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19~20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호서대학교·협력기업((주)바이오센스)과 함께 R·D연계, 기술·장비 지원,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이화학분석장비 등 연구 인프라를 경북대학교의 바이오소재 기술과 접목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R·D 사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일 체결된 진흥원-호서대-㈜바이오센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고도화 사업 및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바이오센스를 비롯한 관계 기업들이 주요 연구·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명선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고도화 사업, ASAN기업지원허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주요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R·D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력 확보 및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은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28일간,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2025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개인과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160,000천원으로 개인에게 최대 500만원, 단체에게 최대 800만원으로 지원유형·규모·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전문가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의 적합성 및 수행 역량, 기획의 전문성, 사업 발전 가능성 등 중심으로 심사하며, 참여 인력 70% 이상 아산거주자 구성, EGS·업사이클링 주제로 기획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신청은 아산문화재단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이며, 결과발표는 3월 26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민간기업체와‘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광 이도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항 석문지구가 중부권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 양곡터미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 원의 규모로, 선박 대형화 추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양곡부두 접안시설 8만 DWT급(캄사르급) 부두와 사일로(SILO) 저장시설, 친환경 하역·저장 설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 기간 및 운영단계에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진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인 농지, 산지 등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기초지반, 경사면 상태, 옹벽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토록 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는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공사 중지 명령 등의 조치와 수허가자가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토록 시정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18일 대전지방검찰청 김해경 홍성지청장, 정승태 예산세무서장, 박찬주 홍성세무서장, 이정민 보령세무서장이 충의사를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김해경 홍성지청장이 대표로 영전에 헌화·분향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묵념으로 매헌 윤봉길 의사의 넋을 기리는 등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배 후 윤봉길의사기념관으로 이동해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윤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돌아봤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월 13일 전시설계 새단장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윤 의사의 생애와 농촌계몽운동 등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개편해 전시관을 운영 중으로 재개장 후 37일간 51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 박윤수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 지표 안내 등 전반적인 기록물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기록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한껏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와 기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2025.3.1.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퇴직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공패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쓴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행사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는 퇴직 교원들이 수여받은 송공패를 손에 쥐며, 그동안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지식과 인성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교육적 노력과 헌신이 서산교육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6명과 담당 장학사, 담당 주무관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 수강 인원, 거점학교(과목 개설 학교) 등을 지정하여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함께 준비했다. 개설 예정 과목의 분야는 간호, 심리, 경영, 국제, 체육,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하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및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하는 단위 학교를 넘어서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유형으로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4명을 위촉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활동과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청소년선도위원은 퇴직공무원·회사원·자영업·주부 등 청소년 선도와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고, 지난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교외 생활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공원·상가·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 약물, 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서산교육지원청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서산시 청소년 밴드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진행됐으며, 역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밴드보컬 무대를 통해 음악적 감수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참가팀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대를 기록하고 앞으로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타에 참가한 장기쁨 청소년은 “밴드로서 무대를 꾸민 것이 큰 경험이 됐고, 공연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무대를 만들어가며 꿈과 끼를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강좌로는 ▲초등저·초등고 어린이 바둑, ▲사고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 ▲건강한 취미 생활을 위한 라인댄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전통음악), ▲창의력을 자극하는 어반 스케치, ▲계절의 정취를 담은 봄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성연생활문화센터의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안전점검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연중 계획에 따라 매월 2∼3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및 물품관리의 합리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 ▲재정집행 및 관리 실태, ▲안전점검의 날 시행 여부, ▲소방·전기 등 법정 안전점검 현황, ▲재난 취약 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회계를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학교 교육을 내실화하고,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운영돼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도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견학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