 애환과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내버스 운행 불편 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학N버스 개통으로 심야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져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강수 시장은 “심야 대학N버스 개통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학N버스는 원주시 최초로 운행하는 심야버스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거나, 아르바이트 및 문화·여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