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체육시설,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 낙상 사고, 시설물 동파 등 인명·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68일간 농어민수당 신청을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 및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지급단가는 1인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으로 군 지역 화폐(예산사랑상품권) 및 모바일로 지급 예정이다. 군은 6월까지 여러 차례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8월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 및 농업소득 감소로 인한 어려움이 농어민수당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사업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2025년 현충시설 활성화 및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현충시설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은 국내 현충시설 기념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이 주도해 공동기획전 및 순회전 등 기관별 상황에 맞는 협력 전시와 실무자 사적지 답사, 세미나 등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협력망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한 구체적인 방향성 설정을 목적으로 거점별로 진행됐으며, 충남권에서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비롯한 이동녕기념관, 대한광복단기념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관계 기관들은 2025년 주요 사업으로 기존 전시 및 세미나 외에도 광복 80주년 계기 현충시설 스탬프(도장) 투어를 운영해 현충 시설 홍보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새단장을 마친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를 관람한 후 향후 간담회 시 국내 현충시설 중 새롭게 단장하는 기념관 답사도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산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읍 예산3리 일원에서 총 500필지, 면적 19만9889㎡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 홍보영상 시청, 예산4지구 현황,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설명 및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또한 군은 13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시1지구 지적 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오는 14일 군에서 제3기 축제경영 및 新야간경제(NTE : Night-Time Economy) 최고경영자(CEO) 과정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는 산하 야간경제 연구소와 함께 제3기 축제경영 및 신(新)야간경제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예산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에서 배출한 1∼3기 졸업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은 2022년부터 축제경영 및 신(新)야간경제 CEO과정에서 매년 두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 교육과 신(新)야간경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성호기, 구진아), 2023년 2기 수료생(김현주, 강태훈), 2024년 3기 수료생(신정숙, 이강열)을 중심으로 △모노레일 분야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어워드(Pinnalcle Award) 3년 연속 수상 △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0일 국내 우량기업 4개 사(社)와 총 1,90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CPS Korea, ㈜이앤디, 티에스엔지니어링㈜, ㈜한국자동화기술 대표들과 기업 수도권 이전,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료 원액 제조업체 CPS Korea(대표이사 김희수)는 4만 9,500㎡ 부지에 1,700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한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이앤디(대표이사 최근홍)는 4,052㎡ 부지에 46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티에스엔지니어링㈜(대표이사 문용권)은 4,009㎡ 부지에 6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체결용 화스너(볼트·너트) 제조업체 ㈜한국자동화기술(대표이사 이영일)은 6,396㎡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기업을 이전하고 5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모두 음봉일반산단에 입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 대산항이 충청남도의 국제 관문항으로서 거듭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10일 서산 대산항 제4부두에서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동방(하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화주), 머스크(선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규 항로는 대산항을 출항해 중국 다롄·톈진·칭다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필리핀 다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컨테이너선 ‘SPIL NIKEN’을 비롯한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5척이 순환하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는 서산 대산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신규 항로는 기업 ‘머스크’에 의해 개설됐으며,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선복량 세계 2위의 대형 해운기업이다. 서산 대산항은 이번 신규 항로까지 5개 기업에 의해 7개의 항로가 운영되며, 시는 지난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7만 2천723TEU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신규 항로 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반도체, 정밀가공 분야 등의 국내 우수 4개 기업이 천안에 1,481억 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하고 증설한다. 천안시는 10일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투자금액 1,481억 원, 신규 고용 창출 48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태성·코론㈜·㈜아이에스시엠·동남수출포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제4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북구 성환읍·성남면 개별 입지 등 7만 3,853㎡에 공장을 증설·이전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쇄회로기판(PCB)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반도체 장비 ㈜태성(대표 김종학)은 994억 원을 투자해 천안북부BIT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50명을 신규 고용한다. 초정밀 고속가공기 등 정밀가공 분야 전문기업인 코론㈜(대표 김진일)는83억 원을 들여 제4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테스터 장비의 인터페이스 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172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82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여권 청양 부군수, 천안·보령·아산시 등 9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이사, ‘옐로우팜㈜’ 오관수 대표이사, ‘㈜우아한 한끼’ 김순찬 대표이사, ‘함지박㈜’ 장창순 대표이사 등 투자기업 대표와 정산2농공단지 시행사인 ‘학암산업개발’ 전영철 대표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보령 소재 유제품 생산업체인 보령우유㈜는 70억 원을 투자해 16,5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공주 소재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인 옐로우팜㈜은 30억 원을 투자해 5,000㎡ 규모의 공장을 정산2농공단지에 신설하고 1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육류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인 ㈜우아한 한끼는 38억 원을 투자해 논산에서 청양 정산2농공단지로 9,000㎡ 규모의 사업장을 이전하고 신규로 31명을 고용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0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상하반기 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 6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박재현 지방이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심해용 지방서기관과 연제국 지방시설사무관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조성관·한명호 지방기계운영주사는 옥조근정훈장을, 최명진 지방시설사무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025년 어린이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7개 강좌, 수강생 82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 총 7개 각 12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프로그램(오감 톡톡 퍼포먼스) △유아 프로그램(동화 쿡 요리 쿡 외 1개) △초등 프로그램(재미술술 초등논술 외 2개) 6개와 △재능기부 프로그램(두근두근 보드게임) 1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 선진도서관견학 “함께 가요! 꾹꾹 원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7일, 2025년을 함께할 ‘신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의 회원이 책을 주제로 월 1회 1시간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지역 주민 또는 학생 독서동아리이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함께 하는 독서를 통해 책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태안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모집 관련 신청 서류와 세부 내용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월 11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만✕만한 연극’ 시리즈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새 시즌을 맞아 연극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공연 만✕만한 연극 시리즈를 준비했다. 만✕만한 연극 시리즈는 총 3편으로, ▲3월 21 부터 22일, 모든 존재들을 위한 모두의 이야기 ‘고등어’▲5월 16 부터 17일,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 속 우리의 진짜 모습‘록산느를 위한 발라드’▲11월 14~ 15일, 세대 간의 끈을 이어주는 ‘낭판신파극, 나르는 원더우먼’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직장인과 가족관객 모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2만 원의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문의 하면 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성과 화제성 있는 연극을 천안예술의전당 시리즈 공연으로 구성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2월 15일, ‘매직앤사이언스’ 공연 ▲5월 17일, ‘로이마술사의 매직인형극’ ▲7월 12일, ‘우르르 쾅쾅 똥이다!’ ▲10월 18일, ‘밥 아저씨의 신기한 버블쇼’ ▲12월 20일, 어린이뮤지컬 ‘몬스터 호텔’이 진행된다. 접수는 공연 2 부터 3주 전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가족특화도서관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