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일부터 오는 1월 23까지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61억 원이 투입되며 9개 분야 86개 사업(148개소)이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라인마케팅 육성 지원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 △벼 직파 재배 확대 기술지원 △스마트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방 보급 △신품종 벼 우량종자 채종 단지 조성 △이상기후 대응 시설작목 환경개선 시범사업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당진시인 농업인과 농업단체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지소, 북부지소, 중부지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파급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농업 신기술 보급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업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2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토양의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토양검정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가가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양검정은 논과 밭의 유효인산, 규산, 유기물, 전기전도도(EC), 산도(pH),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을 분석해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작업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토양 검정 후 약 2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비처방서는 우편 또는 개인 휴대폰 알림으로 제공되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 사용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보호 모두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실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격주 목요일에서 매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 구내식당은 직원 후생복지를 차원에서 저렴하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평균 23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이번 휴무제 확대 운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청부터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제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인근 청양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전면 폐쇄된 황새공원 중 황새문화관을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나 인근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안정화에 따라 군이 예찰 지역으로 전환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방역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고 일부 황새문화관(전시관, 영상관, 2층 카페)을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 황새공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3단계로 격하 시 폐쇄 범위가 완화되나 황새사육장 및 오픈 사육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폐쇄되며, 사육황새 전체 이동 제한 및 주기적인 방역 소독 등 방역 조치 내용은 기존 4단계와 동일하다. 최재구 군수는 “휴관 기간 방역 소독, 안전 점검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황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해 황새공원이 국내를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경력개발제도(CDP)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발제도는 공무원 개개인이 각자의 직무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근무경력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군은 개인의 경력을 쌓아가면서 경험하게 될 직무를 배열한 표준 경력경로를 설정하고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역량개발을 체계화할 방침이다. 군은 세무공무원의 근무 기간을 탐색기와 전문기로 나눠 탐색기인 8 부터 9급은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도록 업무별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으며, 전문기인 6 부터 7급은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부서 내 직무순환 경로를 설정했다. 또한 군은 직장 내(OJT)·직장 외(OFF-JT) 교육 훈련, 업무 매뉴얼(설명) 작성, 신규 멘토링(지도) 운영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세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세무과 분과 등 세무환경 변화에 따라 직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군의 세무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의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민원실 내부 자동차 민원이나 여권 발급 등 민원처리 대기 공간에 독서코너(동네북-BOOK) 코너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모두를 위한 도안) 민원 서식대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고 여유있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군은 민원실 내 셀프건강존, PC·프린터·팩스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민원컴퓨터존, 군정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엄마와 아기의 쉼터인 유아휴게실(수유실) 등 군민맞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실은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오고 가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및 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5년 군 발전을 위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구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예당호 르네상스 시대 창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강화 △스마트팜 육성 및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충남방적 개발 추진으로 전국 최대 K-레트로 문화복합 공간 조성 △원도심 내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며, 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은 우리군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7일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과 건배 제의 등 행사는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우리 사회가 겪은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2025년 한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쌀, 채소, 고구마, 감자·콩 등 4개 과정을 32회에 걸쳐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이며 주거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장을 방문하여 들을 수 있다. 올해 과정은 지난해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지역에 맞는 재배 기술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성공적 영농설계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직원 32명이 직접 강의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해 기후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지자체 1위, 충남 최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전국 1위) △당진시 최초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민 중심 소통행정 실현 분야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동문1동민과 열띤 대화의 장이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동문1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동문1동 주민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시장에게 질의, 건의했다. 특히, 잠홍동 공동묘지 부지 활용을 통한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한 건의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도시 개발사업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확장성을 반영한 ▲수석지구 ▲공림지구 ▲예천3지구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로 올해 8월 착공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동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새로운 이름으로, 비진학 청년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부터 대상을 18세부터 39세 청년으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2월 11일까지 천안시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배치돼 민원 응대, 서류 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예비교육은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 청년정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정책 소개는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공공행정의 중요성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을 대폭 해소할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부춘동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열띤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록광장 설치로 기존 중앙호수공원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동민의 건의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의 확장과 획기적인 주차 공간 조성으로 18만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기존 임시주차장 부지를 3배 활용해 시민의 편의를 대폭 확대하고 불편은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함께 올해 상반기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유지인 토지 비용을 제외한 실제 사업비는 274억 원이며, 이 중 100억 원은 충청남도 도비 지원으로 충당해 실제 시비는 17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