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지역의 문화예술 및 돌봄 공동의 노력을 도모하고자 아산효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와 아산효요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문화 교류 활동, 평생 및 지속 교육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돌봄·인권교육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미숙 아산효요양원 대표는 “지역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 연계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관내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온양5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복리증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아산시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1,000개(40개입, 25박스)를 기부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 후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받아 이루어졌다. 공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손정열 단장은 “배방읍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읍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배방읍도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온양침례교회로부터 라면 100박스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단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목사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특히 2024년은 온양침례교회가 아산과 함께 걸어온 지 70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로서 더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매월 삼계탕을 직접 끓여 후원해 주신 김병철 목사님과 온양침례교회 교인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탕정면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탕정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와 개인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두열 면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엔마트 아산신창점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의 사랑의열매 희망2025나눔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엔마트 신창점은 2021년 신창면 남성리에 자리를 잡은 이후 지금까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신창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총3,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신창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제공, 신창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박희성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매년 신창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2024년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복지이장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패 수여와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관한 성과가 발표됐으며,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성과들이 주목 받았다. 이에 행복키움지원사업과 나눔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공이 큰 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도고면 내 3개 학교(도고초, 도고온천초, 도고중)에서 행동이 방정한 학생 3명이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고윤재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분들 덕분에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관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도경, 김도연, 심민규, 심서현 어린이가 지난 19일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18상자, 햇반 6상자를 기부했다. 김도경 어린이는 “1년 동안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라면과 햇반을 구입해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유정순 온양1동 동장은 “어린이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라면과 햇반은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경, 김도연 어린이는 지난 2022년부터 심민규, 심서현 어린이는 2023년도부터 매년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송악지역 사회의 유관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송악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안의 심의·결정 및 자문을 받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2차 지원협의회에서는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운영 보고와 신입생 유치 및 프로그램 홍보에 관련하여 논의했다. 2025년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와 지역의 유관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주말 프로그램 참여로 수요자의 가족에게 홍보하고 요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SNS를 활용한 홍보의 극대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방과후아카데미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청소년 기관의 실질적인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기관 시설 및 운영에 대해 건의·제안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관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상반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시설 만족도 및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5년 활동을 계획하며 운영위원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박혜선 위원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법적기구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소년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조직기구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12월 18일 학부모지원단 위촉식 및 첫만남을 가졌다. 학부모지원단의 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 위촉식 첫만남은 학부모지원단 위촉장 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2024년 기관 성과 안내, 시설라운딩, 2023년도 학부모지원단 활동 결과 피드백 사항 공유, 2024년~2025년 학부모지원단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됬다. 학부모지원단으로 위촉되며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처음 방문하게 된 학부모님께서 “지역에서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몰라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학부모지원단으로서 지역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지원단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있어 청소년뿐만 아닌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지역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9일‘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참여 청소년 40명과 지도강사,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와 수료증 전달 후, 활동영상과 발표회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후원금 200만원 상당의 수료식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김보현 회장은“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청소년 후원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후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 개발 협약을 통해 3개년에 걸쳐 개발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로 품질 등급 ‘특’과 단백질함량‘수(6%이하)’ 등급인 프리미엄 쌀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진특화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통합RPC와 400ha의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2,600톤을 생산해 판매 중이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농업인들이 최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적정 물관리와 비료절감(일반벼 대비 40%)을 실천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이섭 대표(당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는“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통해 엄격한 재배 메뉴얼을 적용, 최고품질의 쌀로 생산하여 최신의 가공시설을 통해 가공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쌀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농어촌)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주)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주)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기독교 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 남선교회연합회에서는 지난 18일에는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0일에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쌀 130(10kg)포대를 전달했다. 한상복 회장은 “우리가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기부가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한 쌀은 송악읍·신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여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순환 도서 배달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딸기원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배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도서를 직접 선정·배달하는 서비스와 함께 아동 독서 독려를 위한 ‘다독왕 시상’ 행사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한 딸기원카페는 김서윤 통장이 운영 중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편안하게 독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는 김 통장의 의견을 들은 새마을문고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새마을문고는 앞으로 딸기원카페에도 분기별로 도서를 배달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의 확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