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 보건소는 2023년부터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우수 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확보로 ‘일 대 일 방문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경로당 스마트테이블 설치’ 등 특화사업을 선제 추진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개인, 사회단체, 기업인,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모금목표액 6억6100만원을 초과한 6억8000만원이 모여 총 103%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3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모인 것이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주민복지과(행복키움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태안학사 입사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학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 1길 131(내발산동)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8997㎡ 규모로 건립된 2인 1실 공공기숙사로 컴퓨터실과 도서관, 식당,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안학사 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소재 대학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대학원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조부모 등)가 1년 이상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중 대학원생의 경우 예비입사 대상자(2순위)로 선발되며, 졸업예정자 중 취업준비생과 휴학생, 학점은행제 수강생 및 방송통신대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남자 14명과 여자 26명 등 총 40명으로, 입사생의 월 부담액은 12만 원이다. 태안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태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후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 교육체육과(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여객기 참사로 잠정 연기됐던 태안군의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개최일이 1월 14일로 확정됐다.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1월 14일 오후 7시 개최키로 하고 개최 장소도 추운 날씨를 감안해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태안읍 백화로 200)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에서 해넘이 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이틀 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연기된 바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행사로 막을 여는 이번 선포식에서는 의식행사 및 내빈 소개에 이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주제 영상 상영, 태안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팝페라 가수 안갑성과 인기가수 서영은·먼데이키즈·나태주의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오후 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홍보부스(관광, 특산품, 해양치유, 원예치유, 국립공원) 및 체험부스(자개 키링 만들기, 뜨개 목도리 만들기)도 마련돼 즐거움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방세 모범납세자 867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이 중 가장 성실하게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김환섭 씨에게 31일 충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내역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이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모범납세자 증명 카드가 수여되며 1년간 대출·예금 금리 우대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각종 편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점차 확대해 성실납세 의식 고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성수품 제조가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특산품 등 선물세트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 한우 등 축산물 원산지 적정 표시 확인 ▲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 과태료 처분 및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홍보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성수식품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보호되는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산시는 2024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으로 9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이자수입 최고액이었던 전년보다 12% 증가한 10억 원을 초과 확보한 것으로 2년 연속 최고액을 달성한 성과이다. 2024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은, ▲ 정기예금 이자 78.6억 원 ▲ 수시입출금계좌(MMDA) 이자 14.7억 원 ▲ 통합계좌 이자 1억 원으로 총 94.3억 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불황 및 금리 하락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 세출집행계획 및 자금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촘촘히 수립하여 시기별 유휴자금액을 면밀히 추산했다. 이러한 추산액을 바탕으로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익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전년도 도입한 수시입출금계좌(MM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달 미만 대기자금의 최대한 운용으로 전년 대비 8억 원(120%↑)의 이자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금리변동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025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총 117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열과 성을 다하신 간부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민생과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시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소, 산하기관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청취한 조 권한대행은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은 일부 간부들만 전통시장을 찾는 ‘보여주기식’에 그치면 안 된다”며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 참여까지 유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일부 간부공무원의 불참 사례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지역경제 위축으로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인 만큼, 간부들이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 권한대행은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담은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했다. 이 책자에는 월별 개최 예정인 32건의 행사, 공공기관·시설·도로 등 준공 예정인 35개 시설의 정보와 함께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에 걸쳐 아산시 및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 사항 60건이 수록됐다. 아산시만의 달라지는 시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일반·행정·안전 분야’ 22건을 들여다보면, 대폭 개선되는 대중교통 편의성에 눈길이 간다. 전담형 마중택시, 수도권전철 연계 심야버스 시범운행 시는 올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사각지역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형 마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읍면별로 ▲염치읍 강정리, 대동리 ▲탕정면 용두3리, 동산2리 ▲배방읍 공수1리, 갈매2리, 휴대2리 ▲음봉면 산정리, 쌍암리, 쌍룡리 ▲송악면 강당리 ▲인주면 신성리, 도흥리, 냉정리 등에서 시행된다. 충남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6 부터 18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비대면 세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방세 카카오톡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신고는 납세자가 시청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기존 신고 방식은 납부서 수령, 처리 시간 등의 지연으로 시민의 불편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톡 창구를 개설했다. 양도소득, 종합소득, 특별징수분 등 지방소득세를 신고하려는 시민은 신고서 작성 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서산시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또한, 매년 8월 신고하는 사업소분 주민세도 세정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같은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채팅창에 전송된 신고서를 확인한 후 즉시 납부서 또는 가상계좌와 전자납부번호를 신고자에게 발송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신고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공무원이 상시 확인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주민 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13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6개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로, 불당 리더힐스아파트는 단지 자체적으로 출산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해 층간소음에 자체적인 갈등 개선 본보기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 관리동 북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해열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박상돈 시장은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지난해 충청남도 주관의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데 이어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뜻 깊다”며 “천안시 역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더불어 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민들은 동문동 번화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중심상가 내 작은 광장 조성,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동문2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 질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2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연면적 4,984㎡ 지상 2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223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50면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접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대표 포스터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대표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등 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표 포스터 디자인 공모는 1월 6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신청서 및 포스터 디자인을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축제 이해도, 활용가능성, 디자인 구성으로 심사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씩 수여된다. 수상작은 협의에 따른 일부 수정 등을 거쳐 대표 포스터 등의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와 대표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자체 유일 온천 전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의 대표적인 온양온천은 1960~70년대에 신혼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방문객으로 붐볐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쇠퇴하게 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산시는 2021년 진흥원을 설립하고 온천의 의료적 효과 검증과 온천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아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온천산업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온천치유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아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도시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밖에 진흥원은 아산시 관내 온천장에 깨끗한 온천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질과 성분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검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갖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기치로 시정을 펼쳐온 것을 바탕으로,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정 역동성 가시화의 해’로 삼았던 지난해의 주요 10대 성과로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본격화 △제3기 수소도시 지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을 뽑았다. 이어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하늘길, 땅길, 철길, 바닷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비전을 넓힌다. 하늘길인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땅길인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철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