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3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5 사업결과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천안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임원 선임안 등 모두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4년 만에 실시한 천안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로 선임된 회장들과 당연직 읍면동 체육회장들에 대한 인준서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천안에서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체육대회, 2025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등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보고도 추진됐다. 한남교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4년 만에 치러진 선거를 거쳐 당선된 종목단체회장 및 읍면동 체육회장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대의원들과 항상 동행하면서 더 높이 도약하고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0일 1차 이사회를 열고 ▲2025 사업계획과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회원종목단체 및 회장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마케팅 규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천안 관광지도 앱을 통해 매월 공개되는 월별 추천코스 3개를 완주하고 발급되는 완주증과 개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홍보 사실을 앱 내 신청서에 첨부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기준 매월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첫 시작인 3월 코스는 ‘나라사랑’을 주제로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가 선정됐다. 월별 추천 관광지는 매월 1일 앱을 통해서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천안 관광지도’를 검색하면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매력적인 천안의 숨은 관광지를 알아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3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과 가세로 군수, 군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해 추진한 각종 사업의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제7대 명헌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가택현 회장이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택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피해가 늘어나고 농작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농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 농업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적극행정과 군정의 책임성 향상을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해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30개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해 가족정책과(최우수), 지도개발과, 건강증진과, 신속허가과(이상 우수) 등 10개 부서를 선정,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조직역량 및 업무수행능력을 높여 군민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과제 적합성 △목표 달성도 △공통평가항목(신속집행, 수상실적 등)을 반영해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가족정책과는 신속집행, 공약사항 이행, 청렴, 보도자료, 민원만족도 등 공통과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 추진 및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도개발과(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건강증진과(태안군보건의료원), 신속허가과의 경우 농업인 대상 각종 시책 추진과 군민 건강증진 향상, 각종 인·허가 업무 추진 등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온 충남 태안군이 도내 군부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12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태안군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장애인 교육 지원 및 취업 연계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기회를 늘리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충남도 내에서는 태안군이 군(郡)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국비 총 9천만 원을 확보, 올해부터 3년간 △지원체계 구축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기관 연계 △취업 연계 등 4개 분야에서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과 ‘장애인 동아리 활동 지원’, ‘점자 교실’, ‘수어 교실’,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과정)’ 등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당5교 교량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짓는 사업으로,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임시 교량, 주변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 기간 주변 일대 교통 혼란이 예상되므로 천안시민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 보건소 뒤편 시청로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교량 하류쪽 50m 거리에 조성된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2차로의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동선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차량 유도선과 보행자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등의 이동 편의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동선 혼잡을 예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 등에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지만 군은 업계에 아직 충분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보고 새해 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이상) 사업장에서만 적용됐지만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업은 공사 금액과 관계없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민간 사업장 등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사항을 공공용 전광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해빙기 건설 안전 보건 책자, 안전보건 교육 책자, 위험표지 스티커북,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군도 적극적 홍보로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 ‘티키타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티키타카는 다문화가족 자녀인 중·고등학생에게 배드민턴 활동 및 또래 모임을 추진해 사교성 발달과 진로 정보에 대한 교류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월 8일 시작해 11월까지 주 1~2회 운영하며, 총 14명 참여해 관내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활용한 활동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체육을 활용한 또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사교성과 통솔력,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진로 설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읍내 일원에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청양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겨울에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이나 화목보일러의 안전 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전기제품 화재 예방법으로는 ▲외출시 난방기기 꼭 끄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은 반드시 안전 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전기장판은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보일러 연통 이음새 확인 ▲보일러실 내 인화물질 적재 금지 등이 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청양군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군은 정확한 업무 응대를 위해 재무과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4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총 5개 법령안의 개정 사항에 대해 교육을 군청 재무과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 감면 추징 규정 완화나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등 민원인의 문의 사항이 많은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사례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세법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만족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군 산림조합장,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소득 표고 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회원 간 사업 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군내 대다수 표고버섯 생산 농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버섯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협회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박병환 회장은 “올해도 청양군 표고버섯의 생산 안정화 및 판로 확대 등 표고버섯생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 에는 군 산림자원과와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반부패 ·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마트 청양’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며 청양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9~64세)을 위한 사업으로 연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군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 이용 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월 4회 제공된다. 청양군 서비스제공기관은 정산요양센터(기본서비스), 청양심리발달센터 쉼(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는 중복 신청 가능하지만, 타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특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본 서비스는 월 최대 1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며, 군의 올해 예상 지원 인원은 1,644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4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가 17일부터 26일까지 '원예관리사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화훼상품 제작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3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는 여성커뮤티니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다양한 화훼상품을 직접 제작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2일 상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로장애인과 ▲산림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색 모색,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편성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프로그램 수요에 대비해 한 곳에 편중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