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4월 이후 실시하던 교육을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충남교통안전문화 협회 교통안전지도사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 위험 요소 안내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9개소와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참여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천안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전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3월 9일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천안예술의전당 스프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아 섬세하고 강렬한 해석을 선보인다. 협연으로는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며,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첫 곡은 베토벤의 걸작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작품 73번 황제’로,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이 돋보이며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은 장엄함을 자랑한다.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작품 68번’연주된다. 베토벤의 유산을 계승하며 완성된 이 교향곡은 브람스가 약 20년에 걸쳐 완성한 대표작으로, 그의 음악적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책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 9개 공공도서관과 10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21~ 26일 대출권수를 20권까지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현재 읽고 있거나 1월에 읽을 예정인 책을 천안시 도서관 인스타그램(@cheonan_lib)을 통해 소개하면 2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하는 ‘아무튼, 독서’와 자료 대출 시 미니약과를 증정하는 ‘달콤한 약과와 함께하는 독서’, ‘전자책도!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민 도서관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을 덜고, 독서와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기간 외에도 천안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공공주도형 도시재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 등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검토하게 되어 있다. 천안시는 2016년 수립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기간 도래로 재수립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립한 2035 천안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젊은문화, 활력있는 도시로 되돌리는 RE:PLAY 천안’을 비전으로 도시 쇠퇴 양상과 원인을 분석·진단해 도시재생권역을 설정하고 기본구상,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재생 방향, 도시재생 추진체계 운영 및 구성방안 등을 담았다. 또 도시 쇠퇴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9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선도지역, 천안역세권, 남산지구, 봉명지구, 오룡지구를 비롯해 우선 추진 지역과 중장기 지역을 추가로 발굴했다. &n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1월 1일부터 단독주택에서 발생 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적정 분리배출을 위해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전용 봉투는 5ℓ(100원), 10ℓ(200원) 등 총 2종이며,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구입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봉투 통째로 배출 장소에 비치된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120L)에 버리면 음식물 수집·운반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배출요일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은 월·수·금요일 △나머지 면은 화·목요일이며, 요령에 맞게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배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원활히 이뤄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군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2025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보건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안전보건 예방활동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 △무재해 및 근로환경 개선 △안전보건문화 정착 △종사자의 참여 및 협의 보장 등 내용을 담고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등 구체적 목표도 설정해 중대재해‧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립됐다. 군은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안전보건목표 수립을 시작으로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정기 위험성 평가 및 감소 대책 실행 추진 △사업장 근로자 의견 청취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업 공공사업장 반기별 정기 점검 및 상시 순회 점검 △유해인자(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노출 업무 종사자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순회 점검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단축시켜 산업재해 예방 현장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1년 예산읍 궁평리부터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까지 상수도 보급을 위해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급수수익을 거두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예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상수도를 아산시에 보급하며 매년 급수수익을 보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총 1200만원의 급수수익을 보았고 이번 2024년에는 1400만원의 급수수익을 거뒀다. 예산군은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 2024년 총 9111톤의 상수도를 보급했으며, 군은 상수도 톤당 생산원가를 1615원으로 공급해 1400만원의 급수수익을 냈다. 이번 급수수익에 따라 예산군은 열악한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유지관리 및 요금현실화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유수율을 높이고 인근 시군에 잉여 상수도를 보급해 상수도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최재구 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을 자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리적 소비 및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군민의 동참을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독려했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은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및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병행해 명절 전 에너지 절약 및 안전 문화 확산에도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해 주기 위한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평소 전기, 수도 설비 등 생활 불편요소가 있었으나 위험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수리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군이 재료비를 부담하고 협약된 업체의 기술 인력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군은 대상 가구에 대해 전기분야(노후전선 및 콘센트 교체), 설비분야(수도, 변기 등 간단한 배관 설비 수리), 소규모 집수리(방충망, 문고리 교체)등 가구당 70만원 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구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등 작은 생활 불편 사항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4년 하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하반기(7. 1.∼12. 31.)에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환경과 조민준 △경제과 이현구 △민원봉사과 윤준열 △가족지원과 김유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오는 2월 3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올해도 군민이 감동하고 군민을 배려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미래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군과 충남도는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포럼’을 열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한 미래 농기계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기계 에너빌리티 기술사업화 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충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 등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엘에스(LS)엠트론·대동공업·티와이엠(TYM)·한성티앤아이 등 전국 31개 농기계 기업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군 농생명그린바이오팀장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관해 발표했으며, 정부 농식품 연구개발(R·D) 분야 지원계획에 따른 도와 예산군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는 지난 20일, 청양군4H연합회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농연과 4H연합회, 양단체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업인 권익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청양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양 단체 발전을 위한 회원교류 증대 ▲양 단체 주요 행사에 대한 참여 및 지원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업인 권익향상 공동 도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농연 임동합 회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이 가능해져 청양군 농업농촌 발전의 성장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양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공급 전량 기관 신청으로 이루어지던 종자신청이 올해부터 개별신청으로 달라짐에 따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밭종자 및 특수미(찰벼 등) 개별 신청해 줄 것을 21일 당부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2024년산 밭종자(1차)를 2월 4일 오전 9시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개별 신청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으로는 조, 수수, 기장, 참깨, 땅콩, 옥수수 등 9작물 12품종이며, 수요가 많은 유색미, 향미, 찰벼는 3월 초 개별신청을 받고, 유색콩(서리태), 팥, 녹두, 들깨는 3월 말(2차) 개별 신청 받는다. 개별 신청은 온라인 개별 신청 종자광장사이트 “종자광장”사이트' 내 신청)과 전화 신청 둘 다 가능하다. 품종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특수미·밭작물(2차) 개별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설 명절 특판전’을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총 2,000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 설 특판전 대비 10% 이상의 판매액이 증가했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42개 업체가 참여해 105개 품목을 판매했고, 청양의 과일(사과, 배, 샤인머스켓) 품목은 마지막 날에는 모두 매진되어, 특판전 종료 후 별도 현장 수령할 수 있도록 추가 접수를 받을만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여 특판전에 특별함을 더한 것도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됐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특판전에서 처음 시도한 타시군 기업과의 콜라보가 매출과 홍보 효과에 긍정적이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군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특판전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1월 30일까지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선택한 경우, 추가로 중량이 증대된 답례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대상 답례품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청국장 선물세트’와 ‘전통장 선물세트’로, 기간 내 해당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에게 청국장 1팩을 추가로 증정하며, ‘구기자 분말’을 선택한 경우, 선착순 10명에게 1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청양군에 기부한 후 이벤트 진행 중인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올해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이수인)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방문해 정책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 울산, 경북 세 지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연구 성과와 추진 사례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주요 연구 주제 공유와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토의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타 시,도의 우수 연구 사례를 강원교육 정책연구에 접목하고,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수인 원장은 “울산과 경북의 교육연구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정책연구 사례와 추진 체계를 확인하고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타 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 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RE100 등 새로운 시대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통해 성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더는 수도권 집중방식의 획일적 성장방식은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시대를 앞서 인공지능(AI)을 택한 것처럼 지방정부는 버릴 것은 버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이를 위해 과감한 권한 이양으로 진정한 자치시대를 함께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AI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어갈 기회이다. AI 1단계 사업으로 이미 전국 900여개 기업이 광주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산업을 키워 대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 대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7주 동안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선박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해양오염 관련 증서‧지침서 비치 및 이행 여부 등 해양오염 전반에 관한사항을 상세히 살펴 볼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안전사고가 잦은 해상공사 동원선박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한 고질적‧관행적 위법행위 집중단속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깨끗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최근 부여군 내에서 위조 명함을 제작해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해 소상공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당일 부여군청 직원 행세를 하며 명함을 제시한 사칭자가 관내업체에 감사 관련 심장제세동기 대리구매를 요청하며 싱크대를 주문하는 등의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공사업체에도 사무실 전기공사 관련 견적을 요청하는 등 두 건의 사기 시도가 확인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공식 업무는 반드시 대표 전화 또는 해당 부서 직원을 통해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요즘 전국적으로 사기 행각이 기승인 만큼 공문서나 신분증, 명함과 함께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은 때에는 즉시 해당 기관에 문의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공무원 사칭 피해 사례에 대해 지역 상인회, 유관기관 등에 지속적인 안내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 심화와 취약성이 높은 고령인구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어나면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수난·수방장비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 및 침수 우려 취약도로 29곳 사전점검·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또 새롭게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을 조기에 발굴해 정밀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빠른 신고접수와 상황 전파를 위해 비상접수대 13대를 증설 운영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펌프차 구조대원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 훈련과 119구조대 여름철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고무보트 조작법, 구조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