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 내 ‘1년 후에 받아보는 편지’, ‘느린 우체통’ 설치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12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7시 20분부터 싱어송라이터 유진비, 가수 겸 배우 인어, 히든싱어 이문세 편 준우승자 김정훈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8시에는 10분간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이번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돌프, 산타, 트리 등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드론으로 표현하는 카드 영상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드론 쇼를 보러 많이 와주시길 바라며, 라며, “내년도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90건 중 1차 서면 평가로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논산시(납세자보호관 제도 우수사례)와 당진시(마을세무사 우수사례)가 서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당진시 세무과 인명란 세정팀장은‘세금 물어보살 트리오,『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가 뭉쳤다! 시민여러분의 세금 체증을 한방에 쑤욱 해결’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적극 행정으로 한 장소에서 한 번에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이 현장 세무상담에 공동 참여하고, 사전 신청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개장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좋은 날은 휴장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개인장비를 이용하면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과 10개 읍면장 및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내실있게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력을 집중할 역점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업무로는 △2040 군기본계획 수립 △농업근로자(외국인 기숙사) 건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푸드플랜 관계시장 확대 △농촌협약을 통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 구기자 산업 활성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청년지원센터・셰어하우스 건립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 및 개관 △보건의료원 별관 신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 추진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3대 권역) △우산 테마 숲 산림공원 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정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신규·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담당관실·자치행정국에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서산공항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서해안 안전체험관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시민 중심의 인프라 확대에 노력한다. 경제산업국에서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현대대죽2·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운영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등 신성장 전략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복지문화국에서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및 생활보조수당 지급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운영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과 청사 인근 식당 다인정(아산시 번영로 124)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연말 특수가 사라진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돼 드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자"며, "시를 필두로 각 공공기관, 유관 단체와 기업까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및 연말연시 모임 재개 등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아산시는 20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한 ‘2024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성과로, 아산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전은 ‘희희낙낙 충남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2개 시군이 참여해 3분 에서 5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충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아산시는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해금으로 연주한 영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재학생 우민정 씨가 해금을 연주하며, 현충사와 고택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심현성 홍보담당관은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과 한국 전통 음악이 만나는 멋진 조화를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산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적 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고향으로서 역사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18일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로부터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기관에 수여한 첫 번째 표창이다. 아산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아산시는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적인 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성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시의 지속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지난 17일 석림동에 거주하는 박경주(80세)씨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과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박경주 씨는“우리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해 나가겠다.”며 이웃사랑의 실천 의지를 밝혔다. 기초연금과 참전유공자 수당 등을 모으고 빈병을 팔아 성금을 기탁한 박경주씨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경주씨는 평소에도 거주지 주변을 청소하는 등 동네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박경주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 및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12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모은 저금통과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778,36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백효숙 원장과 만1 부터 5세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저금통에는 “아이가 1년 동안 장난감 정리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잘해서 모은 용돈으로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는 편지가 담겨있었다. 백효숙 원장은 “나눔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직접 저금통을 채워 기부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모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에 기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LG화학 대산공장이 12월 2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쌀3,750kg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업무지원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KG, 375포를 구입한 것으로 대산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팀장은 “우리 지역 쌀 생산 농가와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우리 고장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 선순환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사업이다.”며,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들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에서 열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20일 충남장애인체전 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준비TF팀을 구성, 지난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같은 달 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조직해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체육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선수의 편의를 증진할 시설의 설치, 보강을 위해 사회복지직 1명을 TF팀에 배치했다. 시는 오는 24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개·폐회식 등 행사 대행사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점검, 대회 주차장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배치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 체전을 최우선 사항으로 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개의 지방재정 분야 평가에서 충청권 유일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4년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장관상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등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관왕 달성을 통해 서산시는 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24년 재정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재정 누수 차단, 예산의 적기·적소 투자를 분석, 이용·불용액 감축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시상인 ‘제 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시는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폐목재류 무상 위탁 처리 업무협약으로 폐기물 소각 처리비용을 연간 3억 4천만 원을 절감해 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여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순환 도서 배달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딸기원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배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도서를 직접 선정·배달하는 서비스와 함께 아동 독서 독려를 위한 ‘다독왕 시상’ 행사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한 딸기원카페는 김서윤 통장이 운영 중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편안하게 독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는 김 통장의 의견을 들은 새마을문고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새마을문고는 앞으로 딸기원카페에도 분기별로 도서를 배달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의 확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