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안전 종합대책은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 정리 강화 ▲견인제도 강화 등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고자 상업가, 주택가, 공장 주변, 대학가 등 민원 다발 지역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 주차를 금지한다.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상점가(불당1동, 불당2동, 불당동 카페거리, 두정동, 성성동, 쌍용동, 청당동, 신부동), 주택가(원성동), 대학가(백석동), 공장주변(삼성 SDI, 백석동 유통단지)이며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를 부과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신년 휘호를 ‘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넘을 뜻하는 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군정 구호인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달성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달성하기를 원한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한편, 올해 신년 휘호는 1월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정됐던 청양문화원 신년하례회 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었지만, 무안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애도를 위해 행사가 취소됐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령사, 충의사를 참배하고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2일에는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최재구 군수는 “을사년을 맞아 군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찬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한 삽교읍 창정리 출신 김영진(1995년 애국장)을 ‘2025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진은 1920년 조병채 등과 함께 중국 길림에서 길림군정부를 조직해 군무독판겸 총사령관으로 활동하던 김좌진을 도와 한국의 독립운동을 달성하자고 협의했으며, 국내 각지의 부호들로부터 독립운동에 필요한 군자금을 모집한 뒤 이를 김좌진 장군에게 전달했다. 또한 1920년경부터 1921년 봄까지 권총과 탄환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직접 군자금을 모집하거나 동지들에게 이를 지시했으며, 1920년 음력 10월 초순경 충남 청양에 있는 임성재의 집을 방문해 현금 100원과 100원의 납부지원서를 받는 한편, 노재철·이치국·이창호 등에게 지시해 부여군 부호 김영만과 김재철로부터 각각 400원과 300 원, 이대헌으로부터 1000원의 군자금을 모집·조달했다. 그 후 김명수에게 임시정부 군정서 및 재무서의 도장과 군자금 모집에 관한 문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김명수·이광호 등과 함께 보령시 황오현으로부터 현금 860원을 조달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인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 사이버 창구’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를 본격 운영할 계획으로 해당 누리집에서는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요금 고지, 요금조회 납부,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금융기관과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히던 각종 요금 관련 민원을 컴퓨터와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만 거치면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도 가능해져 매월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사이버 창구 개설로 군민의 요금납부 편의 증가는 물론 요금 관련 궁금증 해소와 함께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해결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전화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상하수도 요금 문자 고지 서비스를 통해 종이 고지서 제작 및 그에 따른 발송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26대 김택중 부군수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택중 부군수는 지난 1993년 1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충청남도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장, 건설정책과장 등을 거쳐 제26대 예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특히 김택중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택중 부군수는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가고 있는 예산군의 부군수로 취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보상을 통해 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군민안전보험’ 이용 홍보에 나섰다.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초기 7종이던 보장항목도 점차 확대돼 현재 자연재해 등 총 19종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다.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및 가입비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 수익자가 되며, 보험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구체적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농기계 사고 △가스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하고 피해 시 최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실버존 사고로 인한 부상,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의 경우에도 최대 2천만 원이 보장되며, 사회재난 사망(최대 1천만 원)과 개물림 사고(응급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고 영농정착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업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관련 지침 등을 상세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이거나 예비 청년농업인이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농지구입, 시설설치, 농기계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후계농 정책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아산의 영농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들이 성공적인 영농정착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농업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의 신청을 2월 5일까지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1975~2007년 사이 태어난 만 18세부터 만 50세 미만이 대상이며,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아산시 관계자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어 아산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공동주택 내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보조사업으로 도내 공동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아산을 시범지역으로 해 추진하며, 아산시는 총 6,0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알림(ARS전화+문자+톡) △미수신 여부 확인 및 재알림 △시청각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수신 차별화 △주차안심번호를 통한 신속 알림 △시‧도정 소식을 시‧도민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소통 체계 기능 등이 탑재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심사기준에 따라 단지별 노후도, 규모 및 참여도 등의 정량평가로 기본점수가 정해진다. 이어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른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과 효과성을 정성 평가해 심사점수가 더해지며, 점수가 높은 단지 우선순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재난예방 등 효율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4년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31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고 이를 적정하게 배분해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건축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각종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부과대상 사업 여부를 누락 없이 조사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체납독려와 채권확보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개발부담금 감면 및 부과면제 토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 및 일제조사를 통해 추징하고 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우리시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개발부담금 부과·징수에 누락이 없도록 지속 관리해 개발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기를 예방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아산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30일 디바인밸리에서 하반기 퇴직자들을 위한 퇴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정년퇴직자, 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중 참석한 8분에 대해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퇴직자와 가족, 동료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축하와 송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200여 명이 넘는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조일교 권한대행 인사말씀 ▲노조위원장 송별사 ▲퇴직자들의 소감을 나누는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아산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여정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조위원장은 송별사를 통해 퇴직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되새기며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했으며, 퇴직자들도 소감을 통해 아산시와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가 퇴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금강씽크공장 임연숙 대표가 지난 31일 다문화가족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연숙 대표는 2023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다문화가정 싱크대 무상 교체 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봉사단체 회원으로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결혼이주여성이 겪는 언어, 음식, 육아, 문화적 차이를 좁혀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관내 주거취약계층(장애인, 한부모,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5가구 이상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해 주거개선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연숙 대표는 “다문화가족지원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이러한 활동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며, 지역의 봉사단체와의 협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사업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은 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