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1일, 성연중학교를 대상으로 미술실 정리 및 정돈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리지원은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불용 미술 교구 폐기, 미술 교구 분류 및 정리 정돈 등이 포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자료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이 현장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교원 중심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의 가을이 아이들의 꿈으로 물들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서산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지역 교육 축제의 자리였다. 올해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은 한글교육, 진로교육, 교육과정박람회 서산 충남온(溫)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교육의 성과를 한데 모았다. 분산돼 있던 여러 교육 활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넓은 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한마당은 579돌 한글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한글의 소중함과 배움의 시작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고,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라이브 페인팅과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박수복 화백이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대형 작품을 완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지용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아이 한 명 한 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페이의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 확보와 총 5,500억 원 발행 확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선할인 10% + 후캐시백 8%’의 역대급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지원, 사용 방법 안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90만 원 충전 → 108만 원 소비 효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청소년·청년층이 현장에서 모바일(CHAK)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했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 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병원·학원·마트·편의점 등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총 18% 할인 혜택(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 제공돼 생활비 절감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계기로 아산페이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상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10% 선할인 + 8% 캐시백)가 폭발적인 시민 호응을 얻으며,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나타냈다. 10월 1일 오전 기준, CHAK 앱 접속 대기 화면에는 최대 140,496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예상 대기시간은 212분에 달했다. 이는 지역화폐 앱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로, 아산페이가 전국민이 주목하는 대표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가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충남 전체 배정액의 42%)을 확보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는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까지 구매 가능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며 폭넓은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18% 할인 이벤트는 단순한 지역화폐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수치는 아산페이에 대한 신뢰와 시민 체감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삽교농협(김종래 조합장)과 저소득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한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립·은둔 청년 등 신(新) 복지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공공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보완하고 생활밀접업종인 마트와 협력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은 봉사단체가 월 2회 조리한 음식과 생필품, 식재료를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필요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수해와 복구로 행정력이 집중된 상황에서도 고립된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준 삽교농협과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잠깐의 멈춤, 평생 안전, 예산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예산경찰서, 예산군노인복지회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상시 착용이 가능한 게르마늄 팔찌에 교통안전 문구를 새겨 배부해 고령 보행자들이 평소에도 안전 수칙을 상기하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의 안전이 곧 예산군의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상반기 초등학교 1∼2학년생 767명 전원에게 가방 안전덮개를 배부했으며,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6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9월 3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분야 청렴도향상 방안(김태길 대천동대초 교장) ▲초가공식품의 건강영향과 학교현장에서의 적용방안(정수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강의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실무 중심사례를 주제로 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영양학 전문가가 초가공식품의 정의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평생 식습관을 만드는 중요한 교육현장이며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영양관리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강 투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부서에서 준비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방안과 최신 행정전달 사항이 공유되며 연수가 마무리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급식있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며,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 선택하는 식재료, 실천하는 위생관리 하나가 곧 학생들의 건강지표”임을 강조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교육지원청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부터 유아 안전 확보와 안정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용연유치원을 이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용연유치원은 낮은 지대에 위치해 인근 역천과 용연천 범람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년간 집중 호우로 운동장과 건물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용연유치원의 지형적 특성과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전문가와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려워 유아들의 안전과 안정적 교육환경에 부적합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전 설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전 설립 유치원은 향후 3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2029년 3월 개원 목표로 부지 확보와 설계,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교육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치원 이전 설립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현재의 용연유치원은 휴원하며, 재원 중인 만 3~4세 유아에 대해서는 혜성유치원과 기지유치원, 수청초병설유치원에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제9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에 참가하여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성격유형검사 및 해석상담 ▲만들기 체험(우드마그넷, 마음복권 긁기) 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다양하고 독특한 성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격유형과 진로를 연계한 해석 상담이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격적 강점과 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해석 상담을 받은 한 청소년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가 성격유형을 통해 구체적으로 연결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10월은 올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공직기강 유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관리·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또 유사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안정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추석 연휴 외에도 빵빵데이,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 발급 중단과 관련해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관리자들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상담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 등의 통합적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됐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안읍 아동복지시설 ‘예꿈’과 원북면 아동복지시설 ‘희망터전&봄언덕’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 했다. ‘예꿈’은 3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으로, 안정적인 가정 환경을 제공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희망터전&봄언덕’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뤄 살아가는 복지시설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재규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희망을 키우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제64회 청양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23회 칠갑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지역민 화합을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입장식 퍼레이드에서는 청양군 10개 읍·면이 각 지역의 전통 퍼포먼스와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민속놀이 마당에서는 ▲한궁 ▲제기차기 ▲투호 ▲오재미 등 전통 민속경기 대회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읍·면별 단체전으로 진행된 경기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단결과 협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군민들이 기다리던 ‘칠갑가요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강민주, 박성현, 서가비 등 초청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각 읍·면 참가자들의 노래 무대에는 응원단이 함께 올라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날을 맞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과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예산시네마에서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예산군민 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박찬욱 감독 작품 ‘어쩔 수가 없다’로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아 충남 전역에서 촬영된 것이 특징이다. 상영회는 최재구 군수, 김곡미 진흥원장, 장순관 군의회의장, 김태영 예산문화원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시네마 2개관은 90여명의 관람객으로 만석을 이뤘다. 관람객들에게는 영화 슬로건이 새겨진 타올과 팝콘, 음료가 제공됐으며, 관람객들은 로비에 마련된 특별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재구 군수는 “특별상영회를 예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진흥원과 협력해 영화 및 콘텐츠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시네마는 2개 상영관, 총 97석 규모의 시설을 갖춘 예산의 대표 작은영화관으로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0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장 고순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홍보했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도 적극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과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해 명절 전 군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안전문화 확산 참여를 유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