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도시재생을 위해 ‘빈점포 리모델링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신규 창업인을 유치,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입주할 사업 참여자를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최대 9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50만 원(자부담 50%)의 빈 점포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되며 임대료는 1년간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 기간 종료일인 2월 28일 기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규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선정되면 창업일로부터 2년간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범수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문동 원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 원씩 총 7,98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부서별 협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농업 기반기설 확충을 통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총 45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업용수 확보 기반 구축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인지면 풍전저수지 둘레길은 풍전저수지 주변에 5.3㎞의 산책로를 올해 8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구거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60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 여건을 향상할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구거 정비사업은 26개소, 아스콘·콘크리트 마을안길 포장은 24개소, 농로 포장 사업은 10개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과 가뭄 대비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유역면적이 협소한 저수지나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저류지를 조성하는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은 올해 고풍지구 착공, 지산지구는 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기후변화와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블랙사파이어, 체리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덕시설 △묘목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시설 등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해 블랙사파이어 23농가, 체리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7만1354㎡를 조성하고 사업비 28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신소득 유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3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예산형청년일자리) 참여근로자와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신혜리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과장은 현업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했으며,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수칙 숙지 방법과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근로자와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내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뜻을 모았다. 최재구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유의하고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예산형 청년일자리 3개 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3033필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0.34%에서 올해 0.8%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농림지역 0.96%, 상업지역 0.78%, 주거지역 0.77%, 관리지역 0.71%,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1월 24일 공시되며,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예산군 약 26만5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개인주소 활용 제한으로 문자로 전환됐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2025년도부터 사업주가 납부해야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이 상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업주가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이며, 신고·납부 기한 경과 시 별도 가산세가 부과된다. 군에 따르면 1억5000만원으로 적용되던 면세 기준이 올해부터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이 1억8000만원 이하일 경우로 변경됐다. 올해부터 변경 시행되는 면세 기준은 고용노동부의 월평균 임금 총액이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 인상된 데 따른 것이며, 군은 이번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 기준 상향 조정이 고용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 안내문을 사업주에게 발송하는 등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신고·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 부담 사례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 기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 마릿수를 파악하는 2024년 하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실시되며,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해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과 기타 가축 17종(오리, 염소, 사슴, 지렁이, 개, 꿀벌 등)이며, 이번 조사 결과 관내 한·육우는 1229농가 4만9235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3농가 7815마리로 도내 4위, 돼지는 92농가 23만1143마리로 도내 4위, 닭은 252농가 313만수로 도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 관련 시책 수립과 사업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며, 주요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전세버스 포함) △스쿨존 교통사고(만 12세 이하) △실버존 사고(만 65세 이상) △개물림 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자전거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사고 등 총 20종이며,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 재난 사망, 개 물림 사고 일반병원 진료비도 보장하는 등 행정안전부 가입 권고 항목 및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항목을 추가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고를 당한 군민이 직접 증빙 자료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 안전 보험 전담 창구에 상담 후 청구하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건전한 효행 문화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노인 봉양수당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노인 봉양수당 지원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생활하는 가정의 봉양자에 대한 사기 진작 및 건전한 가족제도 유지와 발전을 위한 사업이며, 군은 1명 이상 어르신을 봉양하는 자에게 매월 봉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80세이상 어르신 1명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게 매월 3만원, 2명 이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게는 1명당 월 2만원의 노인 봉양 수당을 추가 지급하며,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 지참으로 봉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노인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를 위해 예산군 노인봉양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회 의결했으며, 2023년부터 노인 봉양수당 연령 기준을 만85세 이상에서 만80세 이상으로 낮춰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연령 기준 확대를 통해 건전한 효행 문화 유지·발전 및 독거노인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건정한 효행문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4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대술면 상항리 출신 수당 이남규 가문의 2대 이충구를 ‘2025년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충구는 1906년 항일 의병을 주도한 수당 이남규의 장남으로 부친을 도와 의병 활동을 지원했다가 귀향했으며, 1907년 일본 헌병과 경찰 등 약 100여명은 이충구의 집을 습격해 부자를 함께 체포했다. 이남규와 이충구 부자는 압송되면서도 투항할 것을 강요당했으나 끝내 굴하지 않았으며, 당시 아산군 평촌에 이르러 적군이 부친인 이남규를 군도로 내리치자 이에 대항하던 이충구는 일병의 칼을 맞았고 결국 부자가 함께 순국했다. 항일 투쟁에 앞장서다 순국한 1대 수당 이남규, 2대 유재 이충구,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가로 활약한 3대 평주 이승복, 6.25전쟁에서 순국한 4대 이장원 중위까지 수당 이남규 가문은 독립을 위해 4대에 걸쳐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77년에 대통령표창,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 부터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외 5건의 관광개발사업을 올해 개장하고,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착공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외 5건의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군은 새단장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특히 70m 높이의 전망대가 새롭게 개장해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8개 시군과 전라북도 10개 시군 및 세종시가 광역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에 ‘성지혜윰길’과 ‘시나브로치유길’로 함께 참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2025 부터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군 내 조성한 관광 인프라를 더 활성화하고 관내 곳곳에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석탑 아파트 및 예산여고 주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이 신속 대응해 현장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지난 1월 26일 오전 4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석탑 아파트 및 예산여고 주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관제센터와 실시간 위치를 공유해 차량 털이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으며, 인근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절도 가능성을 차단해 군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및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상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재구 예산군수가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관내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방문해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서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차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서산과 청양, 당진 등 인접 시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 32개 가금농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으로의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실정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적극 격려하는 한편 군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통해 전염병 유입을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 인력이 합심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오전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월례모임’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설 명절 연휴 동안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과 시민들의 협조 덕에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명절 연휴 직전에 열린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관광 전문가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문가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까지 강원, 경북, 제주, 인천 등 광역단체 5곳과 기초단체 11곳 등 16개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만큼, 아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며 “온천산업과 숙박시설 개선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지난달 충남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공원은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와 시민 자부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