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성과발표회 및 간담회를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장등 15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12월 1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4년 사업을 정리하고 2025년 사업에 대해서 안내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를 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중증장애인긴급돌봄서비스 돌보미로 활동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기옥씨와 7년여간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사회의 모범이 된 박용길씨가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접 장애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운점, 그리고 행복한 감정들을 직접 수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가족들의 감동도 이루어졌다. 1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가정에 도움을 주신 ‘쌍용100인회‘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아빠들의 모임 ‘모드니의 꿈’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수기 공모전 시상식, 지역단체에서 직접한 준비한 장학금 전달, 센터 자조모임 ‘파파션샤인’의 헌혈증 기증, 천안시민, 장애인가족, 센터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수어 공연등 프로그램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기공식’ 행사가 13일 경기장 부지인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인근 부지에 ▲연 면적 3,849㎡ ▲지하 1층·지상 3층 ▲주 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된다.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으로는 국내 5번째 건립이지만, 리모델링이 아닌 전국 최초 신축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 사전공연은 한국 K-POP 고등학교, 천신무예 예술단에서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경쾌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천신무예 예술단의 영상과 함께하는 웅장한 퍼포먼스는 현장에 있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국제적인 스포츠로서의 이스포츠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산업적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아산 역시 다양하고 풍성한 여러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제18기 아산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며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14명을 배출했다. 전문성을 갖춘 아산시의 미래농업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치유농업 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총 26회 109시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강의를 비롯해 치유농장 운영 현장교육과 실습교육의 비중을 대폭 상향해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본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치유농업은 현대인이 겪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농업을 통한 인간 존엄성 향상 및 힐링과 치유를 위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업의 한 분야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 수료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아산 농업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수료생 여러분들이 아산시에서 치유농업을 이끌어 갈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진이 12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6,96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재)아산시미래장학회 고삼숙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소속 7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한 장학회 이사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권안식 이사 ▲(주)다온도시개발 대표 김종칠 이사 ▲(주)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이사 ▲(주)상진 대표 박종서 이사 ▲(주)아성산업 대표 윤여성 이사 ▲옥수탕 대표 이수월 이사 ▲호서웨딩프라자&마들렌 대표 이준석 이사 ▲푸드렐라(주) 대표 장덕철 이사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충남도회장 전해철 이사 ▲(주)현대자동차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이사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신진식 이사다. 고삼숙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아산시 지역인재를 위해 장학회 소속 이사진들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미래장학회가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이사진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12일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은 △700명의 이순신 장례행렬 △충무공 현충제례악 공연 △아산시민대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의 핵심 주제는 성과 및 개선점 보고였으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오제열 총감독, 대행업체, 시민행렬단 대표가 참석해 함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작년대비 관람객 2배 증가(6만 7천여 명) △아산시민의 자발적 참여 행렬단 800명 모집 △참가자 모집방안 및 행렬 운영 체계 확립을 통한 참여율 제고 △질 높은 중계방송 송출 △시민화합을 도모한 ‘아산시민 대합창곡’ 창작 및 공연 등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한 시민행렬단 대표와 전문가들은 공통의견으로 행사의 운영 부분에 있어 작년보다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아산시민으로써 자부심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3일 구 충남방적에 조성된 스튜디오(촬영현장)에서 ‘제3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과 ㈜더본코리아는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을 통해 예산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2년 최초로 요리대회를 개최해 올해 3회차를 맞았으며, 시상금의 증가 및 기업들의 많은 후원과 함께 단독 개최를 통해 전국대회로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대회 결과 △대상(1팀)은 셰프 커넥트(Chef Connect) 팀이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1팀)은 글로벌식문화평생교육원에서 차지해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 △금상(2팀)은 경기대학교와 해병대가 차지해 예산군수상과 상금 각 500만원 △은상(2팀)은 경북대학교와 우송대학교가 차지해 현대푸드시스템상 및 체리부로상과 상금 각 100만원 △동상(4팀)은 예화여자고등학교와 호남대학교, 영산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가 차지해 한돈자조금상, 코카콜라상, 샘표상, 호반호텔앤리조트상 및 상금 각 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 청소년 수기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정민주 청소년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Cheer Up! 치어리딩(제2191B07A-11174호)’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과 치어리딩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작성한 수기를 통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Cheer Up! 치어리딩’은 9~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기본기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한 안무로 발표 무대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정민주 청소년은 “치어리딩이 힘들 때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과 센터 선생님 덕분에 치어리딩에 대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소년 치어리더로써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달 23일에도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서산시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위한 서산문화복지센터 프로그램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동문동 주민 동아리 사업이 성황리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약 3개월간 활발히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거리문화축제 때 결과물 전시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능 기부 등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및 메뉴 개발, 탄소중립 실천 생필품 제작, 서산시 굿즈개발 등을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했다. 동아리 구성원은 "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동문동의 활력을 증명했다.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과 특색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이번 주민 동아리 활동은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의 주체로 나선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종료 이후,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동아리사업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성과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 민원봉사과에서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비체팰리스 보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치유 및 재충전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원응대 전략 노하우 습득(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스트레스 상태 맞춤별 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손글씨) 배우기, 요가(전신 스트레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감정노동 이해와 상황별 대처방안 시간을 통해 상황별 감정노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직장 내 대인 갈등에 대한 해결 및 관리법 등을 배우고, 스트레칭 시간을 통해 바른 자세와 마음 안정 방법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효과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해경, 소방, 군, 의료기관, 전기, 가스, 자치단체 등 8대 분야 재난안전 관련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이 서로 원활히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각 기관 개별 통신망의 소통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다는 점이 재난안전통신망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음성, 문자 및 사진 전송 등 주요 기능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통신망을 통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과 최진민 회장, 관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32명, 대학생 8명에게 총 5000만원이 전달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며 “관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주아)는 13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 8명은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공형어린이집이 추진하는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는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아나바다 행사로, 가정에서 기증한 물품을 나눔장터에서 판매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주아 회장은 “푸른콩깍지 나눔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의 기쁨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며,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13일 다나힐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소방설비,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 환자들이 많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학교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중등방과후학교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천안시는 광풍중학교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학교, 청소년전문기관 등 마을이 함께하는 새로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급식, 차량,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학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간 총 230일간 코딩, 공예, 스포츠 등 프로그램과 독서, 자기주도학습 등 보충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늘봄학교, 초중고 방과후학교 운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축협은 13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예산을 가치 있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예산군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예산축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경구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예산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 DAY'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복합공간인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매월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월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플랫폼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공연인 6월 28일은‘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시(6.28.~7.27.)와 함께 진행되며, 8월에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 9월 이후에는 해운대플랫폼의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7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요구 △태풍,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현업근로자 작업 시 관리대책 마련 등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사용자, 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상당경찰서, 용암1동행정복지센터, 문의면행정복지센터, 효성병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 내 특성분석 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현황 및 모니터링 △생명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생명보호 활동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