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하수도, 물가·교통, 재난종합, 산불방지, 비상진료 등 분야별 18개 상황반에 12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성묘·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이 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서 초코칩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 소속 6가족, 총 15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날 만든 초코칩 쿠키는 두유와 함께 50개의 간식 꾸러미로 구성돼 아름다운집에 전달됐다. 모두가족봉사단은 8가족, 총 28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쿠키를 함께 만들면서 진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초코칩 쿠키 나눔 활동은 가족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3일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할 공급 및 배송 적격업체를 선정 및 공고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고를 통해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등을 납품할 공급 및 배송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작업장 청결 상태 △작업모 및 작업화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적격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관내 기관·사회복지시설·기업 등 11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는 비상방역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설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지정약국 21개소 운영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에 대한 엄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2일 요양기관협의회원, 촉탁의사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간담회를 개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도래 전 호흡기·기타 증상 발생 시 진료 기관을 방문해 미리 진료하고,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그 가족, 시민에게 다채로운 고유 세시 풍속, 민속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날인 29일에는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으로 옛 농촌 사회의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등도 준비됐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국궁과 연 만들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가 마련됐다. 또한, 떡메치기 시연, 떡국 시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께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에 총력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설 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영농규모가 작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 대상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포장재, 종자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1인당 100만 원 내외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되며,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준비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최근 상승한 영농자재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가족센터가 기존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센터(아산시 아산로 13)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공용주차장이 갖춰진 문화복합센터로 옮기면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무실 2개, 교육실 3개, 상담실 5개, 언어발달실 3개, 다목적실 1개, 공동육아나눔터 1개, 작은도서관 1개 등으로 구성돼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 가족센터는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센터를 본원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지원(통번역, 언어발달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문화복지센터(시장길 29, 4층)와 외국인배움터(온양온천역 1층) 내 가족센터는 글로벌 아동·청소년 전담 시설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이중언어 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신창분원(신창면 서부남로 862, 2층)과 둔포분원(둔포중앙로161번길 16)에서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특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외암민속마을보존회와 문화유산과는 23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외암민속마을 이규정 회장을 비롯한 외암민속마을 주민과 문화유산과 직원 30여 명은 명절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외암마을 주민 A씨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니 신선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특히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덕분에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보존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과 같은 곳”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운영하는 ‘은행나무길 다행 BANK 공방 운영사업’ 참가자 중 소잉디자이너 아카데미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람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은행나무길 공방’ 사업 참여자 10명 중 정영자, 정진희, 허영지 씨 등 소잉디자이너 아카데미 자격증을 취득했다. 염치읍 송곡2리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공방’은 관광객들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체험 ▲소잉디자이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잉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부분 중장년~노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 또는 부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잉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정진희 씨는 “‘은행나무 공방’사업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마을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과 그 편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3일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검토된 사항은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화재 예방 대책 등으로,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는 장승제, 보름 음식 나누기, 민속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불을 이용하는 행사인 만큼 화재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체계 마련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달집태우기 등 불을 사용하는 행사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을사년(乙巳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산형통’은 아산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으로 생활 불편 민원을 간편히 접수할 수 있고, 주요 시정 소식을 만날 수 있게 개설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이다. 시는 주요 행정업무 질의나 생활 불편 민원 접수를 간편히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창구인 ‘아산형통’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3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친구 추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에 ‘아산형통’ 검색 후 채널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기준이 되는 표준지 4,297필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24일 결정‧공시, 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아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21% 상승했으며,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62필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에 이의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최장 9일간의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동안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은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하며, 병의원 333곳과 약국 129곳이 운영된다. 또 아산시보건소는 1월 25일~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의료기관 또는 약국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