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산업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가 3일 저출생 인식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표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신광호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다. 독서고리 사업에 선정되면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특별강좌 참여 ▲활동 장소 제공 ▲동아리 주최 행사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3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강조되고 있다. 필수 예방접종은 초등학생의 경우 4~ 6세 예방접종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4차)이며, 중학생은 11~ 12세 예방접종 3종(Tdap 6차, 일본뇌염 5차, HPV 1차)이다. 예방접종 기록 및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홍역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에 취약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하고, 입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8~16세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진로개발 5가지 각 활동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 나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그램 개요, 연간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안시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경제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와 유관기관은 기업지원 사업, 수출지원, 무역보험 지원제도,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과 사업을 설명한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31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소원상상놀이지역아동센터, 태안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하여 학생들 50명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지역 내 어르신들께 나누는 사랑의 기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뜬 목도리를 어르신들께 기부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뜨개질이 어려웠지만, 완성된 목도리를 보니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생각에 마음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와 세대 간 연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청양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심의 자리로, 위원장 김기배를 포함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청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변경하고 2024년도 인구정책에 관한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20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5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 활력 증진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 양성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되며, 청양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 근로자 주거 문화공간 건립 등 지역자원 기반의 특화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청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인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청양군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시설개선 비용을 기지원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주요 지원 범위는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변경 △주방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 등의 교체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공조기, 에어커튼 설치 △ 입식테이블 변경 등의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비의 6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월 14일까지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들겠다”며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푸드플랜 출하 농업인의 경영안정시스템 마련을 위해 ‘2025년도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6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하며, 사업 시행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군은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지난 2024년 12월 6일, 제4회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대상 품목을 56품목으로 결정하고, 12월 11일 실무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 가격 산정을 협의했으며, 실무 위원 의견을 반영해, 12월 16일 개최한 ‘제5회 보장위원회’에서 56품목의 기준가격을 결정해, 1월 1일 청양군 홈페이지에 2025년도 대상 품목과 기준 가격을 고시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청양형 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2019년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2020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2020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 해미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시설의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경과보고 및 최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활성화 방안으로 시설별 맞춤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확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시설 운영의 고도화 등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되었다. 연구책임자인 청운대학교 청소년상담교육학과 박지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 하였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서산시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은 “인구감소 및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설별 중·장기적 비전과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보급하는 ‘프로젝트 기반 활동 모델’(Project Based Learning)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PBL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 ▲의사소통 ▲사회정서 ▲진로개발 ▲디지털 문해력 등 청소년활동 7대 핵심역량 향상을 위하여 설계된 활동이다. 센터에서 선정된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청소년들의 희망 직종 최상위에 위치하는 ‘온라인 창작자’에 대한 수요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에코 크리에이터 되기’ 모델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청소년이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서산문화복지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인당 최대 6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 소재 민간·공공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여성 농업경영주 및 5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는 희망 시기 및 교육기관과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대면 교육) 외에 온라인(사이버 교육)도 인정된다. 지원금액은 교육비와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하며 인당 60만 원까지 교육 횟수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단, 중도포기자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지 않으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건강관리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3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안의 경우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많아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10월 중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대면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건강기기 등 상태 확인을 위한 장비가 지급되며, 건강관리군별 건강 컨설팅 및 미션 수행(제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22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4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24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40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환점을 돈 민선8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알리는 등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화력발전 폐지 대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