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충청남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치의학 및 바이오 산업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안을 중심으로 충남·수도권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산업지원 역량을 결집해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혁신축을 강화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충남 천안·충북 오송·강원 원주 등 중부권의 연구 및 의료기기 산업축에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 수도권의 풍부한 디지털 사업화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네트워킹, 세미나 등을 통한 정보·인재 교류 ▲치의학(디지털 덴티스트리 포함) 및 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공동과제의 연구개발·실증 협력 검토 ▲규제, 인증, 평가 등 정책·제도 정보 공유 ▲보육, 멘토링, 투자유치설명회(IR), 판로 개척 등 기업·창업지원 연계 ▲컨퍼런스, 전시, 포럼 등 홍보·행사 협력 등이다. 천안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보유한 기업 기술 지원·사업화,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지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천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 불법 중개행위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세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가 참여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예천동 신규 분양 아파트 계약체결이 진행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분양권 거래를 부추기는 ‘떳다방’ 활동이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점검 사항은 ▲천막 등 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행위 ▲분양권 전매를 부추기는 명함 배부 및 상담 행위 ▲중개보조원을 동원한 불법 부동산 중개 등이다. 시는 불법 중개행위를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며 사안에 따라 즉시 경찰을 통해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는 실수요자 피해를 유발하고 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4일 충청남도, 충남개발공사,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덕산온천관광지에 고품격 숙박시설 및 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예산군수,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사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덕산온천관광지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덕산온천관광지의 체류형 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품격 숙박 및 컨벤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예산 및 충남 지역의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농림어업총조사의 대면조사와 현장활동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조사요원의 전문성과 정확한 조사 수행을 위해 대면조사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와 현장조사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업의 구조 변화와 생산기반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다. 교육을 수료한 조사요원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농가·임가·어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시는 조사요원의 안전과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들이 교육을 통해 조사 절차와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함께 있다, 꿈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립데이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뤄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료식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감사패 전달식,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시상식, 꿈드림 수료식 및 장학금 전달식, 밴드 동아리 ‘드림커넥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웹툰, 가죽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증 취득반 동아리가 작품을 선보였으며, 청소년과 협약기관이 함께 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모범청소년 및 육성 유공자 표창, 2025년 센터 사업 보고, 우수사례 발표, 발달장애인청소년으로 구성된 ‘채움별합창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체계 강화, 상담·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민관 협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11월 21일 오후 14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자문위원, 외부초청인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한옥화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평화는 우리가 마주한 한 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보고 그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데서 시작된다. 사람의 마음을 중심에 두고 민주평통 이끌고자 한다. 그 길을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걷고싶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바른 통일관과 안보의식으로 한반도 평화와 해뜨는 서산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제22기 서산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2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2025년 독서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서관 운영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도서대출이 가장 많은 어린이 5명과 책 읽는 가족 1가구에게 상을 수여했다. 다독자는 최○우 어린이 외 4명, 책 읽는 가족은 박○현 어린이 가족이 선정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진행된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 선발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50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 어린이들은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등 4권의 지정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었으며,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장 상황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열띤 경쟁 끝에 대상 수상자 이○준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쟁을 넘어 대회에 참가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이 동아리 부문에서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높은 훈격의 상으로, 지역 청소년 봉사활동의 우수성과 지속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며, 특별히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은 청소년의 건강·운동·위생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성평등가족부 공모사업인 ‘청소년 건장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청소년 건강관리 교육, 건강 체조 영상 제작, 지역 청소년 체력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지역 행사 지원 등 청소년 친화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생 서포터즈 ‘다원’의 대표로 심사에 참여했던 신○원(한서대학교, 3학년)은 “봉사활동은 누군가를 돕는 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삶을 조금 더 밝게 비추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지난 11월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서산의료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학대 예방 안내 ▲올바른 양육법 홍보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작성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참여해 가족 작품전시회 코너를 운영하며 상담·치료 과정에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여 행사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관기관인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2022년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도입하여 올해 10월까지 총 1,567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 및 ‘전원 차단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 편의와 시설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기설비함 상단에 관리요령, 시설정보, 시공 업체 연락처, 분뇨수집운반 업체 연락처 등 이 안내된 스티커룰 부착하는 제도이다. 시는 책임 실명제를 도입하여 시공업체를 공개해 책임 있는 시공을 유도하고, 시설물에 이상이 생기면 건축주가 즉시 책임실명제를 확인 시공업체에 바로 연락하여 조치하도록 했고, 또 시설 소음과 전기요금 발생 등으로 공기 공급 장치 전원을 고의로 꺼 놓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전원 차단 방지를 위한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주들이 오수처리시설 이상(악취발생 및 모터 미작동)을 발견하여 시청에 오수처리시설 수리업체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문의가 자주 있었으나, 책임실명제 시행 이후에는 이러한 문의가 거의 없어졌다”라고 제도의 효과를 설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지원센터는 24일 서산동문초등학교 도서실을 대상으로 ‘도서실 정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 현장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4명이 참여하여 ▲장서 점검 ▲도서 정리 및 재배열 등 도서실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산동문초 담당교사 A씨는 “학교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도서실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 접수와 함께 시민 참여형 이용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 가격과 건전한 영업환경을 유지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받아 기존 60개소에서 75개소로 점차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은 업소의 자율 신청을 기반으로 하며, 현장 점검과 결격 사유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너·전단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용품 제공, 시설개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 시에서 운영하는 네이버폼 인증페이지에 영수증 사진을 게시(업로드)하고, 아산시 인스타그램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이재우)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의 ‘도시재생정책과 향후 과제’ 강연과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세미나가 진행된다. ‘재정 자율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서는 △사람공간E&C 최형선 대표의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조직관리 및 지원센터의 역할’ △충북대 안상욱 교수의 ‘포괄보조 확대에 따른 지자체 재원확충과 활용’이 발표된다. 이어 ‘거점시설 활용한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전략’에서는 △LH토지주택연구원 김옥연 박사의 ‘저층주거지 활용과 원도심 성장거점화 전략’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하 박사의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활성화 전략 및 청년 유입’ 등이 발표된다. 기획세미나 맞춤형 토론은 김호철 단국대 교수와 이재우 목원대 교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현 활동지원사 △센터장상 이은주 활동지원사·김경자 활동가 등 총 8명이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 온양종합금융센터, 교원예움 아산장례식장, 온양1동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가 따뜻한 것은 온천 때문만이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있기 때문”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치매안심센터가 철마면 ‘고촌약국’(철마면 고촌로 28, 대표 김수정)’을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친화적 개인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맹점 지정에 따라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현판과 친환경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해당 가맹점은 ▲배회 어르신 보호 ▲올바른 치매정보전달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고촌약국’의 참여로 현재까지 기장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고촌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8일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나성나눔착한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성동 지사협의 2025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처는 착한가게·일터·가정, 정기 식품 기부처 등 총 58곳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올 한 해 나눔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적은 감사장과 감사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재혁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섭식장애 이해와 상담 개입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상담복지기관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교사,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먹는 문제를 넘어 마음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섭식장애를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닌 정서·관계·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문제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섭식장애 내담자의 특성 △주요 진단 기준 △상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개입 요소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했다. 강의는 김율리 교수(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이진솔 상담사(섭식장애 전문 상담사)가 진행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영양적 요소,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임상 경험과 함께 설명했으며, 이해심과 인내를 가지고 내담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솔 상담사는 섭식장애와 관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희)는 지난 12월 5일 목장원에서 ‘2025년 자활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발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의 목표와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성희 영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분들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참여로 올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 확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4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목표로2025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동 협의체 성과공유회 준비, 내년도 복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내년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해, 동 지보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고신대학교 RISE사업단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신 각 동 지보체 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체가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움직인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