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공공부문 경진대회와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인 17개의 표창을 받으며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특히 혁신과 적극행정 등 경영 주요 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으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시설 및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기념식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유수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분야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충남도지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표창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 수상은 공사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역대 최대의 표창 수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 해당한다. 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으로 전년도 12만 3,796건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만 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만 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 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보고서 발간 이후 다문화·외국인 가구가 차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과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하고자 2회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다문화·외국인 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993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2.0%, 외국인 가구는 1만 1,758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5.2%(3만 5,539명)로 차지하며 2021년 대비 7,061명 증가했다.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통계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정창호 스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스마트 신호등과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를 도입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또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와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확대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획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관광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광역 6곳, 기초 54곳(시18·군19·구17)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자체 준조세 규제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규칙 4건을 발굴해 개정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충남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상향 지원 대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내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은 월 30만 원 한도에서 8%로 지급될 예정이며, 소비 진작이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월 50만 원 한도, 10%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상향 정책 시행으로 1월 한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38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천안사랑카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PS)을 도입,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군청에 방문해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던 방식을 개선해, 365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인허가 진행상황 실시간 조회, 허가증 발급 및 준공검사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지원 시스템(IPSS)이 정착되면, 인허가 자료 전산 등재를 통한 간편한 이력 관리로 종이 서류가 줄어들고, 온라인 상담을 통한 민원 응대 시간 감소로 인허가 처리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개발행위허가 신청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 시스템 도입에 따른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랜기간동안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농업자원으로,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과 독특한 농업기술,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현재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이다.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 농업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구릉지 재배, 다품종 소규모 혼작, 다양한 울타리 등 토지 이용을 극대화한 독특한 농업경관도 형성하고 있다.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여름과 가을, 연 두 차례 수확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992㎡(300평)당 연간 1,600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수확에만 1,307시간이 필요한 집약적 농업으로, 100%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당진시청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향소 운영기간은 국가애도기간 종료일인 2025년 1월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당진시는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등에 조기를 게양하고 해넘이‧해맞이 행사, 종무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참배를 마친 오성환 시장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2월 30일 예산읍 예산로 140번길 34에 위치한 예산군축산회관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축산회관은 지난 2003년 준공한 노후화된 건물로 건축면적 494㎡에 3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사무실, 3층은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축산회관의 새단장은 그동안 관내 축산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총사업비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새단장을 완료했다. 축산회관에는 △(사)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예산군 낙농연합회 △예당한우 영농조합법인 △(사)대한양계협회 예산군지부 △(사)한국양봉협회 예산군지부 등 관내 총 7개단체가 입주 및 사용 중이다. 박건순 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장은 “숙원사업인 새단장 사업을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회관 새단장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 여러분이 힘을 모아 군 축산업 발전에 더 힘써주시기 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단기 근로(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단기 근로(아르바이트) 근무 등록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에 배치했다. 단기 근로(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에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군의 대학생 단기 근로(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여하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비도 마련하고 여러 사회 경험도 쌓는 알찬 방학 기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신례원리(수철리입구) 중로 2-20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례원리(수철리 입구) 도로(중로 2-20호) 개설공사에 총사업비 26억7400만원을 투입했으며, 2022년 1월 손실 보상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기존 농어촌도로 이용 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 불편으로 인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신례원 현대아파트 회전교차로부터 벚꽃로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연장 463m, 폭 15m 규모로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2025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급수팀으로 하면 된다. 수도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으로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계량기 등 결빙·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교체, 해빙조치 등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함에 보온재 또는 헌 옷 등을 넣어 보온하고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하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제3회 2025년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군청 누리집 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최초 작성을 시작한 후 제3회를 맞고 있는 군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노인현황을 분석한 자료로 2년마다 작성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4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는 2024년 6월 3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인구, 경제, 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부문 105개 지표를 담고 있다. 특히 군의 주민등록, 장애인등록, 기초수급, 재산세 자료와 통계청,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각 기관의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이 이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30일 기준 65세 이상 예산군 인구는 2만7152명으로 이는 군 인구 대비 34.7%를 차지하며, 여성은 1만5169명(56%), 남성은 1만1983명(44%)으로 노인인구 비율은 충남도 내에서 6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가 예산군 노인인구의 현황 파악에 기초자료가 되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