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과 5명의 공공 위원이 함께 모여,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지원계획, 연간조사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가족관계해체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함에도 기타 산정되는 재산이나 부양의무자의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보장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김돈곤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청양군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자활지원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 주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청양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전에는 벼, 공익직불제, 구기자 교육이 실시되며 오후에는 고추 스마트농업(토마토) 등 칠갑마루 품목을 중심으로 각 읍면사무소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핵심 영농기술 교육과 프드플랜 군민참여 확대, 칠갑마루 품목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지역 우수농업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실제 적용 가능한 실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2.3일 청양읍, 운곡면 ▲2.4일 정산면, 대치면 ▲2.5일 청남면, 목면▲2.6일 장평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이며, 자세한 일정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2~3월 중에는 청양형 푸드플랜 정책 및 농업인들의 현장 수요에 발맞춰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18개 품목을 중심으로 2025년 청양군 농업인대학 ‘칠갑마루 품목과정’을 운영해 청양 ‘칠갑마루’ 브랜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연말까지 청양 관내 우체국을 통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국제특송료(EMS)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모국에 보내는 농·특산품 등을 국제특송을 보낼 경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양우체국과 협약해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다문화가정 1가정당 연 2회, 회당 30kg 이내 국제 특송료를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다문화가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외국인등록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지참해, 청양 관내 우체국에 방문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모국에 선물이나 농·특산물을 국제특송 보낼 때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재난상황팀(안전총괄과)’을 활용해 다음 달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하고 24시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에 근거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상시로 재난 예방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상황 전파·초동 조치 및 지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 밖에도 ▲관계부서 비상소집 요청 ▲충청남도·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계 확립 및 유지 ▲주요 재난상황 정보 파악 및 분석 등에도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가동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 체계가 구축되면서 유사시 사전 주민 대피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인 대응과 복구로 대규모 재산 피해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4시간 재난상황 전담팀을 운영함에 따라, 재난상황 정보가 군민들과 유관기관에 실시간 공유됨과 동시에 군 차원의 유기적 대처와 복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재난은 언제·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청양군은 언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총 6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대책, 상하수도, 물가·교통, 재난종합, 산불방지, 비상진료 등 분야별 18개 상황반에 12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성묘·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이 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서 초코칩 쿠키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 소속 6가족, 총 15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이날 만든 초코칩 쿠키는 두유와 함께 50개의 간식 꾸러미로 구성돼 아름다운집에 전달됐다. 모두가족봉사단은 8가족, 총 28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모두가족봉사단 활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규 가족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쿠키를 함께 만들면서 진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초코칩 쿠키 나눔 활동은 가족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3일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할 공급 및 배송 적격업체를 선정 및 공고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고를 통해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등을 납품할 공급 및 배송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작업장 청결 상태 △작업모 및 작업화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여부 △식재료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적격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관내 기관·사회복지시설·기업 등 11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 등으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본부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는 비상방역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설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및 대응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지정약국 21개소 운영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이다. 특히, 연휴 기간 해외 유입 감염병 및 수인성 질환에 대한 엄격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공백없는 방역으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2일 요양기관협의회원, 촉탁의사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간담회를 개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도래 전 호흡기·기타 증상 발생 시 진료 기관을 방문해 미리 진료하고,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 ․ 기침 예절 지키기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그 가족, 시민에게 다채로운 고유 세시 풍속, 민속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날인 29일에는 서산해미읍성에서 전통문화 공연과 민속 체험 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개최된다. 전통문화 공연으로 옛 농촌 사회의 여흥을 맛볼 수 있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줄타기 공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직쇼 등도 준비됐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국궁과 연 만들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가 마련됐다. 또한, 떡메치기 시연, 떡국 시식 등으로 방문객에게 고향의 정취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께서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에 총력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은 설 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중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영농규모가 작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1985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이 대상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비료, 농약, 농업용 필름, 포장재, 종자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1인당 100만 원 내외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게 되며, 신청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준비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최근 상승한 영농자재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가족센터가 기존 아산시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센터(아산시 아산로 13)로 확장 이전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공용주차장이 갖춰진 문화복합센터로 옮기면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사무실 2개, 교육실 3개, 상담실 5개, 언어발달실 3개, 다목적실 1개, 공동육아나눔터 1개, 작은도서관 1개 등으로 구성돼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 가족센터는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센터를 본원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지원(통번역, 언어발달 등),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문화복지센터(시장길 29, 4층)와 외국인배움터(온양온천역 1층) 내 가족센터는 글로벌 아동·청소년 전담 시설로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이중언어 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등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신창분원(신창면 서부남로 862, 2층)과 둔포분원(둔포중앙로161번길 16)에서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특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외암민속마을보존회와 문화유산과는 23일 온양온천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외암민속마을 이규정 회장을 비롯한 외암민속마을 주민과 문화유산과 직원 30여 명은 명절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외암마을 주민 A씨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니 신선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특히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덕분에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보존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과 같은 곳”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운영하는 ‘은행나무길 다행 BANK 공방 운영사업’ 참가자 중 소잉디자이너 아카데미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사람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은행나무길 공방’ 사업 참여자 10명 중 정영자, 정진희, 허영지 씨 등 소잉디자이너 아카데미 자격증을 취득했다. 염치읍 송곡2리에 위치한 ‘은행나무길 공방’은 관광객들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체험 ▲소잉디자이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잉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대부분 중장년~노년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창업 또는 부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잉디자이너 자격증을 취득한 정진희 씨는 “‘은행나무 공방’사업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마을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과 그 편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