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탕정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하고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산시 최대 규모인 60명 정원으로 준비됐다. 이용은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에 대한 돌봄과 더불어 놀이체육, 독서, 생활과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최근 인구 쏠림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탕정지역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탕정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이며, 1인 10매를 지급한다. 1매당 단가는 4,000원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1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우리 시의 대표 노인 복지정책인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2011년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어르신 효도우대권’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총 219명의 장애인을 선발했으며, 이들 중 일반형 근무자 90명은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공공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일자리 참여자 129명은 복지관, 장애인단체, 우체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계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역량과 관심사를 고려한 각 기관에 배치되며,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장애인과 김은성 과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에서 광역시 및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아산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 관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고내역 모니터링 및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며 사고를 최소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신기술을 보급하는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월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약 29억 원이 투입되며, 6개 분야 총 41개 사업이 마련돼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진행 6개 분야는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과수·화훼·특작 △농업지원 △축산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선도 농업인 정예화 성장지원, 탄소 저감형 사양기술 보급 등이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이며, 신정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대상지가 관내 존재하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시는 신청 기간 종료 후 현지 조사를 통해 영농 의욕과 새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농업산학렵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선도할 관내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형’ 도로·교통·주택 분야 행정을 선도하며 지난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두드러진 성과가 창출됐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도로 분야에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 ‘2024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편리한 도로 환경개선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산읍 간사지선, 인지면 야당선, 음암면 상부선 등 3.9㎞에 달하는 농어촌도로 8개 노선의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둔당사거리 회전교차로, 서산푸르지오더센트럴 아파트 평면교차로, 갈산교차로 등의 설치·개선 등을 통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도로 통행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인식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에는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행복택시 이용 기준을 완화해 교통 소외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해누리(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하고 특별교통수단 차량도 증차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운영된 ‘교통약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문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만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과 공경의 뜻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시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1월 1일 위문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관내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69명에게 건강 기원의 마음을 담은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사회 발전을 일궈내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노후가 따뜻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에 이원철(62년생, 전 노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당진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27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달 31일 시장의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2년, 1회 연장)를 시작하며 취임식은 (재)당진문화재단 2025년도 시무식과 더불어 1월 7일(17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 이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당진문화재단을 공공성과 공익 실현의 대표 기관으로 당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제 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개발, 재단사랑 모임체를 통한 재단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영과 예술사업 경험을 당진의 문화와 예술을 풍성하게 하는 데 모두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을 최우선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1. 디지털원주민 청소년과 4대 중독 디지털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특히 디지털원주민(Digital Native)으로 불리는 청소년은 디지털미디어의 가장 적극적인 생산자이며 소비자가 됐다. 디지털미디어의 확산으로 성인 중심이었던 마약, 사이버도박 등이 최근 청소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 실시 당진시청소년재단과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책 수요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4대 중독 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7월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청소년재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264명의 설문을 회수했고, 이 중 1,992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됐다. 전체 1,992명 중 남자는 55.9%(1,113명), 여자는 44.1%(878명), 무응답(1명)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위기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2월 다양한 박물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해나루쌀과 합덕제 연잎과의 만남을 주제로‘해나루쌀을 품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박물관 체험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80여 명이 참여해 연잎밥을 만들었다. 또한 12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합덕제 생태관련 교육을 하며, 합덕제에 사는 큰고니 및 다양한 종류의 식생들을 알아보고,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025년에도 ‘합덕제 중수비 관련 이야기’, ‘합덕제 생태교육 운영’, 인기가 높은 합덕제 연잎밥 만들기, 합떡만들기 체험, 합덕제 연인 蓮in피자만들기 체험, 꼬마농부 텃밭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개관 2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 2020년 8월 개원한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으며, 지하2층 ~ 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다. 또한 도서실, 스터디실, 세탁실, 헬스장, 커뮤니티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일 3식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충남서울학사관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등이며,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3만 원이며, 당진시 모집에 선발되면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3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 원을 별도 납부한다. 입사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향교 동재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지방교육기관으로, 면천향교를 세운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1392년(태조 1)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다른 설로는 조선 초기 각 지방에 향교들이 건립되는 시기인 1413년(태종 13)을 전후하여 세워졌을 것으로도 추정된다. 면천향교는 남쪽부터 외삼문, 명륜당, 동‧서재, 내삼문, 동‧서무,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서재는 학생들이 기숙하는 곳으로 동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면천향교 동재는 문화유산 돌봄 사업 모니터링 조사 결과 건물의 뒤틀림 및 기둥 동바리 훼손 등 노후화로 인해 F등급 판정을 받아 2024년 충남도 문화유산 보수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해 보수를 추진했다. 지난 6월부터 초석 이상 해체보수를 추진해 12월 완료했으며, 연목과 기단석 등 기존 부재를 최대한 활용해 원형복원 원칙을 준수했다. 문화체육과장은“유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31일 제1대 당진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양수(62세)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경영성과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김양수 신임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988년 대한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양수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당진시 지역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도시공사가 당진시 도시개발 전담기관의 역할을 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도시공사는, 합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송악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거산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솔뫼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사업 등 건립 대행 추진 및 기지시줄다리기 박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 참배를 통해 을사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해뜨는 서산’을 향한 도약과 번영의 해로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그동안의 성취를 발판 삼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2025년 새해 신년참배로 을사년 첫 일정을 소화했다. 가 군수 등 공직자 50여 명은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2025년을 열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