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한 천안문화예술 10대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성과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K-컬처박람회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원성천 벚꽃길) ▲기부자의 밤 ▲남산문화창작소 개소 ▲천안지역사전시관 운영 ▲문화예술 창작지원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임윤찬 리사이틀 ▲천안시립미술관 천안미술 1951-1989 ▲천안시립미술관 특별 교류전 공명하는 백색들 전시 등을 통해 천안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과 함께 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는 54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관람객 88만여 명 방문과 경제적 파급효과 441억 원을 달성했다. 2024 천안K-컬처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기부자의 밤 Thank you so much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기부에 인식 개선과 감사 예우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24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통해서 풍부한 감성의 클래식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했으며, 천안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고령자 우선채용, 천안지역 청년인턴 채용, 국가근로장학생 제도에 참여해 약 70여 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노인 인력의 취업역량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청소, 경비, 사업장 관리 등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 고령자를 우선 채용했다. 올 한 해만 40여 명 고령자가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됐고, 이 중 9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사업에서 지원해 고용지원금으로 약 15,000천 원을 세입세출외 현금으로 수령해 세수 확충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국가근로장학생 제도에 참여해 약 30여 명을 청년을 채용하며 청년고용 촉진에 이바지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실시하고, 고용취약계층 채용 및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4개 분과 60명 이내이며, 천안시민, 천안 소재 기관·사업체 근무자 또는 학교·대학 재학생 등 천안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한 번만 연임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주민제안사업 발굴·검토, 설명회와 토론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 수립에 천안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이다. 천안시와 대학은 지역인재 육성 ‧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협업,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과정 운영, 자격 취득 지원,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수행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추진 성과와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시행할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의 연계 추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직업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달 폭설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감면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성환읍·입장면이며,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12월 18일)로부터 2년간이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있는 토지는 100%,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은 50%를 감면받는다. 지적측량 신청 시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측량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 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측량수수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이 폭설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태안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태안군지회는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문선진 회장, 신승철 부회장, 지근하 총무, 김영선·이찬우·이효직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낙농육우협회 태안군지회와 ‘낙농연구회(회장 김영선)’가 함께 뜻을 모은 것으로, 이들은 올해 1월에도 태안군을 찾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문선진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해의 마지막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고 싶어 다시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태안군민 모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한국전기공사협회 태안군협의회도 김명환 회장과 엄익주 사무국장, 가재돈·신장식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35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며 온기를 나눴다. 김명환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성금을 기탁키로 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17일과 26일 가세로 군수 및 부군수와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면·이원면·원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총 13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군은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17일 남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제1기 위원 37명을 위촉하고 같은날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2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제3기 위원 38명을 위촉했으며, 이어 26일 원북면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제4기 위원 58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위촉식에 앞서 지난 9일 태안문화원에서 보령시 대천3동 김효신 주민자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민·관을 잇는 고리 역할과 더불어 주민들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및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준비한다. 군은 총 사업비 300억 원(도비 45억 원, 군비 255억 원)을 투입, 오는 2030년 개관 목표로 이원면 당산리 5만 2056㎡ 면적에 교육·문화·휴식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반려동물 관련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태안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태안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8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비 총 9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기본계획 용역 및 주민설명회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첫삽을 뜨겠다는 계획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태안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북부권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휴양 리조트와 광장, 캠핑존, 커뮤니티센터, 잔디광장, 반려동물 운동장, 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국도비 확보에 힘써 온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서 90개 사업에 총 169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에 청신호를 켰다.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이 올해 1586억 원 대비 112억 원(7.1%) 늘어난 1698억 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교부세 감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 군이 계획한 사업들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확보재원 1698억 원 중 자체사업이 1314억 원으로 올해 대비 360억 원(38%) 증가했으며, 도비는 255억 원이 늘어난 655억 원으로 63% 증가했다. 아울러 타기관 사업비 384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원도 함께 확보했다. 주요사업 중 자체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5개소) 113억 원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5개소) 75억 원 △권역 거점개발사업(7개소) 52억 원 △안흥진성 종합정비 31억 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30억 원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 30억 원 등이다. 또한, 국가기관 사업으로는 △국도77호(창기~고남) 4차선 확장사업 △지방도603호(삭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1400만원 상당의 백미(10㎏) 560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가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의 나눔 덕분에 소외된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된 백미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은 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해 주셔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성탄절 맞이 행사가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는 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25년 1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18가정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빨강모자’ 동화를 주제로 공연자의 샌드아트(모래예술)와 스토리텔링(이야기)이 어우러져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 오후 1시 부터 1시 50분 △2차 오후 2시부터 2시 50분 △3차 오후 3시부터 3시 50분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회차별 선착순 각 6가정씩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샌드아트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효과와 시각적 예술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새해를 맞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위촉 과정 △2024년도 주민자치 보조금 정산 등 주민자치 당면현안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군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앞장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관내 317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2024년 한 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방침이다. 먼저 군의 올해 가장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는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을 꼽을 수 있다. 예산시장은 과거 크게 번화하고 사람이 넘치는 시장이었으나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군은 지난해 예산 출신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복고)’ 분위기의 시장 조성과 다양한 청년 창업 육성 등 절차를 거쳐 예산시장을 새단장 및 개장했다. 그 결과 예산시장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방문하고 올해까지 총 77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예산시장에서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첫해에는 24만명, 올해는 35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공을 거뒀고 예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도 해마다 역사를 갱신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공을 들인 결과 지난 20여년간 방치된 신례원 충남방적과 덕산온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방적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