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겨울방학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방문하여 신학기 대비 공사추진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겨울방학 내 공사 중인 ‘부석고 교실증축 및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서산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학사일정에 이상이 없는지와 공사진행 현황, 공사현장 화재예방 등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신학기 개학 준비와 학사일정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 및 대비하고, 이와 동시에 화재예방 및 기온저하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각별한 신경과 주의를 요청한다”고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월 22부터 24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무라학원 산하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방문해 '2024 충남교육청 국제이해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과 인솔자 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국제이해교육 프로젝트 학습 도쿄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23년 메구로 고등학교가 태안여고를 방문한 국제교류의 연장으로, 두 학교가 상호 문화 존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이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제2외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안여고 방문단은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구 테크노밸리 연계 진로 지도 모색 과정, ▲일본 회사 공모전 학생 입상 사례, ▲학생 동아리 대회 실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적 교류 사례, ▲명문사립고등학교로서의 도약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수학, 정보 교과 수업 참관을 통해 2025학년도에 신설하는 태안여고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운영 방향을 탐구했으며,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신주쿠 등 도쿄 일대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유치원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자체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801개 대상 기관 중 ‘전체 40위’, ‘유치원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는 충남교육청이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태안유치원은 전체 801개 대상 기관 중 상위 5% 이내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갑질 문화 개선 등 청렴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실시했다. 유혜정 원장은 “이번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 실시, 갑질 근절 및 적극행정,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청렴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보성여객(주), 삼안여객(주), (유)새천안교통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에서의 자체 교육을 통해 부족한 운수종사자를 충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버스 운전을 하려면 경기 화성과 경북 상주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체험센터에서 운전자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했다. 이에 천안시는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천안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3개 사를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하고 지역 내에서 상시 교육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필요한 법령, 시민 서비스, 안전 운전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1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생계지원금도 제공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해당 운수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실제 지난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시스템을 통해 11명의 신규 운수종사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버스회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모집분야는 행정 2명, 전기 1명, 통신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이다. 이번 채용은 직무별 역량평가를 강화한 채용방식을 도입해 실무중심의 인재를 선발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 1명은 고졸 채용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무 역량과 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0 부터 16일로, 온라인을 통해 지원가능하다. 자격조건 등 세부내용은 천안도시공사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공사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천안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관내 기업과 기업 협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흥원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테크노파크(기업지원본부)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개별 상담을 통해 기업별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은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일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진흥원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용 약제를 무상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지역 배·사과 농가는 오는 3월 4~ 11일 해당 지역농협과 12 부터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약제를 받을 수 있다. 약제는 개화 또는 새순 발아 전·후로 3차례 의무적으로 살포해야하며, 방제일자는 우리지역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시스템에 의해 실시간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약제 미살포 농가에 대해서는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안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약제살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수당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사람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하며 동일 가구 내 지원대상의 인원수 한도 없이 지급 조건에 부합할 경우 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18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수당은 지급대상자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대상자 확정 후 8월 중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에 대한 보상으로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고액 부동산 취득 법인 등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90개 법인 등 190개 법인이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천안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법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부동산 취득, 대형 사업장 과세표준 누락 여부, 비과세·감면 실태점검, 과점주주 일제조사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반면 성실납세 법인, 기업인 대상 선정 법인, 유망중소 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선 2~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기업활동 부담을 완화하는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운영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중소기업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세심한 세무조사를 운영하는 한편,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과 임시주차장 조성사업,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 건축물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면수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간이나 야간 8시간 이상 주 5일 또는 주말 24시간 10면 이상의 주차 면수를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개방 면수에 따라 연간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개방 주차장의 바닥 포장·진입로 정비, 방범용 폐쇄회로(CCTV)·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비 또는 운영보전금 중 선택할 수 있다. 내 집 앞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공간을 확보할 시 주차장 설치 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한다. 담장 철거 후 1면 조성 시 최대 150만 원, 대문 철거 후 1면 조성 시 최대 170만 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선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모집한 결과 23건의 사례를 접수해 서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우수 사례에는 스마트도시추진단 김수영 팀장, 직산읍 김성호·전정진 팀장, 보건정책과 안하영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에는 도시재생과 임상래 팀장과 이찬우 주무관, 도시재생과 권기민 팀장과 김용환 주무관, 노인복지과 김송숙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우수 사례로 선발된 김성호 팀장은 사업성 결여로 중단 위기인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에 충남 최초로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수영 팀장은 천안시가 2024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점형 스마트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기업인엽합회장 권혁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희 및 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 및 청양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사업 감사보고를 비롯해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는 정기총회와 3·4대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임한 정한수 회장(한스텍(주) 대표)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왔으며,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관내 기업 신장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취임한 김종관 회장(제일레미콘(주) 대표)는 “정한수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기업인 여러분들을 위해 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10여 년간 청양군과 청양군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 친화적 군정 전개와 행정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귀농귀촌 정보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청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네 작가는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그린대로’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경험 공유 △귀농 정책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의 우수마을과 공동체 활동 소개 △청양의 관광자원 및 축제 등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글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동네 작가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5만 원, 월 10만 원까지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정보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 유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곧 시작되는 새 학기와 함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은 3월 새 학기부터 시작될 보육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다음달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자격 변경이 필요한 아동이며,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28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복지로 앱)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영유아 보육 서비스 지원 종류는 ▲0~24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급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24~8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양육 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육료’ ▲유치원 이용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학비’ 등이 있다. 신청 기간 내 보육 자격 변경 신청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예정 ▲유치원으로 입학 예정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 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한 0~2세 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상반기 친환경차 보급 사업’을 2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더 많은 군민에게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빨리 사업을 시작했다. 보급 물량도 확대해 올 상반기에 전기 승용차 98대, 전기화물차 62대 등 총 160대(사업비 22억 4천 4백만 원)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6대에서 약 38%가, 예산은 18억 2천만 원에서 23.3%가 늘었다. 올해는 추가지원에 대한 항목 신설 또는 대상 조건이 완화되어, 전기 승용차의 경우 청년 생애 최초 구매 시 국비 20% 추가 지원하며, 다자녀(만18세 이하, 2자녀 이상)가구의 경우 자녀와 동일 세대가 아니어도 가족관계서 등을 통해 입증 시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 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농업인에 대해 국비 10% 추가지원이 신설됐으며, 경유 화물차 폐차 이행 후 전기화물차 구입 시 50만 원(조기 폐차 시 2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 기존 경유 화물차 폐차 후 전기화물차로 전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