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남 태안군이 참여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과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강소형 분야 스마트시티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65억 원을 투입, 2025년까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서대학교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태안여객 △파블로항공 △핀텔 △이니노스 △애드미러 △금샘종합건설 등과 6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35년 만에 부활한 ‘태안 5일장’ 개설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태안 5일장 개설을 비롯해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 △7·4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해양쓰레기 수거 △기후 위기 선제 대응 △전국 최초 읍면 장애인체육회 출범 △대형 공모사업 31건 선정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구축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19일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시책이 선정됐다. ◆ 5일장 개설 및 다양한 전통시장 행사 개최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 조성을 위해 5일장 부활이 필요하다고 보고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6월 8일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서 태안 5일장의 첫 문을 열었다. 매 3·8일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1일 ‘찾아가는 서산여행 YOU랑단’이 대구광역시 중구의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서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동성로28아트스퀘어는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지는 야외무대로, 주말이 되면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돼 청소년과 청년이 수백여 명의 인파가 모이는 곳이다. *랜덤플레이댄스 : 무작위로 재생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 이날 시는 서산여행 YOU랑단 이벤트로 ‘가티, 오슈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참여자가 가티, 오슈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시는 참여자에게 서산 관광 안내지도, 서산여행 책자 등 관광 자료를 배부하며 서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또한, 가티와 오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담요와 텀블러, 손거울, 마우스패드, 스티커 모음집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매주 방문하는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가티와 오슈, 서산의 관광지에 대해 알게 돼 새로웠다”라며 “같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보물 1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유형문화유산 승격 및 신규 지정 등을 이뤄내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빛내고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드높였다. 올해는 지난 4월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에서 국가 지정 보물로 승격됐다. 17세기 중건된 문수사 극락보전은 건축학적 특징뿐 아니라 내부 단청 등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일락사 금동여래좌상’과 ‘개심사 보현선원 목조보살좌상’, ‘보원사 소장 목판 및 의궤’ 등 매년 숨은 문화유산을 발굴·연구했다. 그 결과, 문수사 극락보전을 비롯한 총 10건의 문화유산이 한 단계 승격되거나 신규 지정됐으며, 문화유산의 국보 승격에 내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 현지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학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웅장한 규모와 조형미를 자랑하는 고려 전기 석탑으로, 현재 국가유산청의 국보 승격 심의를 앞두고 있다. 서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신리초등학교 생회와 학부모회가 지난 20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신리초등학교 박향미 교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월 28일 신리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기부받은 물품으로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리초등학교 학생회는 “사랑의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리초등학교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신 신리초등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나눔문화 실천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최근 시행한 사권제한토지 정비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사권제한토지란 △국토계획법 제2조제7호에 따른 계획 시설로서 같은 법 제32조에 따라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10년 이상 장기간 미집행된 토지, 지상 건축물 등 △또는 국토계획법 제2조제13호에 따른 공공시설을 위한 토지로서 지형도면이 고시된 후 과세기준일 현재 미집행된 토지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재산세의 100분의 50을 경감한다. 지난 11월 강원도 원주시에 이어, 이번 달 17일 경기도 안성시 세정과 재산세 팀장 및 직원들이 사권제한토지 정비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주제로 토론하고 여러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에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사권제한토지 정비 방법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가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원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두 번째 무대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올키즈스트라 아산’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음봉어울샘 도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키즈스트라 아산’은 아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부터 추진 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온 ‘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의 대표사업이다. ‘함께해유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아산시 교육청소년과와 음봉어울샘도서관의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됐다. 특히 음봉어울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금요일 저녁에 이뤄진 관악 오케스트라는 북카페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적절한 무대조명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가 높은 무대였다. 무대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앙상블, 올키즈스트라관악단 공연(7곡, 지휘자:이중호)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27명을 포함해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은 이날 계단식 무대에 앉아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호른, 유포늄 7종의 관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은 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아산시 시민로 405번길 6-5)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아산시 시의회,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온양6동 주민협의체, 아산시 활성화 연대(도시재생 관계기관)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거점시설 운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조직화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과 거버넌스(관계기관 네트워크) 운영 전시, 거점공간 활성화 체험 프로그램, 주민동아리 다듬이 난타 및 앙상블 공연, 주민문화마켓(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문화마켓(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은 온양1동 지역 사회공헌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박태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주민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추가모집) 및 제3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은 총 8명으로 전환, 도로, 법제, 정책, 농축산, 폐기물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부문별 전문가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한편 기존 위원회는 올해 6월 위촉했으며 아산시의원,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관련 분야 사업 종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이후 참석 위원들은 ‘아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돼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로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 과제”라고 강조하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산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서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달했다. 아산시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혁중 센터장을 중심으로 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26년도까지 아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핵심사업, 탄소중립 시민실천 및 교육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수출규모 및 무역수지가 14년 연속 1위인 도시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국제사회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및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선정되어 2024년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결과를 발표하며 그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교 주변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총 9건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진 2부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사업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및 모범 외국인 노동자 시상식,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중대재해예방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 위험성평가 우수기업 3곳(세명테크 아산공장, 효림이엔아이 아산공장, 디에스씨 아산공장)을 선정해 산업안전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사민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노사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자 사회적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착한일터 우수사업장 발굴 ▲영세사업장 인사노무 컨설팅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치유사업 ▲산업안전 위험성 평가 등 각종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5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했으며, 공로자들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장일권 민간단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헌신적으로 이웃을 돌봐주신 단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온양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일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및 후원자분들이 참석했으며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 활동영상 및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박희성 단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신창면 복지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추진단원과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지민영 면장은 “신창면 지역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원분들과 후원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그늘없는 신창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동수 치과 의원은 지난 19일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동수 치과 의원은 2011년부터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로 14번째이고 누적 기부액은 7,000만 원에 이른다. 이동수 원장은 “저의 작은 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꿈과 희망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어려운 중에도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성금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를 위한 지역복지사업으로 배분되어 긴급생계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여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순환 도서 배달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딸기원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배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도서를 직접 선정·배달하는 서비스와 함께 아동 독서 독려를 위한 ‘다독왕 시상’ 행사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한 딸기원카페는 김서윤 통장이 운영 중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편안하게 독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는 김 통장의 의견을 들은 새마을문고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새마을문고는 앞으로 딸기원카페에도 분기별로 도서를 배달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의 확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