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이원면 만대항에서 진행된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19일 이원면 내리 만대항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대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변모한 만대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수산물판매장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 및 기념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만대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개목항·대야도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지난해 백사장항(4월), 대야도항(6월), 황도항(11월)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쾌거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만대항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최근 전국적으로 저연차 공무원 등의 공직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군은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자기성찰 특별휴가’ 도입, 육아휴직 기간 승진경력 인정 등 조직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복지시책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부터 공직자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확대해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을 위한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해 공직자의 업무 몰입도 및 장기근속 의지를 높인다. 또한,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복지포인트 제공 확대에 나서기로 하고 올해부터 신규 공직자에 10만 원 상당의 ‘응원 포인트’를 지급하며, 출산축하 포인트도 자녀 수에 따라 기존 최대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로 확대하고 전 직원 대상 기본 포인트도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린다. 가정친화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우수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는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필품 구매 할인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운영 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 의무화 규정을 신설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모든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대비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주민들과 군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다가오는 4월 예비 계획서를 준비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현장 평가를 거쳐 10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가 발표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1개소당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약 2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6년 연속 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 5. 15.)을 맞아 산불종사원(진화대 및 감시원) 94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 및 기계·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8시간)과 실습(3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2023년 산불 발생 1건, 2024년 산불 발생 1건으로, 산불 발생 빈도가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산불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에도 산불 예방·방지를 위해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기 사역 ▲산불 감시장비·진화장비 사전 점검 ▲산불 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및 불법 소각 계도 등 청양군 산불 발생 제로화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청양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역할 분담 및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해, 산불 위험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건조한 기후로 대형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군 행복민원과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에서 중요한 친절의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부군수는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더욱 친절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은 ‘공감’이라며 민원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이 민원인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원 응대의 중요한 요소로 ‘쿠션어’ 사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원인에게 부드럽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민원인의 감정을 완화하고 더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앞뒤 말을 길게 하는' 전략을 소개하며, 말을 시작할 때 “아~”와 같은 감탄사를 덧붙이거나 말의 끝을 길게 하는 방법이 민원인에게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민원 실무자와의 질문 응답 시간에는 ‘대처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만났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는 질문에 부군수는 “어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고 중소규모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 자립형과 중소원예농가(가족농) 두 가지로 나눠 지원한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시설 채소와 화훼(과수 제외) 스마트팜 신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4억 5천만 원(보조70%, 자담30%)을 지원하며 ICT융복합시설 구축이 필수 요건이다.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중소 규모 농업인 요건인 시설원예 경작 규모 1ha 이하의 시설채소와 화훼(과수 제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신축 또는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소당(0.3㏊ 이상) 신축은 4억 원(보조 50%, 자담 50%), 리모델링은 2억 원(보조 50%, 자담 50%)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전에 먼저 담당 부서에 문의해 자격 요건을 확인 후,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을 방문해 신청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가루쌀(바로미2) 및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8일 재배기술 및 GAP인증교육을 가졌다. ‘가루쌀’은 건식 제분으로 쌀가루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벼 품종이다. 가루쌀의 경우 일반 벼 이앙 적기(5월25일 전후)보다 한 달가량 늦심기를 해야 하는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고온기 육묘와 이앙 기술 등 일반 벼와의 재배 기술에 차이가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024년부터 농협과 계약재배해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을 출시했다. 계약재배 농가는 2년마다 GAP인증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청양군 가루쌀 계약재배는 ‘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세태)’, 향진주 계약재배는 ‘청양군벼농사연구회(회장 우영식)’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과 향진주는 벼농사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실천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장기화 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 군내 소상공인 상당수가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 되며 IMF 구제금융 사태 때보다 체감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2024년 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청양사랑상품권(지류형)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총 10억 원으로, 충남도와 청양군이 5억 원씩 부담한다. 하지만 사행성·유흥업이나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은 3월 중 1차로 지급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이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소상공인24 홈페이지)으로 지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경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청양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농업 관련 실·과·소장, 구기자 단체장, 그리고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특정 지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전통 농업체계 중 생태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고,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후대에 전승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로,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농업으로 재배되고 있다. 군 내 구기자 재배 농가는 총 918호에 달하며, 10a(아르)당 수익이 1,308만 5천 원, 순수익이 789만 1천 원으로 소득률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천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기부자 영화초청행사인 ‘문화홀씨네마’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자를 위해 문화예술 및 여가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 기부에 참여하면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비롯해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할인쿠폰 (30%)과 문화예술 아카데미 할인(10%)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열린 문화홀씨네마 행사에서는 전직 국정원 요원이자 인기 웹툰 작가가 된 ‘준(권상우)’이 정보당국과 테러단체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를 상영했다. 기부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직산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오는 3월부터 유아 견학 프로그램 ‘꿈꾸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꿈꾸는 도서관은 3~6월, 9~11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천안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직산도서관의 디지털 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꿈꾸는 놀이터’를, 목요일에는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는 ‘꿈꾸는 동화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학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후 처음 운영되는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예절을 배우고, 독서와 함께 도서관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어린이들만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월동 사료작물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월동 사료작물의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부터 3월까지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땅 진압, 웃거름 시용 등이 중요하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트랙터로 진압작업 시 봄철 서릿발 및 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재생기(2월 20~ 25일)에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적정 시용량은 요소비료로 1ha당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11포(220kg), 청보리와 호밀은 6~7포(120kg~140kg)다. 지난해 가을 사료작물 파종 시기를 놓친 농가의 경우 2월 하순부터 3월 초 사이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극조생종 그린팜 또는 조생종 코윈어리를 파종하면 5월 중순께 수확이 가능하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사료작물 안정생산기술을 집중지도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자금·수출·고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질의응답 대신 현장 배부된 질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개별 답변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를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에 게시했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R·D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50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500대, 전기 화물차 250대로 신청은 승용차 20일, 화물차 3월 11일부터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계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기관(공공)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기본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280만 원, 전기 화물차 1,950만 원까지 지원되나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 다자녀가구 등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 만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