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목표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먹거리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283개 농가가 인증을 받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55개 품목의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도 크게 확대됐다. 공공 급식 8개소와 외식업체 111개소 등 250여 개의 관계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했고, 푸드플랜 관계시장 누적 매출 320억 원을 달성했다. 군의 독보적인 성과는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2025년 더욱 강화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100%까지 확대하고 연간 3,000건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전수 실시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오는 28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위원들은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불꽃놀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은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의지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그룹홈을 지원하는 민간 봉사단체 1사1그룹홈이 자립준비 청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자립 전 생활교육, 토크콘서트, 자립 후 사례관리, 시민 서포터즈 활성화, 자립정착금 민간지원금 매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청년 A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자립과 함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정착금 확대, 시민 서포터즈 활동 등 확대된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 12곳과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 수요확보를 위해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바이오㈜ △㈜인비보 △㈜정코스메틱 △디알메디테크 △㈜비제이와이 등 12개소가 참여했으며, 입주 기업은 화장품, 건강식품 등 바이오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성됐다. 협약에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 공모 선정으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기업들은 시설 준공 후 각 입주공간에 입주할 것을 군과 약속했다. 최재구 군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은 물론 입주 수요 확보가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군과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만3세부터 만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아와 학부모들은 함께 와플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와플 만들기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와플을 굽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우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들이 손재주를 발휘해 자신만의 팽이를 만들고, 부모와 함께 팽이를 돌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탐험 놀이터에서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모험적인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유아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nbs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의미를 담아 2025년 ‘시정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기획경제국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국장은 먼저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6,621억 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한다.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전년 대비 1,041억 원(15.76%) 증가한 7,647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체계적인 세정 행정을 통해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집행 속도를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문 국장은 “상반기 중 전년도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백화초등학교와 안면중학교에 방문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급식실 환기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7명이 참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환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공사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학교 모두 준공 예정일은 2월 21일로, 현재 시 운전을 진행 중이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향하는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일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급식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급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STAR 기업으로 발굴·인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C-STAR 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지원부터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보증 한도를 기업 당 최대 5억 원, C-STAR 기업엔 최대 1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과 지역 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추진했다. 관련 부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또는 제품설명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앙부처와 연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초학습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만 4세~초등학년)에게 기초 국어, 기초 수학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19일 시작해 12월까지 주 2회, 3명 이상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센터 내 교육장에서 다양한 학습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기초학습 능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연령별·학령별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을 2023년에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전 연령대의 저소득층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19~39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로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분양권 및 입주권 보유자는 제외 된다. 신청시 구비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서 및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1,173가구를 지원하는 등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5,125가구를 지원했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지원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전국 시행에 따라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 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로 변경됐다. 또한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4인 가구 기준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하고 기간도 6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 3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추진으로 시범사업 대비 지원 대상 범위가 축소됐지만,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 기반을 마련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7일 삽교읍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계획(안) △충청남도 주민자치 지원 추진계획 안내 △지방보조금 정산 관련 주요 확인사항 등 주민자치 당면 현안 공유 및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임원 재구성을 위해 협의회 위원 12명 전원 동의로 협의회장에는 윤신구, 부회장에는 김진의, 감사에는 김용규 위원이 임원진으로 연임 결정됐으며, 사무국장에는 김영철 위원이 연임 지명됐다. 윤신구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광시면 광시리 일원에서 총 650필지, 면적 3만4255㎡ 규모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로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 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장 및 희망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및 체험농장 활성화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2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월 20일에는 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인증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채소·과일 입문 △채소·과일의 이해 △채소·과일 영양 △채소·과일 식생활 △채소소믈리에 활동과 우리씨앗지키기 활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촌체험관광 트랜드에 맞춰 농장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7일 자연생태해설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재난, 위험에 처한 방문객 등에 대한 예산황새공원 자연생태해설사 및 직원의 대처 능력 및 실전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화재 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피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순서 및 방법,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내용이 중점 진행됐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소화기는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아 자칫하면 사용법을 잊어버릴 수 있어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며 “예산황새공원은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이 됐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