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부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 원이며, 내년 6월 환지계획 인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 후 사업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3,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동부지역의 제5일반산단과 연계한 동반성장, 1,641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정주 여건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김돈곤 군수와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 사례들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군민들에게 도전정신과 국제적 시각의 중요성을 알렸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서경덕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용기를 배웠다”며, “청양에서도 유명 인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해 더 큰 도전과 성취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드론 항공지도와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한 드론 촬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 토지 이용 현황 조사, 국·공유지 조사, 도시 재생 사업지 기록 등 다양한 공공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역사·문화 명소에 대한 자료와 주요 하천 및 건설 폐기물 등 환경·폐기물 주요 지점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드론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단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착공 단계에서부터 준공 후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계열 영상자료를 확보하고 내부적으로 업무에 활용함은 물론, 군민에게 공개해 행정 신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드론 자료 구축은 별도의 용역 없이 비예산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을 수행 중으로, 촬영이 마무리되면 청양군 드론영상플랫폼에 게재해, 공간 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드론 촬영 지원, 드론 조종 안전 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시네마에서 ‘관광두레 5개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양군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관광두레 관계자와 주민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성과공유회는 관광두레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광두레 사업 5년 성과보고, 주민사업체 ‘향온’의 전통주 시음회, 주민사업체 간 네트워킹, 미래를 기원하는 소망지 날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관광두레 사업 5년 성과보고는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며 주민사업체 간 협력을 이끌어온 박영혜 PD가 맡아 진행했다. 박 PD는 “지난 5년간 주민사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양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왔고, 단순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관광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청양군 관광두레 사업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지정 이후 8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청양 비건투어 △메리골드 축제 △전통주 투어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기획·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운영 성과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세종시(코트야트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의 정보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청양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 및 정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플랫폼으로, 2023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제공 실적,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귀농귀촌 지원 성과, 지역 주민과 귀농인의 융화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평가했다. 청양군은 플랫폼을 통해 체계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상담시스템 활용을 통해 귀농 준비를 지원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융화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생활 정착을 도운 점이 우수한 평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연속 받았던 3등급에서 한 단계 도약한 것으로, 청양군의 지속적인 청렴 행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7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1월,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4개 전략, 14개 시책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군정 최초로, 내부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해 ‘자체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을 마련했고 ▲맞춤형 청렴교육(신규, 간부, 부패취약담당) ▲청렴 다짐 캠페인 ▲청렴 커피차 나눔 행사 ▲청렴 골든벨 등 전방위적인 청렴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군민과의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일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추진 결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여성친화도시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했으며, 지난 19일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재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해 활동한 군민참여단,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분과가 참여하여 그 동안 실천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경 군민참여단장은 “군민으로서 주도적으로 군 행정과 소통하면서 건의한 것이 반영됐을 때 예산군민으로 소속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재협약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일처럼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9일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에서 여성농업인대학 수강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지역 리더인 여성 농업인들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이들이 농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 군수는 “여성 농업인들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농촌의 고령화, 기계화, 자동화 추세 속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안군도 여성 농업인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센터 대강강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회 및 생활개선회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총 5억 4천만 원을 들여 △농촌여성 조직 육성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농산물 가공 등 생활자원 분야에서 15개 사업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리더 양성에 앞장섰다.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분야’에서는 농촌체험 농장 및 마을 육성에 앞장서고 체험농장 조직활성화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농작업안전관리관이 50개 마을을 찾아 1631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분야 활성화에 힘썼다. 또한, ‘농촌여성 조직 육성’ 분야에서는 생활개선회 육성과 각종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나섰으며,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는 10개 과정에서 73회에 걸쳐 총 132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추진하고 가공 창업농을 육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하루만에 성금 1억 3814만 8000원 및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집중모금 행사를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 93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이날 성금·현물 기탁에 동참했다. 한국서부발전이 현금 1억 원을 쾌척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의 지방공무원 봉사 모임인 ‘태안두레’는 지난 19일(목)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68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태안두레는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55여 명이 활동하는 봉사 동아리로, 매월 1만 원씩 적립한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식비와 난방비 지원 등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태안두레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방학 중 결식학생 중식비’와 ‘겨울철 한파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태안두레’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투명하고 알차게 사용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태안두레’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9일 접견실에서 ‘2024 장애학생체육발전 유공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애학생 체육 활동에 기여한 교사에게는 표창장을, 장애학생 체육 지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온 태안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들은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각종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재환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사회성, 협동심 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더 나은 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교사와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한 기관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비롯한 전체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를 반영한 점수를 산정해 종합청렴도를 1 부터 5등급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직원 청렴·갑질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톡톡데이 운영, 갑질신고센터 개설, 자기진단 실시 등 다양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전국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전부서 인증을 획득하여 공직자 모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이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것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8일 응봉면 입침3리 일원에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주차장 조성사업을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 착공한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주차장 조성공사"는 예당호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주차난 개선을 위하여 입침3리 일원에서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자하여 면적 7,430㎡(총 187면)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주차장 조성공사를 통하여 앞으로 예당호가 국내 제일가는 명품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2024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추진되어 세 번째인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팬플스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올해의 우수마을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마을 자생동아리 공연 및 발표 △시군역량강화 활동사업 발표(활동가) △희망마을 선행사업 성과발표 △총평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활동가들이 공연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히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웃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343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회진항(국가어항)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2025년 6월부터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회진항은 그동안 방파제, 물양장 등 주요 어항시설의 노후화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인해 어민들의 생계와 안전에 적지 않은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물의 보강과 더불어 항만 구조물의 증고(높이 증설)를 통해 재해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회진항 정비사업은 방파제 보강, 접안시설 확충, 물양장 개선 등 항만 기반의 전면적인 개편이 핵심이다.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한 구조물 안전성과 기능성 향상도 초점을 맞췄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항은 장흥 남부권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수십 년간 시설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돼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은 어민들의 생명과 생계를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조업환경은 물론 정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3일 갯벌 낙지 자원 증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득량만 연안에 어미 낙지 3900마리를 방류했다. 장흥군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류는 낙지 금어기(6월 21일 ~ 7월 20일)를 맞아 실시됐다. 방류된 낙지는 육상에서 암수 합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미를 마치고 포란된 건강한 어미 낙지 약 3,900마리다. 장흥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낙지 자원 개체수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장흥낙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자랑인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맛과 품질 모두 최고를 자랑한다”며, “이번 어미 낙지 방류를 통해 ‘장흥낙지’ 브랜드를 더욱 굳건히 하고, 감성돔 방류등 지속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장흥군 득량만은 전국 최초로 무산김에 대한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24일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분야별 성과 발표와 군정 중점뱡향 설명,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장흥군은 민선8기 3주년 동안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시설 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으며, 이를 상향식 모델의 ‘장흥형 혁신도시’ 추진 성과라고 밝혔다. 기존의 혁신도시가 중앙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하향식 방식이라면, 장흥은 창의적 접근을 통해 대규모 국책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동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등산학교, 전라남도기록원 등을 차례로 유치했다. 그린바이오분야에서도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등을 선점하며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속적인 국책·공공시설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명 증가, 정부의 제2차 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시선293카페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현판 제공 및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착한가게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찬양·박재혁)에서 발굴해 금남면으로 연계한 사례로,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성재 시선293카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착한가게 기부금이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월 금남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조성재 대표님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발굴해 주신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연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통장협의회가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찾아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사곡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감자 수확 등을 도왔다. 보람동과 사곡면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 방문 및 문화 교류, 농촌 일손돕기 활동,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사곡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거쳐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