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전모 씨/80세/장존동 거주)세대를 방문해 생신 축하 잔치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잔치’ 사업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와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이 마음을 모아, 생신을 맞이했지만 홀로 외로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소속 업체 중 12개소의 참여로 현수막, 케이크, 떡, 밑반찬, 천연 비누세트 등 12종의 생신 축하 물품을 지원하여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80세 생신을 맞이한 전모 어르신은 “팔순 생일을 평상시처럼 혼자 쓸쓸하게 보낼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생신상도 차려줘 고마워 눈물이 나온다”며 감사를 표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이번 생신 잔치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정기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6동은 노인 및 취약계층 거주비율이 아산시에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각 마을의 통장들은 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염원이 모아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일정금액 후원을 시작했다. 온양6동 통장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장 이범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의 인적안정망이 더 두터워지고 촘촘해졌다”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사랑의유산균 배달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잔치 등 다양한 행복키움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200농가를 모집한다. 이 컨설팅 사업은 금년도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각 농가를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예방 대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및 농자재 등에 대한 안전점검 ▲작업장 및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농작업 소음, 진동,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 측정 ▲온열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예방 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방안 등 이다. 참여 신청은 1월 3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며, 컨설팅 시작은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의 가입대상자로, 영농을 위해 다수의 고용근로자 및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이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는 필히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은 여전히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산업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 연한이 지난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업용 로더 등 2종 5대로, 2월 18일 14시부터 15시까지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앞에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된다. 매각 대상 농기계 상태와 작동 여부는 2월 11일부터 14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가할 수 있고, 다수의 농업인에 혜택을 주기 위하여 1인 1대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입찰 당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개찰은 당일 15시 30분에 진행하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각 대상 농기계는 고장이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사업 효율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가족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는 이러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아산시 가족센터 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별 사업 규모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역을 진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발표와 함께 가족센터 부서장들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의견으로는 ▲가족센터에서 외국인의 출입국, 비자 등 법률 상담의 어려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외국인주민 지원의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전담기관의 부재로 인한 가족센터의 역할 가중 ▲외국인주민 전담 부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용역사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안)의 핵심과제인 ▲(가칭)상호문화센터 설립 ▲(가칭)상호문화포털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이차보전 융자지원 사업으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금 7,5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저금리로 실행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보전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대출금리가 고정 2.0%로 인상됐으며, 농업 외 소득 활동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지에 주택 신축도 가능해져 귀농인의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창업과 주택 마련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예비 귀농인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메종드로제(장애인거주시설)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가압장 78개소 등 100여 개소의 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 항목은 동파, 누수, 배수, 펌프 가동상태, 전기, 통신 등 시설 전반적인 운영 상태 이며,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겨울철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여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회복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침체된 내수경기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면서,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지원을 건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촉진 등을 위한 공공부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21일(화) “아산시 이주민 공동체 발전 방향성” 세미나를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공동주관으로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6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현황과 고려인 주민의 생활 실태를 분석하고, 다문화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뜻깊은 세미나가 개최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아산시가 행정적, 교육적, 사회적인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시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동등한 입장에서 상호 존중과 평등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하 선문대학교 부총장은 “오늘 세미나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한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공동체 사회 구축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 됐다”며 “지자체,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기관, 대학, 그리고 전문가 집단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 지역사회가 더욱더 안정적이고, 성장할 수 있게 또한 선문대학교도 진정 좋은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예산읍은 새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읍내 경로당 총 7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덕효 예산읍장의 취임 후 첫 인사를 겸해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경로당 이용 중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예진 예산읍 노인회 제1분회장은 “신임 읍장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 방문을 새해 첫 업무로 정하고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노인회도 예산읍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가운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현장 중심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0일 예산군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 한우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군 한우의 경쟁력 강화,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우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한우 사육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회원들은 군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판매)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한우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한 기술적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무엇보다 이번 정기총회는 군 한우업계의 현황과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으며, 협회는 총회를 계기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회원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순 지부장은 “예산군은 한우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이 더 중요하다”며 “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떡국떡, 모듬전 등)을 전달했다.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점 추진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명절 특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 홀로 보낼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따듯한 음식을 주고 안부를 물어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또는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 연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시설,전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했으며, 예산시장, 역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 시설 접지 및 누전차단기 사용 여부, 가스누출 여부 및 가스 누출 차단기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기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연휴 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예산군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 제공을 위해 성묘객 맞이 운영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명절 당일(1월 29일) 매장묘 사용 신청은 중지된다. 또한 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에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의 협조로 교통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추모공원은 추모의 집 제례 용품 준비, 공중화장실 청소,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성묘객이 어느 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묘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편안한 성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성묘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