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아산시 염치읍 석정농원을 방문해 딸기 생육 상황과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아산시 딸기 재배 청년농업인이 함께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재한 청장은 “품질 좋은 딸기 재배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주신 한민우 대표와 현장에 함께한 청년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딸기 재배기술 향상과 새로운 품종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 청장과 만난 한민우 농업기술명인(석정농원 대표)은 49년간 딸기 연구와 재배에 매진하며 ▲이동식 거치대 ▲날개형 원형 베드 ▲냉교반기 ▲폐액 처리장치 ▲기능성 개별포트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 ▲분화촉진 ▲무경운 재배 ▲정식 전 단근 처리 등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했다. 지역 딸기 홍보와 후계농업인 양성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딸기 명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하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2025년 1월 1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로 열기구 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곡교천 일대의 풍광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아산시 공식 SNS 및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산 관광지와 초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열기구 탑승권(4인 기준)이 제공된다. 한편, 신년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2024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 성장발판 마련에 기여한 박정식 도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미니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공공 의존을 넘어 자생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한라비발디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1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민기홍 입주자 대표는 “우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연계해 주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올해도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한라비발디 입주자 대표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배방읍 내 취약계층들에게 다방면으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방읍 한라비발디 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사무소에서는 매년 지역의 행복키움을 위해 후원금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배방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기관단체장, 우수 후원업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장학금전달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유지상 읍장은 “한 해 동안 위기에 처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책임져 주신 추진단원들이 정말 많이 고생해주셨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배방읍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유공자”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정열 단장은 “배방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온양4동자원봉사거점캠프 지원으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관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5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거동이 불편해 밑반찬을 만들기 힘든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더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하게 돼 오히려 저희가 더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눔의 행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소재 화승케미칼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8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노동조합에서 창립 30주년 축하금으로 마련됐다. 이경남 위원장은 “매년 한파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 되면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떠올리게 된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배환 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승케미칼 노동조합 이경남 위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쌀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든든 한끼! 영양 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고독사 위험 요소가 있는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을 고려해 기운 충전 밥상을 위한 밑반찬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고립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잘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관심 갖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3동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 및 2024 행복키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후원자, 복지통장,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행복키움 추진경과 및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오효근 동장은 “한 해동안 변함없이 온양3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 후원자분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여러분들의 따듯한 관심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없는 온양3동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충서 단장은 “올 한해 온양3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단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천안시 제야 및 타종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행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31일 열릴 ‘2024 천안시 제야 및 타종행사’가 시민의 종이 준공된 후 첫 번째 타종행사로 다수의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인파안전관리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천안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보완사항이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사항은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종 타종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7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후 개회 선언,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노래자랑 등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령 실천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12월 17일 오전 7시 40분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기말고사 응원,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 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외에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중앙고등학교, 동부자율방범대,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에서 동참했으며,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정문 양쪽에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핫팩과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이 담긴 꾸러미에 “폭력 NO! 소통 YES!, 건전한 청소년 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학교폭력예방 문구를 부착하여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시험기간 중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지규숙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여러 유관기관들에 감사인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종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2월 16일 부터 도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한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행복’을 진행한다. 도활성화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의 기능향상을 위해 매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9개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은 8명의 지역 장애인이 18회에 걸쳐 수업에 참여해 캘리그라피 기초부터 다양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교실 이용자 외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인문화예술이용권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함께 전시를 진행 해 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김00님은 “캘리그라피를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더 일찍 배우지 못 한 게 아쉽다.”고 하며 “전시회라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며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20일 오전까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1층 자원봉사자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인천서산시민회가 지난 16일 제63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동식 의장 등이 참석해 향우들과 함께 고향에 대한 이야기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항구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로 구성된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들은 이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홍보를 펼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회장은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향우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17일 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공사 이용고객으로 구성된 고객참여위원들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20여 명 고객참여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고객참여위원들은 4회의 정기회의 참석,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 점검, 공사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 고객이 공사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비롯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 DAY'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복합공간인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매월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월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플랫폼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공연인 6월 28일은‘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시(6.28.~7.27.)와 함께 진행되며, 8월에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 9월 이후에는 해운대플랫폼의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7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요구 △태풍,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현업근로자 작업 시 관리대책 마련 등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사용자, 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상당경찰서, 용암1동행정복지센터, 문의면행정복지센터, 효성병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 내 특성분석 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현황 및 모니터링 △생명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생명보호 활동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