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풍부한 관광 자원과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알찬 축제를 바탕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예당호 전망대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오는 10월 1일 문을 여는 예당호 전망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전망대는 호수와 어우러지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예당호 수변 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예당호는 기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에 이어 올해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쳐’ 및 예당호 전망대가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무빙보트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명실상부한 군과 충남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등 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추석 선물로 인기 높은 예산 농특산물 군의 사과와 쌀, 한우 등 전국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신평면은 지난 24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와 국토교통부와 LH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수요처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평면 내에 추진 예정인 LH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상문 신평면장과 권병국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실수요자의 주거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신평면은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세한대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 등 실수요자의 주거 수요 발굴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향후 공공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문 신평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한대학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국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구성원의 주거 안정은 곧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공공노동조합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공공노동조합 당진시 지부 양재훈 지부장, 전혜령 사무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은 충남 서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060명의 조합원 중 81명이 당진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임금·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충남공공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 역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 성금 계좌를 통해 전달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2일 합덕읍 일원(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에서'마을한글학교 현장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방향은 ▲단체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습성과의 생활 속 확장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 학습 동기 부여다. 식전 행사로는 야외 전시장에 학습자들의 교육 및 활동사진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즉석 출력해 제공하는‘연호 사진관’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당진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합덕제를 대표하는 상징인 ‘연’을 활용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국가유산 당진 합덕제의 버드나무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 한마당’에서는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당진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낙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곽정훈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축산환경 개선 및 분뇨 자원화, 착유시설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악취 저감과 자원 순환, 위생적인 착유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효율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범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 낙농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기술적·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젖소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인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월 4일과 7일 양일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연휴 기간 중 농기계 임대 공백에 따른 적기 영농 차질을 예방하고, 고령농 및 소규모 농가 등 농기계 활용에 취약한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시는 4일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장비 입출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계 반납 시 장비의 청소 상태와 작동 상태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입고를 완료한다. 사용할 농기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대여하면 되고, 사용한 농기계는 다음 날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예를 들어, 10월 3일 하루 사용하고자 하는 농기계는 10월 2일 오후 4시에 빌려 갔다가 10월 4일 오전 9시에 반납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해 농업인들이 연휴 중에도 불편 없이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해루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간조시간 동안 순찰을 하고 있으며, 해루질객 퇴거 실시, 실종자 수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활동 중 익수자를 최초로 발견해, 우천으로 드론 이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론 추락 위험을 감수하며 해경과 합동 구조 활동을 벌였다. 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져 관광객이 급증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잠수복(슈트)을 착용하고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는 변형 해루질로 인한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루질 시에는 철수 시간 관리, 안전 구역 확인, 구조 용품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며, “해루질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 체계를 유지하며 더 발전된 예찰 활동으로 사망자 인양이 아닌 생존자 구조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일원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랜드마크형 실내정원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센터 내부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배움,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양지웅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웅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 대상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긴 만큼, 철저한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감시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512개 업체에 자율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난 25일 발송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독서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폐기 대상 도서 1,830권이 관내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의 폐기 대상 도서 중 훼손이 적은 도서를 선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 폐기 도서의 무상 배부 근거가 법적으로 마련됨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차로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가 진행됐으며, 2차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가 이뤄졌다. 단체, 개인 모두 최대 30권까지 도서를 받았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나눔 대장 작성 후 나눔 스티커가 부착된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58개소의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관내 7,377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4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팀은 아산시 저출생 문제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자 협의체로, 인구정책·아동·보육·보건·도서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 아동보육과, 보건소, 아산시가족센터, 시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업과제(다양한 가족의 임신·출산 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및 협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신규 시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인구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난임부부 지원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출생 친화정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 TF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과 난임부부까지 차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다양한 ‘영상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청년 대상) △인생 2막은 미디어 크리에이터(중장년 대상)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청소년 대상)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강좌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기획,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익힐 수 있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할 기회도 제공한다. 모든 수업은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영상창작공간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영상 창작을 쉽게 접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외선살균등 교체주기 및 부속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내 자외선살균소독기를 통한 조리기구·식기류의 소독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소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