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동절기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남산근린공원(신정호) 피크닉장을 3월 8일부터 개장한다.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정원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고 4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피크닉장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닉장 예약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정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과 피크닉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악취 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저감제 지원을 비롯한 가축분뇨 처리방식 개선을 핵심으로 하며, 총 사업비 22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악취 문제는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악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4일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Again 온양 Ahead 아산’으로특성화 도시(관광 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분야별 우수 브랜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Again 온양 Ahead 아산’은 온양시, 아산군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온천 관광지로 전국적 인기를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과 함께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충남 제1호로 등록된 신정호 지방 정원은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고, 이순신 장군이 말타기를 하던 곡교천 배경의 아산이순신관광체험센터는 상반기 준공하여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함께 차별화된 이순신 역사 관광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곡교천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까지 관내 공공 시설물 889개소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시설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 점검, 위험도 평가의 세부 대상은 소교량 587개소, 마을진입로 60개소, 농로 66개소, 세천 115개소, 취입보 및 낙차공 61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장애물 현황, 안내표지판 및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시설물의 위험도 판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위험도 평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마늘 월동 후 병해충 및 생육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무름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월동 후 마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 중 하나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무름병을 꼽았다. 무름병은 마늘의 상처 부위에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줄기와 구근이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하는 병으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월동 중 보온을 위해 덮은 부직포는 기온이 상승한 알맞은 시기에 제거해야 하며, 늦게 제거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 습도가 높아져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도 마늘재배 농가의 주요 문제로 꼽힌다. 고자리파리 유충은 마늘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 부진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감자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 및 기술보급을 위한 봄감자 관리요령 및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충남형 전문 민간생산 씨감자(두백)를 공급받는 감자 재배 농가주 5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 반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감자는 수확 후 싹이 날 수 있는 적당한 조건이 주어져도 일정 기간 싹이 나오지 않는 휴면기간이 있어 저장 및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봄감자 파종 전 종자 관리 및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재배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관내 감자 재배 농가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 감자는 황토밭에서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재배돼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예산 감자 브랜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1100년기념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과와 함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관,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장과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보훈사업과 정책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의 주요 제도 개선사항 및 2025년 주요 보훈정책 설명과 함께 군에서도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보훈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올해 보훈단체 지원강화와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를 위해 보훈단체 지회장 회원관리비 지원 및 참전유공자(고엽제, 월남) 제복 흉장 구입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 참전유공자 사진 촬영 확대지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오늘 이렇게 보훈지청과 군이 함께 보훈단체와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이 안전을 위협하는 6대 불법 주정차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확인 없이 신고 가능한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란 불법 주정차에 관한 위험 사항을 행정기관 등에 현장 확인 없이 신고하는 방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전용 애플(App)을 사용한다.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애플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6대 금지구역 중 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는 24시간 동안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4 부터 13만원)을 부과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일부 학교 후문 포함)이 해당된다. 특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보도(인도)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되므로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재구 군수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군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50만원을 지원하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둥 지원된다. 또한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자 및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명해진 김정호 수의사가 지난 1월 말부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의 질병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수의사는 7년간 좁은 우리에 방치돼 갈비뼈가 다보일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수사자 ‘바람이’를 구조하고 살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으며,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에 개원해 황새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인공 번식 및 자연 방사를 통해 황새 개체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는 한편 황새 치료 기관이 인근에 없어 황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황새의 질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질병 치료 전문기관과의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월 4일 청주시 문화유산과와 황새 의료 지원에 관한 협의 후 청주랜드의 황새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 청주랜드 관리사업소는 2021년부터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국내 제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면서 동물 복지에서 탁월한 역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2층 나래실에서 2025년 신규 채용 교육공무직원 7명을 대상으로 업무 적응력 향상 및 기본 소양, 노무 관련 지식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인사 담당자가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공무직원의 ▲소양, ▲복무, ▲급여,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