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 소재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 주최한 ‘사물놀이 본향’ 공연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2회차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담은 사물놀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내포남사당패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 및 진행됐으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고 예인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의 합동공연 시작(오프닝)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민족음악원장은 “사물놀이는 우리의 정체성과 흥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되새기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물놀이 본향 공연은 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예산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면서 막을 내리며, 민족음악원은 앞으로도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을 기획해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사전 신청하면 직원 및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 및 위험 요인 해소 방안을 제공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노후 건축물,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가로등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 등이며, 민간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중, 소송(분쟁) 등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점검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 및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대상지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2월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농구교실 ‘예산 애플파워 어울림 휠체어 농구단’ 운영과 가죽공예 교실 ‘아름다운 삶(뷰티플 라이프)’이다. 휠체어 농구교실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 교실은 개인의 창의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화 역량 함양을 위해 각각 15차시, 3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군은 정기적인 휠체어 농구단 경기 및 충남 및 전국 휠체어 농구 대회 출전의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확대 운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마스터플랜)이 최종 승인돼 이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사업 전체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30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9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선정 이후 전체 계획 확정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故 김장안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일순(신암면) 씨 댁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김장안 선생은 1919년 4월 4일에 당진시 정미면 천의 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2명이며, 2월 말까지 각 읍면장이 직접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이달 중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2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른 총 13개 복지사업 중 정보가 변동된 82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으로 통보되는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기존 복지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과 급여가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군은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 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자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즉시 보장 중지 및 환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 전년대비 6.42%가 인상됐으며, 자동차, 부양의무자 기준 등 선정 기준이 완화돼 군은 많은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정기적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 쌀의 소비 촉진과 경로당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경로당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사)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박상목 회장,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진원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각 협약기관은 경로당 양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산 쌀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양질의 예산 쌀의 차질 없는 공급과 품질 유지관리에 나서는 등 경로당 양곡 지원과 예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군은 경로당에 정부양곡인 나라미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관내 403개 경로당에 고품질 브랜드 쌀인 예산 미황쌀을 공급하게 되며, 경로당에 공급하는 예산 쌀은 20㎏ 기준 4832포로 약 97톤에 달한다. 예산 미황쌀은 ‘쌀의 황제’라는 뜻으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예산 평야에서 계약 재배된 특등급의 삼광벼로만 선별 출하되는 최고 품질의 쌀이며, 2024년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자치회 간 상호 협력 증진과 주민 주도 자치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올해 주민자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올해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15개 주민자치회에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 우수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민자치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예기치 못한 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폐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화재 피해일로부터 1년 이상 관내 거주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거용 혹은 농·축·산업용 건축물의 화재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리비용은 전소, 반소, 부분소 등 건축물 화재 피해 규모별로 지원되며 공가나 폐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가 화재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수령하거나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폐기물 처리 허가업체를 통해 화재폐기물을 처리한 후 14일 이내에 화재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방서가 발행하는 화재증명원, 세금계산서, 화재 전후 사진, 폐기물 처리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 결핍 및 과다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및 규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을 분석하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필지당 5~6개 지점의 토양 표토를 1cm 정도 걷어내고 논과 밭일 경우 15cm, 과수원일 경우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흙은 골고루 섞어 500g 봉투에 담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에 의뢰하면 검정받을 수 있다. 서산시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석은 2주 정도 소요된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무료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을 포함한 6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결과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은 ▲장애인 생활문해 교실(수어 통역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장애인 가족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관내 6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반을 다졌다. 또한, 관내 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로 11개 팀의 학습을 지원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안전을 강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부춘산 등산로 8개소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등산로 조도를 개선하는 경관조명, 부춘산을 찾는 등산객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망데크를 설치한다.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은 경관조명, 비상벨, LED 화면, 지능형 선별관제 시시티브이를 포함한 다기능 시설이다. 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범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 대응이 가능해져 등산로 내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ED 화면에는 등산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시간 정보와 경고 메시지가 표시될 예정이다. 경관조명은 야간 등산로의 시인성을 향상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전망데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1차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아산시가족센터 ▲충남하나센터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희망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2025년 기관별 주요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취업 성과 제고 등을 위한 기관 연계·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간담회를 추진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 내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제35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행동 요령 및 대응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보안관과 자율방재단, 시청 직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과 온양온천역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대설 예방 및 대비를 위한 리플릿를 배부하고 내용을 안내 드렸다. 또한,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안내와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한파와 대설을 예방하고, 남은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등 안전 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임업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