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길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인풍류’의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기업,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떡국, 어묵, 차, 떡 등을 나누는 행사도 열린다. 이날은 해맞이 행사와 함께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식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행사 장소를 기존 남산 안보공원에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열기구를 타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 등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기념 열기구 체험은 이벤트 당첨자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8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네트워크 온라인 회의에 참석,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과 함께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산시, 구로구, 안산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상호문화포용 네트워크 주요 활동 소개와 대한민국 각 도시의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과 제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책임자는 2024년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신규 회원 가입을 축하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2025년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다문화 페스티벌 '아산, 지구한바퀴' 행사에 상호문화포용 유닛을 공식 초청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으로 지정됐으며, 아산시의 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9일 ‘2024년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유공’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우수공무원, 민간인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성평등지수 개선과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힘썼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자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력 보유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공무원 부문에 아산시 여성복지과 윤지현 주무관이, 민간인 부문에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이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받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관장 당선무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등급 총 5개 등급으로 상대평가한다. 그중 아산시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 항목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83.4점)을 5.9점 초과하는 89.3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초 기관장 주도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77개 전 부서에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아산시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도고면이 지난 19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모금 행사에서는 도고면 이장협의회,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원내 어린이집 원아 등, 여러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러 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고, 따뜻한 차와 귤, 등 다과 제공하여,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희 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고면민, 기관, 단체가 함께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광일 아산공장은 지난 19일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현철 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될 수 있어 기쁘고, 온양6동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연말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시고, 관내 기업으로서 항상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광일 아산공장은 해마다 온양6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와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배방읍 연화마을KAN6단지 아파트 내 조은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아산시 배방읍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으로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성금 55만 원을 전달했다. 조은어린이집 원장(권혜영)은 “원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행사을 하고 수익금을 모아 왔다”며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이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지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힘든 시기에 마음 써주신 어린이집 원생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후원금은 아산시 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과 사각지대 돌봄이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뜻깊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1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불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겨울이 더욱 힘든데 이렇게 따뜻한 이불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올겨울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로 돕고 살아가는 나눔의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행복키움추진단원이 1:1로 결연을 맺어, 단원들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달에는 한파대비 화재 안전을 위해 난방용기기 이용시 주의사항 안내와 고장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가정방문을 하며 결연 가구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우리가 나누는 작은 정성이 큰 행복으로 이어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경만 면장은 “인주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따뜻한 인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공동직장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어린이들과 함께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등 십시일반해서 마련했다. 한상희 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뜻깊은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배환 면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아산테크노밸리 공동직장어린이집 원생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모아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 신창면분회는 지난 19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지원금은 신창면의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 6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다. 이는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창면 노인회의 역점사업으로 지금까지 201명에게 5,5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로 등록된 모아엘가2차 아파트 경로당 강월석 회장에 회장 등록증 전달, 표창패 수여(가내2리 김동수 노인회장, 행목1리 송영덕 노인회장, 가내3리 맹시영 총무)를 함께 했다. 마지막으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백세시대 건강한 인생설계’ 주제로 외부강사 강의도 실시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은 “신창면 노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월랑초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1360개를 전달했다. 전준범 운영위원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후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음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성우하이텍 임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신창면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 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 임직원 2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천 원 이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부했으며, 십 여년 째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성우하이텍 차종현 팀장는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소재 국공립 꿈비채 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어린이들이 모은 라면 150팩을 기부했다. 송희경 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가치를 가르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읍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참 따뜻하다. 행복키움추진단도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우수 후원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수여, 온양5동 행복키움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 및 예산 논의 등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343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회진항(국가어항)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2025년 6월부터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회진항은 그동안 방파제, 물양장 등 주요 어항시설의 노후화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인해 어민들의 생계와 안전에 적지 않은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물의 보강과 더불어 항만 구조물의 증고(높이 증설)를 통해 재해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회진항 정비사업은 방파제 보강, 접안시설 확충, 물양장 개선 등 항만 기반의 전면적인 개편이 핵심이다.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한 구조물 안전성과 기능성 향상도 초점을 맞췄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항은 장흥 남부권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수십 년간 시설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돼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은 어민들의 생명과 생계를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조업환경은 물론 정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3일 갯벌 낙지 자원 증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득량만 연안에 어미 낙지 3900마리를 방류했다. 장흥군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류는 낙지 금어기(6월 21일 ~ 7월 20일)를 맞아 실시됐다. 방류된 낙지는 육상에서 암수 합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미를 마치고 포란된 건강한 어미 낙지 약 3,900마리다. 장흥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낙지 자원 개체수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장흥낙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자랑인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맛과 품질 모두 최고를 자랑한다”며, “이번 어미 낙지 방류를 통해 ‘장흥낙지’ 브랜드를 더욱 굳건히 하고, 감성돔 방류등 지속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장흥군 득량만은 전국 최초로 무산김에 대한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24일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분야별 성과 발표와 군정 중점뱡향 설명,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장흥군은 민선8기 3주년 동안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시설 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으며, 이를 상향식 모델의 ‘장흥형 혁신도시’ 추진 성과라고 밝혔다. 기존의 혁신도시가 중앙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하향식 방식이라면, 장흥은 창의적 접근을 통해 대규모 국책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동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등산학교, 전라남도기록원 등을 차례로 유치했다. 그린바이오분야에서도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등을 선점하며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속적인 국책·공공시설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명 증가, 정부의 제2차 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시선293카페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현판 제공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찬양·박재혁)에서 발굴해 금남면으로 연계한 사례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성재 시선293카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착한가게 기부금이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월 금남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조성재 대표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굴해 주신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연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통장협의회가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찾아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사곡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감자 수확 등을 도왔다. 보람동과 사곡면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 방문 및 문화 교류, 농촌 일손돕기 활동,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곡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