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당관광지, 충의사, 추사고택, 내포보부상촌 정상 운영 및 모노레일 설 당일만 단축운영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설연휴 기간에도 관광 시설물을 전면 개방한다. 예당관광지는 출렁다리, 부잔교, 모노레일 등 시설물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내포보부상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추사기념관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단, 예당호 모노레일은 설 당일에만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성호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기간에도 관광지 시설물을 전면 개방해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라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이 예산군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대표적인 가업 승계 업체인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은 개업 8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기부의 뜻을 전했다. 다비치안경 예산 월성당점의 2대 박상식 대표와 3대 박성수 대표는 지역민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는데 해당 매장은 1945년 12월 23일 명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지부장 황기훈)는 떡국 떡 2㎏ 100상자를 기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으며,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해에도 지역민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과 온정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활동이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지역사회가 더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2일 ‘온양온천시장’에 대하여 관련기관(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관내 대표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및 관련 부서, 관련 기관(아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여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 전기, 가스 전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난방기구 사용, 오래된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성한 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천안시와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문제로 빚어진 3년 5개월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2일 천안시 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시설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도와 천안시 등 3개 기관은 장기간 표류했던 대체소각시설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소각시설 설치 협력 ▲주민지원방안의 성실한 이행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지원기금의 효율적 집행 ▲주변지역 대기환경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앞서 2021년 천안시는 기존 소각시설 1호기의 대체소각시설을 인근(백석공단)에 짓기로 결정하고, 이전 증설 부지와 인접한 아산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양 도시는 상생지원금과 주민협의체 구성비율, 기금배분율 등에서 이견을 보였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중재에 나섰지만 불발됐다. 이에 충남도가 나서서 주민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중재안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상하수도과 직원 및 K-water 서산권지사, 공공하수처리시설, BTL운영사업소 3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배수지 19개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수지 내 균열 여부 및 유‧출입 밸브 상태, 시설물 노후 상태, 파손 및 누수 등 여부, 발전기 및 방류펌프 기계류 등 수처리 시설물 관리 실태 등이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시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가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와 비상근무대책반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예상치 못한 상하수도 사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이범진 오가면장은 22일 설 맞이 거리 청소에 나섰다. 이범진 면장은 이날 아침 8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과 함께 면내 거리를 청소하며, 현장에서 미세먼지, 기후위기 대응 등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깨끗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진 면장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면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필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대표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조업이 단축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군은 사회관계망(SNS) 및 군 누리집, 전광판 등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행동요령을 홍보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 노면청소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 비산먼지를 제거했다. 아울러 관내 대기 배출사업장(맑은누리센터) 가동율 조정에 따른 배출량 감축 이행을 점검하고 건설 공사장의 조업 단축여부 확인 및 불법소각 행위도 중점 단속했으며, 이외에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운행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공공기관 공공차량 차량 2부제 시행 등을 사전 안내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속 대상 5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족센터는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다양한 욕구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하여 2025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후 지난 21일 서산시가족센터에서 스피치의 중요성 및 기본 원칙과 연령별 프로그램 참여자의 특성의 이해와 스피치 기법에 관한 내용으로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2025년 1월 21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베니키아호텔서산,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보상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베니키아호텔서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봉사자증 소지자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은 “베니키아호텔서산과의 협약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정국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베니키아호텔서산의 정상대 감사는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되었다”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정국 대표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의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를 개장한다. 군은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총 15일간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를 무료로 개장하며, 지난해와 차별화된 놀이기구를 설치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아동 및 보호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에서는 ‘독립운동가존(Zone)’을 마련해 미래의 기둥이 될 아동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교육과 놀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실내놀이터가 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봉길체육관 실내놀이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실내놀이터 전용 누리집(윤봉길체육관실내놀이터.kr) 또는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됐다. 권관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21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명은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을 전달했다. 육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봉사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녹이는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불당2동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꾸러미는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서명숙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동장은 “새해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4일~ 2월 6일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자원봉사자는 미술관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개자로, 정규·단체 전시해설, 관람안내 및 질서유지, 전시·교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자(도슨트), 일반자원봉사자(전시안내요원)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3~ 12월이며, 문화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봉사실적 인정 및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기초·전문 교육,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자원봉사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 내외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곡과 밭작물 분야의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단위의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5월부터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 대표, 지역농협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식량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천안시의 식량산업 5개년(2025~2029)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 최종 승인으로 식량산업 관련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연계사업 신청을 통해 천안시의 식량산업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으로 천안시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 흥타령쌀과, 천안밀·팥·가루쌀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