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 가운데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로 자부담금 약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65세 이상),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은 무료로 보급된다.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정보통신기술)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0.3 부터 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군으로의 정착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 결정 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청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3일부터 군민에게 만족을, 강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 장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10인 이상의 군민이 함께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보내 교육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다. 특히 배달강좌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외계층과 원거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강좌는 △건강을 위한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노래교실 △어반스케치 △수채드로잉 △민화 △1인 1악기 배우기 프로젝트(난타, 드럼, 장구, 하모니카, 팬플릇) △엄마와 함께 보드게임 △포근한 힐링 손뜨개 △도자기 페인팅(그림 그리기) 등이 있다. 군은 수강 군민의 만족은 물론 강사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4년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총 211개 강좌에서 2313명의 학습자가 수강을 완료했고 올해 1차 평생학습 배달강좌에서는 105개 강좌에 1170명의 수강생, 70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뜨레몰(https://www.seosanttre.com)에서 20% 할인쿠폰과 30% 할인쿠폰을 서산뜨레몰 가입자에게 1인당 각각 1개씩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20%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을, 30% 할인쿠폰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서산뜨레몰은 생강 한과와 한우, 쌀, 홍삼, 감태, 어리굴젓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6일부터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 농특산물 특판전을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특판전은 30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서산시 지역브랜드관의 전 품목에 대한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천구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거래장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오후 2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소통의 열기를 더하며 새해 시민과 대화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석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2022년 대비 100% 인상된 보훈수당에 관심이 집중됐다. 충남 서산시는 2022년 대비 100% 인상 지급하고 있는 3종의 보훈수당 중 2종을 추가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서산시 보훈수당 3종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3만 원씩 인상해 올해부터 월 23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 문화대학 등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유공자의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청과 시립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송산면 유곡리 종계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응해 긴급 살처분, 통제초소 설치 등 조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도는 고병원성 항원을 확인한 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과 소독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10일 오전 1시부터 11일 오전 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10일 해당 농가에 인력 50명을 투입, 랜더링 처리로 3만 200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발생 농가 출입구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또한, 당진시는 10일 부시장 주재로 가축질병 대책회의를 열어 AI 발생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하고, AI 확산 차단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가에 △농장 출입자 및 차량 통제 △축사 소독 △철새도래지 등 위험 지역 출입 통제 △소규모 가금 농가 방사 금지 △철새도래지 및 산란계 종계농가 주변 소독 등을 실시하고 가금농가 핵심 차단방역 수칙 문자 발송 홍보 등을 통해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조현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일 예산군 사랑채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율방범대원, 군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택중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대원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16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대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지역의 효자시설로서 거듭날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건립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인지면 어울림건강센터에서 인지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조성될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면민의 관심이 모아졌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약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어드벤처슬라이드와 실내 어린이 암벽, 찜질방, 전망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다. 시는 시설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자체 처리해 관련한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폐열을 주민편의시설에 공급하고 남은 폐열은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85%에 이르렀으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인지면민들은 배수로 보수·증설, 돌발해충 방제 확대, 차동초등학교 인근 도로 확장 등 당면한 사항들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핵심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첫발을 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K-컬처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독립정신과 신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독립기념관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천안 8경인 독립기념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동시에 자체 관람객 확대와 시설 보강계획을 반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 천안의 핵심 관광자원인 독립기념관의 역할과 방향 설정,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등 기존 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는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고등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졸업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 창업 공간 등 공간대여와 청년 정장·캠핑·생활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으로, 청년들의 취·창업과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안내하며 졸업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졸업생들은 청년타운 나래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같은 당진시의 주요 청년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해당 정책들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이 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선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년정책 홍보 활동으로 시는 청년으로 새출발하게 되는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졸업생들이 청년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종료됐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감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계는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 2개소(동남구, 서북구)를 비롯해 농업기계 임대 위탁사업을 시행하는 지역농협 5개소(천안, 아우내, 성환, 직산, 배원예농협)에서 임대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임대료 감면 사업을 연장해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디지털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놀이터에는 실감형 동화 체험인 ‘토이미 북 시리즈’와 ‘토이미 놀이학습’이 구축돼 있다. 실감형 콘텐츠는 단순히 디지털 정보를 보고 듣는 것을 넘어 놀이와 체험이 더해져 실감 교육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디지털 놀이터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에는 보호자와 함께 해야한다.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1일 4번 운영하며, 예약은 직산도서관 통합데스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부담을 줄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지방세인 자동차세와 마찬가지로 부담금을 한 번에 납부하면 부담액을 공제해 주는 연납신청제를 운영한다. 연납 신청은 매년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신청·납부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다. 오는 31일까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이달 중순에 10% 할인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된다. 연납 신청 납세자는 은행 현금자동인출기(CD/ATM),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에 내지 않을 경우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고, 감면 혜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예산 신속 집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집행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하고 선금·기성금 지급, 지방계약 한시 특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반기에 최대한의 집행을 끌어낼 방침이다. 이외에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예산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천안사랑카드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예산의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 이자 2%를 군비로 지원하는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을 통해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기업은 태안군 소재 기업 중 △기업가형 소상공인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 및 지방이전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다. 예산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이다. 태안군은 대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