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삽교읍 목리 1285번지 외 4곳에 111면 규모의 협약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된 지역은 내포신도시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상가 등의 이용자가 증가해 주차 및 교통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명절 전 주차장 조성 및 정비를 통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도심지역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불법주정차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126개소 476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주차장은 모든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9월 30일 예산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시장 새단장 이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지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추진된 것이다. 이날 군은 예산시장과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취급 위생 준수 당부 △부정 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계도 등을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병행해 위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원산지표시 부서와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현장 상담을 진행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 확립과 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 생활 안정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급식소 18개소, 어린이 474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담은 어린이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30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건강 인형극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처리, 저염·저당 실천 등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노래와 율동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흥미로운 교육의 장이 됐다. 현장에 함께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해 웃고 율동에 맞춰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천안시 병천면 전놀부네·자매순대 일원에서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 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병천순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병천순대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시립풍물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병천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난타·밴드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TV조선 ‘싱코리아’ 병천면편이 진행돼 지역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유명가수인 태진아, 강진, 문희옥, 양지원, 민수현 등이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 싱코리아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하면 된다.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독립만세운동 의상체험 등 각종 체험 마당이 운영되고, 병천면 홍보 부스를 통해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고장인 병천면을 알릴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의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시의 주요 재배 품종인 중만생종(삼광, 친들)의 수확 적기는 출수 후 55일부터 60일 내외다. 수확이 빠르면 미숙립의 비율이 높아지고, 늦으면 쌀겨 층이 두꺼워지고, 쌀알에 금이 가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벼는 용도에 따라 건조 온도를 달리해야 한다. 밥쌀용은 45℃ 부터 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저장 중에는 습도 70% 이하, 온도 15℃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확 후에도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3등분 부터 4등분으로 잘라 논바닥에 깔고, 규산질 비료나 석회를 뿌린 뒤 18cm 이상 깊이갈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벼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적기 수확과 더불어 철저한 건조 및 저장 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공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난해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통계청의 지난해 전국 자살률 통계 발표 결과 천안지역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천안시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명으로, 2023년 35.5명에 비해 6.3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자살률 29.1명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구별로 보면 서북구는 28.4명, 동남구는 29.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명, 8.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살률 감소의 원인으로 지난 2023년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된 이후 지속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의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마음봄 사업장 운영 ▲생명존중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데이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교통지수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정책을 점검하고, 2026년 교통안전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천안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일부터 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023년 20.85t보다 35.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는 15만 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6.37t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흥타령춤축제 기간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 등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천안시는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반납소 4곳과 폐기물 분리배출함을 설치했으며,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업해 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세공원과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관광캐릭터 ‘청양이’를 활용한 신규 조형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세공원에는 두 가지 테마의 조형물이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는 달 조형물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히 소원을 비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마치 청양이가 달에 소망을 전하는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한다. 방문객들은 달빛과 청양이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자신만의 소원도 함께 빌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벤치 위에서 여유롭게 앉아 ‘기타를 치고 있는 청양이’의 모습이다. 방문객들이 옆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며 밤에는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금강변파크골프장에는 ‘파크골프 채를 들고 멋진 스윙 자세를 취하고 있는 청양이’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찾은 한 주민은 “예전에도 공원을 자주 왔지만, 청양이 덕분에 산책할 때마다 새로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과 청결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지정 이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업소별 위생수준의 지속적 유지·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업소의 영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관리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등이며,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업주의 자율관리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 용품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업소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촘촘한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며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주오스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공시제 부문 특별상·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와 추진 의지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지자체가 수립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의 충실성, 이행 실적,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일자리환경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모델 선도’를 전략목표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취약계층 지원 확대 ▲농촌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지역 특산품 연계형 일자리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플랫폼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기업 전략 육성을 통해 2년 연속 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심야약국 4개소 등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응급의료포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동남구·서북구보건소에 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개월이상~47개월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등의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4인 914만 7,000원)여야 한다. 다만, 어린이집·유치원(09~16) 이용시간 돌봄 또는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앙육수당 지원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돌봄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손자녀를 월 40시간이상 돌보는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두 자녀 동시 돌봄 시 45만 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의 경우 6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시는 11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30일 환경부가 발표한 ‘신규 댐 건설 정밀 재검토 및 추진방안’과 관련해 지천댐 건설 문제에 대한 군의 입장을 밝혔다. 군은 “찬반 양측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지천댐이 신규 댐 건설 후보지(안)에 포함되면서 지역사회는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큰 혼란을 겪었다. 이에 대해 청양군은 환경부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 군 관계자는 “군수가 특정 입장에 치우칠 경우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고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군은 조정자이자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군민 갈등이 심화되자 피해 의식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군민 의견이 높아졌다. 이에 청양군은 지난해 찬반 양측의 요구 및 우려 사항을 7개 항목으로 정리해 환경부에 전달했으나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같은 해 10월 7일 “지천댐 건설에 찬성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가족센터는 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직원과 지역사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직원 7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3명, 다문화 명예기자단 5명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부터 가슴 압박·인공호흡 실습, AED 작동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용 마네킹과 AED 모형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경험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심정지 상황에서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교육,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41-339-838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