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충남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예산군이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예산군이 권장하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은 △무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작업 피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곳이나 그늘에서 자주 휴식하며 쉬엄쉬엄 일하기 △ 외출 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모자 착용 등으로 햇빛 차단하기 △2인 1조로 작업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등이다. 또한,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어지러움, 두통, 근육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옷을 느슨하게 하며, 물을 마시는 등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서는 작업시간 조정과 온도·습도 조절 장치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 작업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1기 교육,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기 교육으로 총 4일간에 걸쳐 한성티앤아이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4-H연합회원 등 학습단체 회원과 교육희망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소형 건설기계(3톤 미만)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형 건설기계 3톤 미만 지게차, 굴착기, 스키로더 농업기계 기종으로 소형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원리, 기관 작업장치 및 전기장치, 유압장치, 안전관리 사항 등 6시간 이론교육과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조종실습 6시간을 포함한 기수별 총 12시간의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교육과 함께 농기계대여은행에서 3톤 미만 굴착기, 스키로더 2종을 임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활성화와 교육 희망농업인에게 면허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질 향상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발주자(인·허가권자)가 지정해야 하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 작성을 위해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된 영업소가 충청남도에 소재한 업체로서 ‘시설물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종합) 또는 안전진단전문기관(건축)으로 등록된 기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7월 30일까지 군청 건축과 공공건축TF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행기관 명부는 다음 달 6일경 예산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 관리를 통해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객관적인 선정으로 예산군의 건축공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 종합터미널에 매표 안내 도우미를 7월 15일부터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적인 터미널 운영 흐름에 따라 예산 종합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고속은 인건비 등의 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기존 대면 매표 방식을 키오스크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9:00~18:00까지 자체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었다. 문제는 안내 도우미가 부재중인 06:00~09:00에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시각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시간대인 06:00~09:00에 우선 공공근로사업을 시범 배치 운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 인력 등이 필요할 경우 예산군 시니어클럽 등과 협조를 통해 상시 도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재구 예산군수는 “터미널은 우리군 교통의 관문”이라며, “아직 여러 사정으로 인해 터미널 운영 등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풍·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택 및 노유자시설 인근에 위치한 고사목, 기울어진 수목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130건의 처리를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26건의 위험수목 제거를 계획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소유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위험도, 시급성, 중장비 필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순차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단, 임야·산림 등 보존이 요구되는 지역이나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지, 공공기관 관리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4개월령 미만 송아지(‘25년 1월부터 3월 출생 송아지) 3,649마리를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추가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은 지난 4월 일제접종 당시 접종 유예된 4개월령 미만 송아지와 임신 말기 어미소가 대상이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435호 1,403마리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진행하며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 282호 2,246마리에 대해서는 농장주가 기한 내 자가 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럼피스킨은 럼피스킨 바이러스를 보유한 흡혈파리나 모기 등으로 전파되며 고열과 함께 소의 피부와 점막에 혹(lumpy)과 같은 부종성 발진을 유발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사료 섭취량 감소와 더불어 젖소의 경우 급격한 유량감소를 유발하는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지난 2023년 10월 19일 서산에서 국내 최초 발생된 이래 같은 해 11월 우리군에서도 발생했으며 흡혈파리나 모기의 주 활동 시기인 여름과 가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되어 소 사육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7개 분과 39개 사업으로 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예산군은 ‘인구가 힘이다, 예산애(愛) 살아요’라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지원,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6월 기준 우리군 인구는 83,035명으로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4,412명 증가한 수치이며, 2024년 출생아 수 316명, 2024년(잠정) 합계출산율 1.05명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주인구 확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4일 남면중학교를 방문해 총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등의 저자 백수연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군민들과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공직자가 음식점의 ‘노쇼 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소속 이진선(32) 주무관은 관내 음식점 노쇼 사기피해 예방으로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태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5월 22일 저녁 동료 공직자들과 태안읍의 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던 중 업주가 받은 군부대 사칭 예약 문자 및 위조 공문을 확인해 피해를 막은 바 있다. 당시 업주는 단골이던 이 주무관에게 ‘모처럼 군부대에서 30그릇의 삼계탕 예약이 들어왔다’는 말을 전했고, 최근 노쇼 피해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이 주무관이 이를 수상히 여겨 업주가 받은 공문서 문자를 확보한 후 국방부 등에 연락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해당 공문서가 허위임을 밝혀냈다. “공문에 익숙한 공무원이기 때문에 해당 공문서가 이상하다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는 이진선 주무관은 “보다 명확한 확인을 위해 국방부와 통화하고 군인 지인에게도 전화한 후 공문서상 군인이 해당 부대에 근무하지 않는다는 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내년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와 군의회 의장, 발기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구축 범군민지원협의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기인대회는 군민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태안의 획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범군민지원협의회에 대거 참여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범군민지원협의회는 △기획홍보 △교통주차 △음식업 소 △숙박시설 △환경원예 △자원봉사 등 6개 분과로 구성되며, 총 300명의 회원이 분과에 소속돼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태안문화원,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 태안군산림조합, 농·수·축협,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이장단협의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새마을운동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관광발전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시장상인회, 체육회 등 5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4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당진하수처리장, 당진천 홍수방어벽, 석문방조제, 채운동 도시계획도로, 합덕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점검에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고동주 건설도시국장,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구조물의 균열 여부, 배수 기능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을 찾는데 주력했다. 이후,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침현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등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기 집중호우 대비에 선제·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따라 축산농가에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사와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여름철 재해 취약 농가 10호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사육 밀도가 높은 농가와 과거 폭염 피해 농가 등 위험 농가는 8월 말까지 상시 점검을 하는 등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총 6억 3400만 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210호) △냉방·환기 및 안개 분무 시설(300대) △면역증강 및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사료첨가제(47.2t) 등 11개의 폭염 피해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가축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축사의 정전·누전에 대비하기 위해, 축사 내 냉방 및 환기시설, 비상 발전기 등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야 하며, 충분한 환기와 냉풍기, 안개 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온기 가축 질병 관리를 위해 정기적 소독,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폐사축 발생 시 즉시 매몰 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납세자의 방문·문의 편의를 위해 오는 16일과 23일, 30일에‘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7월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 납부 기간인 7월 16일 ~ 7월 31일 중 수요일인 16일·23일·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한다. 시민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금 관련 문의가 있으나 생업 등으로 주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는 야간 세무민원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오는 7월 31일 재산세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330억 원(9만 6971건)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약 22억 원(7.3%)이 증가했으며, 이는 공동주택(동부센트레빌 2차 등) 및 산업용 건축물 신축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으로 일괄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올해도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정시장가격비율을 차등 적용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해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 지연 가산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10 ~ 13세(초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별.다.방(별걸 다 하는 방학) 프로그램 [보드펜 창작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별.다.방 프로그램은 3D펜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3D펜을 활용하여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대형 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보드게임으로는 팀별로 게임을 하며 서로 교류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하여 시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방학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이 체험과 경험 위주의 과정을 참여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협동과 교류, 창작을 요하는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