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이킹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서산의 하이킹 명소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서산시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 지정된 인증 장소에서 ‘스탬프투어(THATZIT)’ 앱을 통해 GPS만 인증하면 된다. 4곳을 달성하면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키링을,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관내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벅배 전망대, 보원사지, 연암산 천장사, 팔봉산 양길리, 황금산, 해미면 한티고개, 삼길산 봉화대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상시 운영되고 있는 서산시 스탬프 투어와는 별도로 진행돼 기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이벤트 기념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물량 소진 시 대체 상품으로 교체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 이벤트가 서산을 새롭게 발견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방안으로 체납자의 공공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자료 등 공공정보가 등록되면, 체납자는 등록 사유 발생일로부터 7년간 금융거래상 제약을 받는다. 제약의 종류는 신용등급 하락, 대출 정지, 신용카드 발급 및 거래정지 등이다. 이번에 등록된 대상자는 체납액이 5백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발생일로부터 납부 없이 1년이 지나거나 지방세를 1년 3회 이상 체납한 39명이다. 등록된 대상자의 체납액은 17억 원에 이르며, 시는 등록 전 체납자에게 예고서를 통지해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이의신청·행정심판·행정소송 등 법령에서 정하는 공공정보 등록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시는 일시적인 자금 곤란으로 체납한 납세자에게는 분납계획서를 받고 성실하게 계획을 이행한 경우 공공정보 등록을 해제할 방침이다. 단, 분납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공공정보를 재등록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올해까지 대산공단 인근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회관 화학사고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대산공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대산읍 화곡리, 대죽리, 독곶리, 대로리, 오지리, 기은리 등 6개 마을의 14개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 소속 공무원이 직접 교육을 맡으며, 화학물질 위험성에 대해 안내하고 사고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이 사고 발생 소식을 안내받았을 경우, 신속한 대피에 초점을 맞춰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장소와 행동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할 방침이다. 시는 교육 시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행동요령 책자를 직접 제작했다. 책자에는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등 사고 초기 단계부터 사고 확산, 사고 종료까지 주민행동요령이 담겼으며, 노약자와 장애인, 그 조력자에 대한 요령도 포함됐다. 시는 현재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8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는 올해 시정연구 동아리의 연구 성과와 활동 경험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시정연구 동아리는 공직자가 직급과 부서를 넘어 자율적으로 행정 현안 해결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9개 동아리가 운영됐다. 연구 주제는 ▲서산 철새 보호와 생태 브랜드화 ▲서산 시티투어 관광택시 운영 ▲서산시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공유회에서 각 동아리는 연구 주제와 성과를 공유하고 5급 공무원 이상으로 구성된 평가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공유회 현장 발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또한, 모든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관련 부서의 의견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 혁신을 연구한 ‘새삥2기’, 가티오슈 택시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9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생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진예방을 통한 정서적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양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아동생활시설 11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웃음 힐링 강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와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는 곧 아동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과 어른이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30일 신정호 지방정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2025년 9월 아산시 반려동물 소유자는 17,510명이며 등록된 반려동물은 28,892마리로 집계된다.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 대상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하여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진행 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을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아산 현충사)’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변경은 지역의 이름을 딴 ‘아산’과 상징성이 높은 ‘현충사’를 함께 적음으로써 아산의 정체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역 간판 위치를 충무로와 중앙로 선형에 맞춰 설치해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그동안 역명 간판 교체를 위해 2024년 광역전철노선 역명 병기 심의위원회 가결과 2025년 코레일 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노력 끝에 올해 9월 온양온천역 1번과 2번 출구 총 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역명 간판 교체는 시민 편의 제공과 관광 활성화, 지역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적 특징을 잘 반영한 의미 있는 역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시설과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맨홀펌프장, 주요 공사현장 등 주요 공공하수도 시설과 시공 중인 현장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시설물의 안전상태, 전기·기계설비 작동 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 명절 연휴를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아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에 중점을 두고,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와 정전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따른 교통·주차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촉과 함께 △2025년 축제 성과평가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산시는 내년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폭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등 아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행사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과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 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4 만세운동 발생 지역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그때 모습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사생대회는 ‘선장포 노을공원 일대(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에서 2025년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외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로,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한다. 대회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11월 8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시상 및 전시가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선진지 견학(공수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논산 황금빛마을) △워크숍(농촌마을에서 필요한 것) △워크숍(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바쁜 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독거노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 지원사업 ‘영양 탄탄! 신체 튼튼!’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적절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영양보충음료, 죽 등 간편하고 균형 잡힌 건강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도왔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정상진 단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맞춰, 1차 대상자를 바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신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요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과 가정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도왔다. 온양1동은 추석 명절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지원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총 80여 명의 주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지급률은 약 80%에 이른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추석 연휴 전에 소비쿠폰을 전달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적극 활용되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일자리 분야 정부 대표 상이다. 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8.6%와 3만 766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한 양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시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 고품격 문화도시+빵산업 육성 콜라보 ‘빵의도시 천안’ ▲ 스타트업 허브 도시 구축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청년 버스운전자 양성’ ▲ 신노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상생협력 모델‘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등 천안시만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