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도 제8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 · 봉사하는 회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회장과 서산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각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후 1부 의식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실천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서산시장 표창 15명을 비롯한 총 32명의 우수 회원 표창과 함께, 시 협의회장 감사패 수여와 대회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한마음 화합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21일 시립코아루좋은나무어린이집이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코아루어린이집은 지난 10월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 80만원을 서산문화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관내 어린이집에서 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 관련 시설에 성금을 기탁하는 건 금번이 세 번째로, 지역사회 복지의 주체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성금 전달 후에는 원생들이 곧 성장하여 시설을 이용할‘미래청소년’으로서 시설이용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시 청소년의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가족지원과에서는“어린이집의 뚯깊은 지원이 청소년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15명은 지난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심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스톱허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해 마늘심기 및 농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농업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 서산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안전한 길로 다녀요”, “따라가지 말아요”, “크게 소리쳐요”등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장난이나 친근감을 이용한 접근도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1일 동문2동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문2동 일대를 순회하며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이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동절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한 ‘추사 정책토론회, 예산문화, 추사에게 길을 묻다’가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을 계기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창의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군수·국회의원·의회 의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예산군 문화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추사고택의 사계를 담은 영상 상영과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제발표, 학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학술토론에서는 △김대열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응학 성균관대학교 교수 △구문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발제자로 참여해 추사의 학문·예술 세계를 현대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성배 단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영복 감정위원, 김윤주·한용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林建宏) 향장과 방문단 5명이 20일 예산군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2024년 3월 지상향의 예산군 첫 방문, 같은 해 10월 예산군수와 대표단의 지상향 방문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이어진 세 번째 직접 교류의 장으로, 양 지역은 더욱 공고한 협력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지상향 대표단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제천·예산·파주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와 지역 특성을 체험하고, 우호교류도시인 예산군 방문 일정에서는 지상향장과 예산군수가 직접 만나 환담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정기 우호교류 활성화 ▲중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추진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등 실질적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작년 3월에 이어 약 1년 8개월만에 다시 예산군을 찾아준 임건홍 지상향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이어져 온 세 차례의 교류는 양 지역의 우정을 더욱 깊게 만드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용 과학교구 폐기 및 교구 분류와 정리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업무 경감을 목표로 과학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특별실정리지원단 6명이 참여하여 지원했다. 이번 정리지원 활동은 해미초등학교 과학실의 불용 과학교구를 폐기하고, 남은 교구들을 효율적으로 분류 및 정리하여 교사들이 보다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학실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과학교구의 활용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미초등학교 과학담당 교사는 “과학교구가 뒤섞여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교구가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정리되어 수업 준비 시간이 크게 줄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불용 교구가 정리되니 과학실이 훨씬 넓어지고 안전해져 학생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실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매체활용 사회정서교육’을 본격 확대해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속에서 심리·정서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생 심리정서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Wee프로젝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모든 학생의 마음을 더욱 촘촘히 살피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하반기 사회정서교육의 범위 확대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이번 사업은 운영을 희망한 서산 지역 25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매체를 활용한 사회정서교육’ 두 형태로 나누어 진행됐다. 수업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추어 감정 인식, 감정 조절, 관계 관리 등 학교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회정서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니 평소 알기 어려웠던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특히 사회정서역량이 학생들의 일상적 습관으로 스며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를 위해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로, 대상자 3만 350명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추첨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협약 의료기관 대표 김윤석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장, 2024년 성실납세자 시민 대표 쌍용2동 이상주 씨가 참석해 성실납세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선정된 50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와 2026년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협약기관 의료비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모든 성실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심으로 지키고, 웃음으로 키우는 천안시의 아이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500여 명이 참석해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바람개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천안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캘리그래피 작품 30점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함께 자라는 부모, 함께 웃는 아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천안의 미래인 아동들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서대RISE사업단 관계자,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돌봄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1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5년 태안군 청·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교육기관으로 정해 지난 11월 3일부터 20일까지 총 72시간에 걸쳐 노인심리 이해와 뇌감각 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충남RISE센터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취업 지원에 나서고자 미취업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교육의 일환으로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총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20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로컬푸드 납품 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태안 로컬푸드직매장’ 참여 농가의 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직매장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직매장 운영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구매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 기대에 대한 출하자의 준수사항 △직매장 활성화 방안 △출하방법 및 규정 안내(운영·소포장·출하·포스활용)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농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태안 청정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3~21일)을 맞아 지난 20일 태안읍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아동예방협회 태안군지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양육자의 인식 개선 △자녀와의 갈등 해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동학대 예방 전문가 백현주 강사와 함께 아동학대 사례를 살피고 아동 권리증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아동 인권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공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공공위원장 및 고봉화 민간부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심의내용 안내 및 보고, 안건 심의, 토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 따르면, 협의체는 ‘더 잘 사는 내일이 있는 복지공동체, 새태안’을 내년도 목표로 정하고 지자체 사회보장 33개 사업 및 지역사회 보장 발전 1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 3개 전략과 연계해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 반영에 나서고 정부 기조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에 발맞춰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와 다양한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8일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나성나눔착한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성동 지사협의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처는 착한가게·일터·가정, 정기 식품 기부처 등 총 58곳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올 한 해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적은 감사장과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재혁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섭식장애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상담복지기관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교사,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먹는 문제를 넘어 마음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섭식장애를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닌 정서·관계·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문제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섭식장애 내담자의 특성 △주요 진단 기준 △상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개입 요소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했다. 강의는 김율리 교수(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진솔 상담사(섭식장애 전문 상담사)가 진행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영양적 요소,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 경험과 함께 설명했으며, 이해심과 인내를 가지고 내담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솔 상담사는 섭식장애와 관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는 지난 12월 5일 목장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발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목표와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분들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4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동 협의체 성과공유회 준비, 내년도 복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내년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해, 동 지보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각 동 지보체 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체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